💕 2일차
시차때문인가 현지시간으로 밤10시쯤
취침에 들었는데 새벽12시반에 잠이깻다
한국시간으루 오전7시반.. 습관때문인가
다시 자보려고 애를 써봐도 그럴수록
몸만 찌뿌등하고 답답했다...
옆지기는 고단하셨는가 코골며 잔다
스텐드켜고 카페 댓글 밴드 댓글
친구들 가족들 카톡주고받다보니
5시 어둑어둑 하지만 산책나가자고
옆지기를 깨워 아뜰렁띠끄 가든을
한바퀴 돌고 들어오니 배가 고팠다
음~~포트에 물을 끓여서 누룽지를
컵에 담고 물을 가득붓고 컵라면과
어제남은 빵은 기내에서 버터가저온거
바르고 멸치고추장이랑 한상차렸다~
훌륭한 식단이군! 맛있게 먹었다~~
씻고 준비하고 짐꾸리는데 비가 부슬부슬..
8시반이라 좀 이르지만 비가 많이올까봐
서둘러 체크아웃하는데 돈을 내라네???
예약할때 전부 보냈는데.. 번역기로..
프랑스는 도시세(관광세)있다는..1유로65센트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는게 당연~~
기분좋게 지불하고 5분거리인 몽파르나스역
열차티켓은 3개월전 예약해서 31유로~~
임박해서 예약하면 100유로도 넘어간다
한국과 달리 실시간으로 티켓값이 오른다
열차 기다리며 역안에 상점들을 한바퀴 돌며
구경하고 돌아왔다.. 블러그에는 20분전쯤
탑승한다고 다들 올렸던데 10시인데도
전광판에 플랫홈이 안올라온다 서둘러서
안내소 들어가서 티켓 보여주니까 텐미닛!
연착됐다고 십분만 기다리라는 ㅋㅋ 통밥!
전광판에 12분전쯤 7번홈 이라고 나왔다
사람들이 우르르 마구 뛰어간다
근데 어라!!! 열차표면에 표기가 없다
우리는 20호 43 44 인데 열차는 엄청긴
21호까지있는 BAR까지있는 무지긴열차다
이쪽끝에서 저쪽끝이 안보일 정도로...
막뛰다보니 벌써 출발경보음을 울린다
있는힘껏 뛰어 겨우 19호에 올라 20호로
건너갔다.. ㅠ 클날뻔.. 모 이런!!!!!!
암튼 바욘까지 5시간반을 가서 환승한후
생장까지 1시간반을 가야한다..
잠시 눈붙이고 12시쯤 바에가서 맥주와
칩과 바게트를 사가지고와 맛있게 먹었다
장난치며 즐겁게 가고있는데 2시반쯤
무언가 퍼버벅 퉁퉁... 잠시후 기차가
멈추고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모르겠다
프랑스어만 나오고... 다들 좀 웅성이더니
무작정 기다린다... 사십분가량 지났을까
옆사람이 우리를 몇번이나 처다보더니
번역기를 보여준다..두사람이 뛰어들어
죽었다는...ㅠ 가슴이 철렁했다...
1시간반가량 경찰오고 수리반 오고해도
승객들은 묵묵히 기다린다... 선진국!!!
바욘서 생장행 막차 끈길가봐 걱정이다
ㅠ 수사가 끝났는지 열차가 출발했다...
생장에 도착한건 5시45분
다행이 6시6분차가 있다고해서 서둘러
10유로10센트 버스표를 사서 탓다..
ㅠ 6시45분이나 되서 출발한다...
세계각국 사람들이 큰베낭들을 메고
버스에 오른다 모두가 순례자들이다
8시쯤 도착해 순례자사무실에서
순례자역권 2유로와 조가비1유로를
받아들고 대충 설명듣는데 벌써 풀이고
두군데 남았단다 서둘러 갔는데 우리
앞앞에서 또 풀... 마지막이다....
다행 저녁순례자식사까지 30유로..
늦게 도착한탓에 같이 식사해야해서
가방만 던저놓고 내려가 식사하고
물사러 나갔는데 상점이 다문닫아서
어쩔수없이 휴지통에 빈통 주워왔다
설상가상...10시면 취침이라고 불도
꺼지고 조용해서 씻지도 못하고 ㅠ
현재시각10시20분...지친 하루다....










첫댓글 너무 잘드시는거가터요 형수님 ㅎㅎ
좋은추억들 많이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오늘은 사전투표날이라 빈엄마와 잽싸게 다녀왔네요 ㅎ
동홍동 ~글씨만 봐도 와락 반갑네요
작년 한달살기 동홍동 아파트에서
꿈같이 보냈거덩요 ㅎ
ㅎㅎㅎ 동홍동 알라뷰~~❤
최고~~~
대한민국이니 당연히 한표를~
여행의 묘미가 살아있는 ~^^~
아슬~~
마냥 부럽습니다.~^^~
어제는 진짜 아슬아슬 했어요
어찌나 긴장되던지...
해처나가는 뿌듯함 또한
배낭여행에 묘미인거 같습니다~
무조건 즐기시길 ~~~^^
ㅎㅎㅎ
생장에 도착해서 크레덴시알을 받고
조가비를 배낭에 메었으니 이제 순례자되셨네요.
보석의 길...! 까미노 데 프란세스...
환상적인 대자연 속에서 세계인들과함께 원하시는바 의미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일지를 띠울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이사님 안녕하세요~
히말라야등반 잘마치셨나요
축제때 두분 빈자리가 컸습니다
그동안 경기지부나 완클위해서
물심양면 고생하셨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 7월 정모때쯤
경기지부 이취임을 할까해요
먼길이지만 경기모임날 한번
오시면 좋겠습니다~~
이길에 주님이 함께하길 청하며..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지금도 산행중입니다.
다녀와서 뵙길바라겠습니다.
히말라야는 깊은 산증이라 생중계가 불가하답니다.
살아 남는데 급급하지요..!
형님! 부럽고 보고싶습니다. ^^
건강히 산행 마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멋진 인생..화이팅입니다~!^^
넵 화이팅!!!
갑장은 노예생활 성실히 하고 있나요^^
내가슴이 다 두근두근... 행복하소서~~~
ㅋㅋㅋㅋㅋ
노예일때가 행복하다눈~~~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는 모두가 다 다르죠..
누군가에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종교적인 순례길]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여행이 되기]도 하며,
누군가에게는 [중년의 삶을 재정비하기 위함]이라 하기도 한다네요..
맞습니다 이유가 달리 길위에서는..
그래도 공통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이길에서는 욕심을 버리게되고
탐욕이 없어지고 이해와 양보가
용서와 나눔이....
그래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누가 말했지요.
순례길은 나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부엔 카미노! ...^@^
부엔 카미노!!!
쫄지도 아니하시고 당당! ㅎㅎ
왜 이리 멋진겁니까?
앞으로 펼쳐질 순례의 길에서도
결코 당황치않고 잘 해내시리라*.*
ㅋㅋㅋ 초이언니
속으룬 엄청 쫄음~~
근디 쫀 티네믄 옆지기가
불안해할까봐 안쫄은척~~
ㅎㅎㅎ 쫌~ 쫄은척 해야 보는사람이 재미 있는디....................
뭐 쫄을께 없어요..
피레네 산맥 넘으면 무조건 가면되고 가다가 잘때되면 숙소 찾아 자면되고, 배고프면 바에 들어가
빵이나 우유 사먹으면 되고, 가다 힘들면 좋은 자리 찾아 낮잠 한숨 자다 가도 되고......
서울에서 시작점 쌩장 찾아가기가 쫄았지 일단 길에 들어서면 무서울것 하나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써니님이 영리하고 똑똑하니까.....
나는 오름정상에서 요렇케
놀고 있어요~ㅎ
건이는 똑 마님덕분에 행복한 순례길 걷고있네 ㅎㅎ
부엔 카미노!~^^
저도 사땡의 삶을 재정비해야 하는데 그냥 털퍼덕 입니다 ㅋ
조심히 다녀오셔요^^
그 길 걷던 때가 생각나네요.
난 바욘에서 막차타고 생장 갔다는 ㅎ 기차 타야하는 줄 알고 있다가 버스라는 걸 통밥으로 알고는 막차라도 타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ㅎ. 난 더운데서 잘 놀다 오늘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ㅠ
잘 댕겨 옵서~ Buen Ca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