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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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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민족 역사(조선시대 및 그 이전) 3) 서양의 력 (연제글 모음집)
역사나무 추천 7 조회 2,022 14.02.12 01:1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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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2.12 01:18

    첫댓글 이글을 끝까지 쓸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묵언으로 응원해주시고, 또 성원해주신
    직필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제가 이글을 정리하기 시작한것은 천안함 사건 이후입니다.
    그 전에는 각 부분의 인식들을 추론하면서 대부분 그냥 공부(읽는것)에만 열중했었죠.
    천안함사건 이전에는 백제가, 대양을 주름잡던 발해의 후신(다른이름), 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발해와 백제의 흔적들을 지중해, 페르시아만,등에서 한참 더듬고 있을때 천안함 사건이 있었습니다.

  • 작성자 14.02.12 01:22

    그 사건을 추적하면서 그때사 우리민족의 실체가 절멸당하지 않았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아울러 우리민족을 절멸,직전으로
    몰고간 서세의 실체(정체성)도 확연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백제,였던거죠,

    그렇게 그동안 부분적으로 흩어져서 어지럽게 널려있던 역사에 조각들이 줄줄이 연결되고,
    마치 퍼즐에 조각들이 제자리를 찿앗을때,의 그 정결함으로 정리되기 시작하더군요, 머리속에서..
    역사공부를 처음 시작할때는 꿈도꾸지 않았던(못했던)일을 해보고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 작성자 14.02.19 23:26

    어쨌든 정리는 해보자는 생각에 제가 제일 싫어하는 글쓰는일,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머리속에 그려지느 줄거리를 어느정도 정리해놓고, 검색, 검증작업을 하면서, 다듬고,
    수정하고, 그렇게 정론카페로 와서도 정리를 하고 또 글을 올리면서 한번더 진땀을 뺐습니다.^^.

    물론 참고했던 근거를 제시하고, 덧붙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공부를 하는중에는 이렇게
    글로 쓰게될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자료들은 하나도 모으질 않았었는데 다시 찿기도 쉽지않더군요.
    십여년간 수많은 사이트들을 드나들고, 이미 없어진 사이트들도 있고...
    또 그 근거들에서 하나하나의 인식을 추론하는 과정을 설명하려면,

  • 작성자 14.02.12 01:44

    아마도 두꺼운 책을 몇권은 써야할것 같았습니다.^^.
    언감생심, 제 능력으로, 또 혼자서 감당할수 있는,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본문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은,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연구해서 만들어
    놓은 결과들,을 참고하고, 그 단서들을 조합하고 추론해서 엮어놓은 것들이 더 많죠.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 많은분들이 모두 모이고 한마음으로 연구해서,
    진정한 우리민족의 역사서가, 역사인식이, 하루빨리 완성 되기를...^^.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2.12 11:16

    고맙습니다.^^.
    그런 주장들이 많이 있고, 그것을 학술적으로 연구했던 기록들도 있을겁니다.
    단지 베링해를 건넌다는, 배를 못만든다,는 고정관념은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고대 유적에 대한 해설은 "신의 지문", 등에 더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14.02.12 04:43

    잘보았습니다....연재한 글의 원전이나 문헌 또는 참고자료는 어떤것입니까???

  • 작성자 14.03.25 21:05

    먼저 제가 쓴 글과 비슷한 내용의 원전은 없을것 같습니다.

    우선 마고역사는 1.부도지의 마고시대,부분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2. 고대문명(이집트,마야,잉카,등)의 유적들도 최종 목적지로 설정합니다.
    3. 제가 연구했던 지각이동 가설을 뼈대로 시대와 공간을 배치 합니다.
    그리고 고대문명의 유적,신화,전승,들을 연구해논 수많은 글들을 참고하고,
    거기에 인류의 진화론적인 연구들과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대입하면서 추론한거죠.

    부도역사도 그 연장선이고, 공간배치는 주로 고대유물(토기,석기,청동기)들의 분포도와 그 유물
    들의 발달,변천과정을 연구한 글들을 참고하고, 사서들(부도지,환단고기,규원사화,천문류초)등등을

  • 작성자 14.02.19 23:30

    전문으로 연구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단서들을 매모하고, 그 단서들은 검색을 반복해서, 또다른
    여러 주장들을 확인하면서 시대와 성격들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추론한 겁니다.

    그렇게 검색으로 드나들던 수많은 사이트들은 거의 기역할수 없습니다.
    심지어 종교,미스터리,음모론,증산도관련 사이트까지도 들어가서 공부할건 했죠.^^.

    우리역사의 비밀,에서는 십여년간 올라오는 많은 글들을 읽었고, 또 추천 사이트들도 보고,
    특히 언어, 등을 연구한 솔본님의 글들은 내용중에 의문점을 검색해 가면서 공부했구요.
    또,(강상원박사님,권중혁(가을하늘)님,의 동영상과 글들도 거의다 봤습니다.

  • 작성자 14.02.12 11:12

    그리고 좌계님의 글들(선박,운하,갑문,등 좀 특이한 해설이지만)에서도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선,거북선,판옥선,난함선,초마선,등으로 검색해서 공부하고,..

    이렇게 어떤 몇가지를 참고자료다, 라고 제시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또는 살아온, 과정에서 축적된 많은 인식들이
    총 동원되어서 풀어낸 결과,라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 14.02.12 09:22

    잘 읽었습니다.^^

  • 14.02.12 10:43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을 내어 꼭 정독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2.12 12:45

    스티커
  • 14.02.13 11:00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 15.09.25 04:10

    단숨에 처음부터 이 마지막 장 끝까지 다 읽어내려 갔습니다.
    많은 부분이 믿기지는 않지만 어쩌면 진실과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도 되네요.
    님의 연구와 가열찬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셔서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가지게 이끌어주시기 간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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