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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늘만 지나면 2013년 입니다.. 정말로 하루 남았네요..^^ 여러분은 올 한해를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을 얼마나 이루셨는지요..^^ 올 일년을 돌이켜 보니 저도 별로 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또 나이 한살만 더 먹는것 같네요.. 그러나 올 일년은 저에게는 새로운 좋은 일들이 조금 있었네요.. 우선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구요..더욱 중요한 일을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난것 입니다..^^ 저에게는 여러분들이 가장 소중한 만남이죠.. 아들에게 물려주려고 시작한 블로그이지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서 올 한해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손수호두파이... 올해 마지막 포스팅이니 아주 달콤한 호두파이를 소개 합니다..^^ 2013년에는 이렇게 달콤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손수호두파이'... 수제파이전문점...^^
지난 목요일에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려고 어슬렁 거리다가 문득 발견하고 들어가 봤네요.. 얼마전 일산 블친이신 '향기로운 복뎅이'님의 포스팅에서 봤던 곳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블친님 포스팅을 보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을 했거든요..^^
메뉴는 아주 단촐 합니다.. 오직 순수호두파이와 커피..^^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여도 됩니다..
제가 먹으면서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질문을 드렸었는데... 여기에 이렇게 답이 있었네요..^^ '손수호두파이는 파이틀과 내용물을 함께 구워서 식감이 뛰어납니다'...
요즘은 이렇게 단일메뉴로 승부를 하시는 곳들이 많아집니다.. 여러가지 하는것 보다도 믿을수 있죠..^^
다음에는 생일케익을 호두파이로 주문을 해봐야겠네요..
아주 맛있어 보이죠..
아메리카노와 호두파이...3,000원.. 호두파이를 조금 큰것으로 주셨네요..^^
찰흑미로 만든 호두파이라고 합니다.. 호두는 1등급 캘리포니아산을 사용 한다고 하구요..^^ 다른 재료들은 우리 친환경 농산물인데 호두는 워낙 캘리포니아산 호두가 최고이기에..
파이틀의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찰흑미와 호두가 식감을 자극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곳에서 먹을때는 너무나 달달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웠는데.. 이곳의 호두파이는 너무나 달지 않아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항상 저만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죄송 합니다..^^
2012년 마지막 포스팅이니 맛있는 손수호두파이를 여러분에게 먼저 드립니다.. 포스팅이지만 아주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2012년은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도 받았구요..^^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 포스팅의 힘은 이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 입니다.. 2013년에도 여러분의 성원으로 더 나은 포스팅을 약속 드립니다. 사랑합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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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스킨의 살아가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오스킨
첫댓글 아우우...
마지막 포스팅을 염장으로 택하신거죵??/..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