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대해 사업적정성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사비가 기존 대비 1조 9천억원이 증가되었다는 이유입니다.
남부내륙철도는 1963년 철도노선 개설 기공식까지 마쳤지만 50여년을 표류하다가
2019년 문재인대통령님의 결단으로 예타면제가 결정됐습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경수 전지사님과 변광용 전시장님의 1호 공약이었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같은 사업입니다.
수도권이 아닌바에야 경제성평가(B.C)를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 문재인대통령님의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정철학이 없었다면
남부내륙철도와 가덕신공항 사업은 시작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윤석열정부의 문재인정부 사업 뒤집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적정성 재검토는 경남도민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정신나간 결정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헛발질이 사실이라면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완수 지사는 그 무능함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서일준의원은 윤통 후보 시절 비서실장 출신이어서 정권 실세라고 동네 소문이 쫙 퍼졌는데 마냥 헛소문인가 봅니다.
거제로 확정된 한-아세안국가정원은 예타사업대상에서 탈락됐고, 사업을 대폭 줄여서 다시 예타 신청을 합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남부내륙철도마저 사업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면 거제시 국회의원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행사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할 때가 아닙니다. 남부내륙철도가 사업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고, 최악의 경우 정상추진 되지 않는다면 거제시민들께 준엄한 정치적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27년남부내륙철도정상개통하라
#무능한경남국민의힘정치인심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