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검색을 해보니
약 2시간 조금 더 걸리내요....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두시간 조금 넘어
드디어 순천 역에 도착 했습니다.
^0^

순천역 앞의 모습입니다.
맑은 하늘이 아릅답습니다.

순천역앞 보도블럭 사진 입니다.
새로 한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일단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1인 1만원 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밑반찬이 깔끔하면서 짜지 않아서 정말 일품 이었습니다.
(조금만 더줬으면...ㅠㅠ)

불낚전골 입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
.
.
점심을 먹은후에 정원박람회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사람들 때문에...ㅠㅠㅠ
입장을 포기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꽃들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ㅠㅠ

...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참 아름다운 꽃입니다.
^^

박람회장 입장을 포기하고 순천만 갈대축제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현재 위치 입니다.
ㅎㅎㅎ

생태공원 입구입니다.옥상에 아마도 망원경이 있는것 같습니다.
열리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

작은 댐 같은 것이 있습니다.
물 조절을 하는것 같습니다.

끝도없는 갯벌과 갈대밭이 장관 입니다.
ㅎㅎㅎ




여기도 어김없이 엄청난 사람들로 너무 복잡했습니다.
ㅠㅠㅠ
빨리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었습니다.

방송국 카메라도 보입니다.

입구 한쪽에 주차되어 있는 2층버스 입니다.

나오다가 간식을 샀습니다.
조금 딱딱하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버스를 3대 보내고 겨우 버스를 타고 다시 순천역으로 왔습니다.
시간이 35분 정도 걸렸습니다.
순천에도 자전거 거치대가 있었습니다.

출출해서 식당을 찾아 봤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서
역 맞은편 시장골목에 있는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90년대 느낌이 나는 내부와 음악도 팝 음악이 나와서
옛날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드디어 치킨이 나왔습니다.
역시 어마어마한 크기의 닭입니다.
금방 튀겨서 그런지 몰라도 맛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소주를 시켰습니다.
이곳의 소주는 입새주 입니다.
ㅋㅋㅋ

다시 순천역 으로 왔습니다.
희귀한 돌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병장" 마크가 재밌습니다.

순천역 내부 모습입니다.

대전에 올라와 홍합탕에 소주한잔을 했습니다.
역시 뜨근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ㅎㅎㅎ

당일로 다녀온 거라 조금은 피곤했고
정원 박람회도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바람도 쐐고 맛있는 남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