寂歷青山晚 (적력청산만) ; 고요하고 쓸쓸한 푸른 산 저무는데, 山行趣不稀 (산행취불희) ; 산길을 오르는 흥취가 드물지 않구나. 野花成子落 (야화성자락) ; 들꽃은 열매를 맺고 떨어지고, 江燕引雛飛 (강연인추비) ; 강가의 제비는 새끼를 이끌고 날아다니네.
暗草薰苔徑 (암초훈태경) ; 풀숲은 우거져 이끼 낀 오솔길 향기 풍기고, 晴楊掃石磯 (청양소석기) ; 맑은 날 버들가지는 물가 낚시돌 쓸어내리네. 俗人猶語此 (속인유어차) ; 세속의 사람들도 오히려 이곳을 이야기하고, 余亦轉忘歸 (아역전망귀) ; 나 또한 더욱더 돌아갈 길을 잊어버리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殷遙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이제 제비가 높은 하늘을 날으면서
날개에 힘을 올리겠습니다.
고요한 푸른 산은 저물어 가고
산길을 걷는 흥취는 나지 않네.
피어나던 들꽃은 열매를 맺고는 떨어지고
제비는 새끼를 이끌고 날아다니네.
이끼가 낀 오솔길은 향기를 풍기고
버들가지는 늘어져 물가의 낚시 돌을 쓸어 내리네.
보통 사람들도 오히려 이곳을 이야기하고
나 역시 돌아갈 길을 잊어 버렸다며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요하고 쓸쓸한 푸른 산 저무는데
산길 오르는 흥취 드물지 않구나
제비는 새끼를 이끌고 날아다니네
풀숲 우거져 이끼 낀 오솔길 향기 풍기고
버들가지 물가 낚시 돌 쓸어 내린다
세속의 사람들 좋아 나 돌아갈 길 잊었네
殷遙가 지은 春晚山行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寂歷青山晚 (적력청산만) ; 고요하고 쓸쓸한 푸른 산 저무는데,
山行趣不稀 (산행취불희) ; 산길을 오르는 흥취가 드물지 않구나.
野花成子落 (야화성자락) ; 들꽃은 열매를 맺고 떨어지고,
江燕引雛飛 (강연인추비) ; 강가의 제비는 새끼를 이끌고 날아다니네.
暗草薰苔徑 (암초훈태경) ; 풀숲은 우거져 이끼 낀 오솔길 향기 풍기고,
晴楊掃石磯 (청양소석기) ; 맑은 날 버들가지는 물가 낚시돌 쓸어내리네.
俗人猶語此 (속인유어차) ; 세속의 사람들도 오히려 이곳을 이야기하고,
余亦轉忘歸 (아역전망귀) ; 나 또한 더욱더 돌아갈 길을 잊어버리네.
늦봄 풍경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俗人猶語此
余亦傳忘歸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俗人猶語此 (속인유어차)
余亦轉忘歸 (아역전망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