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EBS 라디오 "부모의 시간" (오전 11시~12시)에 듣게 되었습니다.
우선 최민희씨를 찬탄합니다.
오래전 주위분이 큰 병에 걸리셨는데 서점에서 어떤 일본인이 지은
"자연치유법"이라는
책을 구하게 되어 한달 정도 그대로 적용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처음에 3기로 진단 받았던데서 2기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그 후로 7년들 더 살다가 돌아가셨는데
뭔가 효과가 다른 것을 보고 주위에 권하게 되고
결과를 보고 하면서 많은 어려운 병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95년도 이후에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큰 병이 많아지는 사회적
경향을 보고
원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구 환경을 우리 인간이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병의 치유에서부터 예방 차원으로 이끌어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까지 내게 되었는데 가급적이면 미혼 남녀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관심을 보이지 않기에 더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생명과 성 문제를 포함시켜서라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한답니다.
10년이상 한 해 수천명이 자연식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아온 분으로써
구성애 소장만큼이나 참으로 진심어리고 체계가 잡혀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께 권하고픈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는 엄마들이 태교나 육아를 함에 있어서도 몇가지 코드만 벗어나면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내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 정신이 바로 수수팥떡인데
수수가 워낙 단백질이나 칼슘 영양분이 좋기때문에
선조들의 지혜에도 놀라지만 그 백일 떡을 가급적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라는 것입니다.
얼마전에도 동료분이 아기 백일 떡을 돌리셨는데요.
새삼 그 의미가 달리 느껴졌습니다.
사이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연"에 거슬리지 않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첫 아이에게 감히 산모들이 적용하기를 망설이게 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령 태어난 뒤 바로 1시간 30분 가량은 발가벗겨 두라,
태변을 충분히 볼 때까지 (3일) 정도는 굶겨라, ...
우리가 "단식"이 좋다는 것은 잘 압니다.
태아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그 후에는 황금빛 변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아주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어머니들이 확신을 가지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걱정하는 소리를 가끔 한다고 합니다만
잘못된 서구의 산부인과 지침이 실행되고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양수가 적은 경우는 "물"을 많이 먹으면 되구요.
보통 사람들도 물을 하루에 2L는 먹으라고 합니다.
요즘 아기들이 아토피 피부로 고생 많이 하는데
그 부분도 근본 원인 차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4월에는 부천, 청주, 대전에서 강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들으시라는 배려를 했다고 하는데
주위 필요한 분께 알려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강조했던 말에 공감이 됩니다.
아기를 낳으려면 부모 될 분들이 먼저 몸과 마음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항생제나 알콜에 많은 습성이 들었다면
그 좋다는 단식을 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제가 알려 드리기에는 아무래도 조리가 잘 맞지 않고 감동도 떨어지네요.
모두 한번씩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