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머나~먼 아중리에서 한잔하자는 얘기에 고민 좀 해볼까했는데 픽업한다기에 바로 콜
예전부터 가려고했지만 거리의 압박으로 방문을 못했던 붕붕돼지뽈집..드뎌 가봤네요.^^
가볍게 한잔하려했는데 무섭게 소주를 들이키게 만드는 무서운곳이더군요.ㅋㅋ
그럼 소주 마시기 괜찮은 붕붕돼지뽈집 구경하시죠.ㅎㅎㅎ
위치는 문명의 이기 네비양을 동원하세요.^^
드뎌 맛보게 되는 뽈살...
음~ 그런데 미국산이네요.
뭐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 먼곳까지 미국산을 먹으러 오는일은 없을거같네요..ㅠ.ㅠ
다른 체인도 많던데 거긴 어디꺼 고기를 쓰는지 궁금하네요.
뽈살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콩나물무침과 양념장..
어디나 나오는 흔하디 흔한 반찬들..
숯도 압착탄이군요..
돼지 관자놀이부근에 살이라는 뽈살이 나왔네요.
지방이 거의 없고 특유의 육향으로 맛깔난 부위인데
돼지 한 마리당 100~200g정도밖에 안나오는 귀한 녀석이라네요.^^
언능 깔아주시고...
전 요런 둥그런 탁자에서 고기구워먹는걸 좋아합니다.ㅎㅎ
된장찌개도 나왔군요.
맛은 그냥 상상하는 그대로....
때깔이 아주 아밀라아제를 다량 분비시키게 멋드러지네요.^^
양념장에 1차 샤워시키고..
콩나물 무침과 함께 먹으니 식감부터 육향까지 아~주 훌륭합니다.^^
성인병 예방차원에서 쌈도 싸먹고...
먹깨비도 아닌데 같이 간 지인이 한방에 3개를 집었네요.
다~드.세.요.^^
고기는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절대루 안되죠.ㅋㅋ
약간 중독되는 맛이 있는거 같은데..
수없이 많은 안주거리를 생각하면 머나먼 정글이 아니고 아중리까지 가기엔
살짝 부족한감이 있네요.ㅎㅎㅎ
언제 다시 갈지몰라서 뽕을 뽑고 왔습니다.^^
첫댓글 오지레깅스님 먼길고생하셨어요. 뽈살짱이져!
음~ 우선 제 닉넴은 오지레이스입니다..ㅠ.ㅠ 뽈살 맛은 괜찮더군요.ㅎㅎ
네오님이 저렇게 말하시길래요 따라해바써여 ㅋㅋ알겠슴둥요
이런;; 몇년전에 맛나게 먹고 온 기억이 새록한데, 미쿡산이었군요;;
맛은 괜찮은데 굳이 찾아가진 않을거 같아요.ㅎㅎ
오오배가 부르니 하나도 안땡긴다는...
많이 드셨구만요.. 전 몸살나서 패~스했어요..^^
음.. 잘 구워서인지 맛있어 보이네..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갈 땐 연락도 하고 가야지? ㅋㅋㅋ
담엔 형님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먹고싶다. 나 아직 뽈살은 안먹어봤다는.ㅎㅎㅎ 왜케 먹어볼게 많은지.ㅎㅎㅎ
아중리로 달려가보도록...ㅋㅋㅋ
몆번가보았는데 딱 한잔하기 좋은곳일뿐 ...
그렇지요...전 멀어서 안갈거 같아요.ㅎㅎ
그래도 다 다니잖아 ~~
와~~~ 고기 완전 맛나게 구워졌네요~~~
공공연한비밀 한가지오지군과 맥스2형님이 고기굽기의 임
굽달님께서 구워주는 고기 맛을 한번 봐야할텐데요 ㅎㅎㅎ
담에 기회가 있겠지요.^^
와~ 여기 맛있는데 애 땜시 가지도 몬하구 맨날 퇴근길에 군침만 흘리면서 지나갑니다...ㅋㅋ
음~ 담엔 아이와 함께 갈수있는곳을 소개해드려야 겠네요.^^
집옆인데 한번도 안가본 곳이에요.지나다니면서 보면 항상 손님이 많더군요..
알콜을 즐기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여기도 손님 많지요 ^^ ㅎㅎㅎㅎ
무척 많드만...ㅋㅋㅋ
맛은 괘안은 곳인데...역시 미쿡산 이라는것 때문에.가기 꺼려 진다는...ㅎㅎ
저도 찾아가진 않을거 같아요.ㅎㅎ
뽈살자체가 국내산이 드물기에.... 한번 살짝쿵 맛은 봐야하는데~~~ 원산지 여부를 떠나 맛은 어떠신가요?
맛은 나름 괜찮습니다..술.안.주.로..ㅎㅎ
음..여기서 돼지껍데기를 안먹고 그냥 나오다니..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군..여기 껍데기 완전 최고인데!!!
그러게 말여..주문을 잘못해서 뽈살만 4인분 먹고 옆에 양푼집으로 이동했으요.ㅋㅋ
껍대기는 서비스로 주던데요...ㅎㅎ 근데 여기 영업정지2개월 당했던데.....
그래요?? 전 처음 가봐서....ㅎㅎㅎ
허걱..영업정지요??? 왜요??
원래돼지고기는 토종돼지말고 다 서양돼지니까 원산지 가리지 않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가격싸고 맛있는데로
그렇군요..^^ 뭐 저도 그닥 가리진 않아요.ㅋㅋ
고기가 먹음 직해요!!ㅎㅎ콩나물이랑 같이먹어두 맛읶겠어요!!
술 한잔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