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순직한 故민평기 상사의
어머니가 아들의 순직으로 받은 돈 1억 8백 9십
8만8천원을 조국을 지키는데 써달라고 전액 기부함
이후 이 돈으로 18정의 k-6를 구입 후 천안함이
속해있던 제 2함대 소속 함들의 근접 방어 무기로
사용됨.
해군감사장을 받을때도 덤덤하시던 민평기 상사의
어머님은 마지막으로 한번 만져보고 가라는 말에 끝내
울음을 터트리심
처음 성금을 낼 때부터 무기명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셨고, "밖으로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다"라며
인터뷰도 끝내 사양함
해군에서"차로 기증식에 모시겠다"고 제안했는데,
"해군은 바쁜 사람들이고 아들 같은 사람들인데
번거롭게 그럴 것 없다"며 극구 사양하심
첫댓글 참 어머니.
참.. 안타깝네!!
미국이 북한 아니라고 했는 데..
ㅠㅠ 어머님..
차라리 주위에 가난하고 굶는 사람들테 주지 .,
그 돈으로 저걸샀다니
ㅠㅠ 어떤 심정이실까 감히 상상조차 안된다
ㅜㅜ
BTS도 탱크 전투기 정도
기부하면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