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락국밥 다들 좋아하시지요~~
시래기 듬~~뿍들어가고 된장으로 간해서 내오는~
허버기님 말씀데로 가장 오래된음식이 아닐까요~~~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시락국밥
그런데 가격이 1000원~~~
믿으시겠습니까~~
오른쪽 손등숫자 꾹~~한방~로그인도 필요없다지요~
감사합니다~~신나는 금욜되세요~~^^
오천식당입니다...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감포돼지국밥옆쯤됩니다...
테이블이라곤 달랑 하나~~
의자가 다섯개 있으니 한번에 다섯분이서 드실수 있습니다~~
큰~~~솥에서 낼팔 시래기국이 끓고 있구요~~
양해를 구하고 한장 담았습니다...
오늘 집에 가시기 전에 요래 끓여둬야 낼 새벽에 나오셨어 장사를 하신다네요~
새벽4시반이면 나오신답니다~~
시락국은 아시죠~~
요래 많이 한꺼번에 끓여야 구수하다는거~~
정말 믿을수 없는 가격~~
너무 저렴하지 않냐고 여쭤보니 소일거리 삼아 하시는거라 큰 욕심 없으시다네요~
시장나오면 말동무도 있고~해서 ...
그리고 많이파시니 괜찮으시답니다~~
자리잡음 바로 음식은 나옵니다...
미리끓여두신거라~
밥통에서 밥 푹~~떠서 국 휙~~부으면 바로 테이블행~~
찬은 김치하나~~
땡초주까~~하셨는데 제가 매운걸 못먹는지라~~^^;
시락국에 김치만 있음되죠~
푹푹 말아 김치걸쳐 먹습니다~~
음~~너무 구수하니 좋은데요~~~
거의 마시듯 먹어버렸습니다...
그모습보고 할머니 더주까~~~하시네요~~^^
당연 콜이죠~~~
밥적당히 또 말아주셨습니다~~~
아~~~이런건 남기면 벌받죠~~
양이 조금작은듯하나~~~그럼 곱배기 드심되는거고~~
저는 할머니가 더주셨어 1000원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죽도시장 가시면 시락국밥 한그릇 어떠세요~~
첫댓글 진짜 맛있겠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으신 할머니네요^^
와우 넘좋은정보네요~~~ 빵하나 가격^^;;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나요~?
처...처넌...ㅡㅡ;
제 남편은 넘 싸서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그럼 곱배기 드시랬더니 그도 싸다며~ 어쩌라구요? ㅎㅎ
이 가격이 가능한건지..할머니 힘드실텐데~~
할머니의 정이네요^^
음식..가격..착해도 너무 착하네요....
앗.. 포항에도 이런 집이 있었군요?? ^^; 38년을 살면서도.. 몰랐다는.. ㅎㅎㅎ
정말 엄청나군요 ㅎㅎ
죽도시장가봐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지금같은 시절에 정말 놀라워요....꼭 가보겠습니다ㅎㅎㅎ
음 28년쯤이였나 지금 외환은행뒤쪽에 밥집 3백원에 반찬 5가지정도 한곳있엇는데 아직도있을려나모러겟네요 그당시 조흥은행 앞 순두부백반이 3500정도한걸로 기억나네요
호오~정말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저두 곧 갈거여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대박
맛있겠다. 저런건 김치만 있어도..좋을건데..
오머나 .. 비 오는날은 저거 최고예요 음 왜 내 눈에는 안띄었을까요
아름답습니당....꼭가겠습니당...^^ 마눌님이 안갈라 하겠지만 꼬셔야죵...ㅎㅎㅎ
와아~이렇게착한가격이 아직도있군요~
지금은 추가밥이 500원 인상되었어요.ㅋ 김치는 많이 셔요..
헉... 포항갈때 꼭 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