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놔두고
나 이제 살만하니
다 늙은 황혼일쎄
라이프 능선 넘어
마음만큼 몸만큼
바쁘게 꾸려온 삶
사느라 모진 풍상
아득한 기억들이
자꾸만 다가오면
차마 잡지 못하고
카악 내뱉는 가래
타닥 털고 일어나
파랗게 물들어간
하늘 멀리 지우려
첫댓글 네ㅡ 다 함께 늙어가는 세월 어우렁 더우렁 같이 갑시다 ㅡ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ㅡ 딩동댕 🎶
천리마님께선 남들보다 좀 더 천천히 늙어가세요 ㅡ
첫댓글 네ㅡ
다 함께
늙어가는 세월
어우렁 더우렁 같이 갑시다 ㅡ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ㅡ 딩동댕 🎶
천리마님께선
남들보다 좀 더 천천히 늙어가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