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오른 손으로 나의 오른 손을 붙잡다!
주님은 “내 안에 거하기만 하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너무나 큰 위로와 평안,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고 쉬운 길인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그 후 주 안에 거하는 것이 제 갈망이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 거할 수 만 있다면, 그 확신이 생긴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생각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말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행동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고백하고, 24 시간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어떤 상황에도 근심하지 않고 주 예수님만 믿고 사랑만 하기 힘썼고. 하나님의 어떤 지시에도 완전히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기도와 말씀 증거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정말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인지 완전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가르쳐줄 수 있다면, 아니 볼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제 주위에 진정 주 안에 거하는 사람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주여, 저를 제물로 드리니, 저를 증인으로 삼으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님은 이사야 41장 말씀으로 제게 다가오셨습니다.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른 손으로 저를 붙드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3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 41:13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0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오른 손으로 저를 붙드신다고 하시고는 :13에서는 하나님께서 제 오른 손을 붙드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오른 손으로 제 오른 손을 붙잡으신 것입니다.
제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께서 저를 뒤에서 감싸고 계시거나 저를 등에 업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무등을 태웠을 때, 오른 손으로 오른 손을 잡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그저 느낄 뿐입니다.
바다 속의 물고기가 바다를 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려는 것이 바로 이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주님을 눈에 보듯이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제 안에 거하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오른 손으로 제 오른 손을 붙잡고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였고 충만하였고 뜨거웠습니다.
그러면 충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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