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프랑스어는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으로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즉,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말이다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says that the term "suggests noble ancestry constrains to honorable behavior; privilege entails to responsibility." Being a noble meant that one had responsibilities to lead, manage and so on. One was not to simply spend one's time in idle pursuits.
"고귀한 혈통은 영예로운 행동을 요구하는 것을 상정하는 말" 이라고 옥스포드 사전은 설명한다.
고귀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이끌고 관리하는 등 책임이 있다는 의미다.
단순히 한가한 일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아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 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UK)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여왕,
영연방의 원수, 신앙의 수호자이신 엘리자베스 2세 폐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어원 ....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영국군에게 포위당한다.
1347년, 칼레는 영국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만, 더이상 원병을 기대할 수 없어 결국 항복을 하게 된다.
후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에게 자비를 구하는 칼레시의 항복 사절단이 파견된다.
그러나 점령자는 “모든 시민의 생명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누군가가 그동안의 반항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 도시의 대표 6명이 목을 매 처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칼레시민들은 혼란에 처했고 누가 처형을 당해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칼레시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프랑스어: Eustache de St Pierre)’가 처형을 자청하였고 이어서 시장, 상인, 법률가 등의 귀족들도 처형에 동참한다.
그들은 다음날 처형을 받기 위해 교수대에 모였다.
그러나 임신한 왕비의 간청을 들은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죽음을 자처했던 시민 여섯명의 희생정신에 감복하여 살려주게 된다.
이 이야기는 역사가에 의해 기록되고 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 된다.
< 위키 백과 사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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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공작 필립 왕자(Prince Philip, The Duke of Edinburgh)
왕립 해군사관학교를 거쳐 21세의 나이에 영국 해군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갑판사관이자 구축함 월리스의 제2 지휘관이 됐다. 필립은 2차 대전에 참전해 지중해와 태평양에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예비역 해군 중령
*엘리자베스 공주(Princess Elizabeth)
18세에 영국 여자 국방군에 입대하여 명예 소위로 복무하였으며 군번은 Service Number of 230873.
엘리자베스 윈저 소위는, 차량 정비사, 군용 트럭 운전사로 복무하며 운전과 탄약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찰스 왕세자(Prince of Wales) 역시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헬리콥터 조종사로 6년간 해군장교로 복무했다.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Prince William, Duke of Cambridge) 은 공군 헬리콥터 조종사로
7년 반동안 구조헬기 조종사로 1천 301시간 비행 임무를 수행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항공 앰뷸런스·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본드 에어 서비스에 취직하여 2년간 응급 환자 구조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는데 미래의 왕에 대한 안전을 걱정하는 여론도 있었지만 ,,,
왕실 업무의 공백을 담당해야하는 위치인지라 퇴임 ..........
*윌리엄의 동생, 해리 왕세손Prince Harry, Duke of Sussex)도 센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자원하여
아프가니스탄 격전지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등 10년간 군복무를 했다...
첫댓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비롯해 왕족들만 참석하는 장례식에
왕실가족에 우선권을 배려하여
보리스 존슨 英國총리는 , 필립공 장례식 불참할 것이라고 함.
남에게 공격하기만을 좋아하는 요즘 이땅의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 입니다.
남을 위한 헌신과 배려 또는 헌신을 넘어 희생이 있어야 더 나은 세상리 있거늘
늘 남을 깍아내리고 저만 옳다는 생각에 취해 있는 것을 보는 우리는 이제 아주 피곤합니다.
영국이나 미국을 보면
이 사람들은 군 복무를 최고의 명예로 생각하는지.....
뺀질 뺀질 빠지는 얌체들
7년. 10년씩 군 복무할 금수저가 과연 몇이나 있겠습니까.
저는
지금보다 거의 두배 기간?
36개월 병장 제대 했습니다 ㅎ
꼭 3년 군복무 하셨군요.
지금처럼 짧은 군 복무 기간으로
군인 맛이나 제대로 한번 느끼고 제대할까요.
설익은 밥
비슷하지나 않을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물론
실행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회지도층에
실행 안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조모, 추모,
아빠찬스, 엄마찬스......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고
소리는 괙괙 질러대면서 위선에 남탓 내로남불...........이건 아니지요.ㅉ~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믜미와 실천의
본보기 소식 이 많길 부러워하는
마음이 제겐 내제되 있나봅니다^^
울-나란 정치인 사회지도층들의
이기심과 내로남불이 일상화이기에
노블레스 실천은 커녕 부끄러움 일
뿐입니다♡♡
위선.독선
남탓 내로남불의 전성기 같습니다.
민주화 운동 한다고 데모 좀 했다고
자식까지 특혜달라고 하는 지경이니....................................... 참 후지기가 너절합니다..
@좋아요 제
생각도 똑 같습니다
자기 자식들까지 그건
좀 글치요^^
@지 인 봉사에 무슨 댓가를? ...
댓가 없으면 봉사 안 할 사람들................................................................................마나요 ㅎ
칼레시의 도시 대표 6분 감동이네요.
귀한 생명을 바치겠다고 나서니 ..
고귀한 신분이나 명예는
목숨 걸고 지키는 것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