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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김영삼 하나회 숙청 스토리
psp2002 추천 2 조회 5,015 21.04.05 14:2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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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5 14:33

    첫댓글 이때는 반발 없었나요?

  • 작성자 21.04.05 14:37

    너무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한번에 무더기로 떨어지니 하나회에서도 대처하기 힘들었죠
    그냥 무더기로 쳐낸것도 아니고 손발부터 잘라내기 시작하니 도리가 없었습니다
    술자리 난동부린 소장도 바로 모가지 날라갈 정도이니까요

  • 21.04.05 14:51

    @psp2002 역시 이런 개혁은 스피드가 중요하네요 검찰개혁도 이렇게 속도를 가지고했으면 어땠을까요. 아쉽네요

  • 21.04.05 15:36

    @No.manner 저거는 YS의 추진력 아니면 쉽게 하기힘든 처리이기도 하지만 얼마전 저쪽세력이 민감해하는 판사탄핵, 중대재해법, 친일파파묘법, cctv 설치법 등 개혁 추진때 개혁에 비협조적인 지도부, 중진들이나 조응천 같은 수박통들의 반대를 생각하면 저렇게 속도를 내기 쉽지않았을거라 봐요
    YS만큼의 추진력은 아니더라도 민주당이 180석 의석으로 지금보다 속도를 더 낼수 있는데 민주당 지지율이 현재 꼴 난 원인중에는 개혁에 비협조적인 부류들의 태도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 21.04.05 17:11

    @배드보이스 저 당시 대통령의 권력은 어마어마한 편이라서. ,
    저 당시때까지만 해도 각하란 호칭이 쓰였을겁니다

  • 21.04.05 14:35

    인물은 인물이었죠.

  • 21.04.05 14:43

    대단했네요.

  • 21.04.05 14:49

    YS의 업적은 이거 외에도 총독부 폭파도 있죠.

  • 21.04.05 15:22

    22 진짜 이거 안했으면 이명박근혜가 어찌저찌 써먹었을듯

  • 21.04.05 16:00

    한방에 폭파크리 ㅋㅋㅋ

  • 21.04.05 14:57

    진짜 시원시원 인기가 대단했죠

  • 21.04.05 15:03

    작금의 미얀마 군부를 보니 새삼 대단한 업적이네요.

  • 21.04.05 15:09

    하나회 쳐내고 다음날 YS가 비서실장에게 한 말 : 놀랬재?
    ㅋㅋㅋㅋㅋㅋ

  • 21.04.05 15:17

    하나회, 금융실명제, 총독부 폭파
    YS아니면 못했을거라 봅니다.
    결단력 추진력은 진짜ㄷㄷㄷ

  • 21.04.05 15:22

    그저 김영삼이기에 가능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4.05 15:30

    닉값 ㄷㄷ

  • 21.04.05 15:29

    2017년 알자회가 사라지면서 이제 육사뿐만 아니라 다른출신도 진급이 많이 좋아졌죠.

  • 21.04.05 15:48

    YS야 말로 공과 과가 확실하게 갈리는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21.04.05 15:50

    위에 의견글도 있지만 검찰개혁이야말로 이렇게 해냈어야 합니다. 180석 몰아줬을때 당대표가 총대메고(후일이 두려웠더라도) 했어야 하는데, 똥볼만... 뜬금없는 사면론이나 꺼내고...

  • 21.04.05 17:56

    동감합니다
    이렇게 될줄 몰랐고 윤석열이 이럴줄은 몰랐겠지만. 결과론적인 이야기구요.
    힘이 있을때 싹 바꿨어야했는데 너무
    민주적으로 바꾸려고했어요..

  • 21.04.07 14:27

    180석 따냈을때 곧바로 검찰, 언론, 사법 등 저쪽이 민감해하는 개혁을 모조리 강공드라이브로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당대표, 국회의장, 나머지 지도부관계자들, 조응천 같은 반개혁주의자들때문에 개혁이 잘 안됐고 저 인간들의 행태가 현재 분위기를 만드는데 결정적 악영향을 끼쳤죠
    만약 당대표가 이낙연이 아닌 이재명, 추미애 같은 사람들이었다면 이낙연의 행보와 완전히 달랐을거라 봅니다

  • 21.04.05 15:59

    https://youtu.be/4orsGLd0VKk

    헬마우스에서 하나회 숙청 관련한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 21.04.05 20:15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더더욱 하나회 숙청의 엄청난 가치를 느끼게 되네요.

  • 21.04.05 16:19

    지금 저렇게 하면 집행정지 신청해서 인용 뜹니디.

    저렇게 막가도 되는환경이었으니 가능한거죠

  • 21.04.05 17:18

    업적에 비해 인기없는 대통령이죠..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 하는 대통령입니다.

  • 21.04.05 17:59

    막판에 아들놈이 관뚜껑 열더니 imf가 그대로 닫아버리는 바람에....

  • 21.04.05 21:30

    저도 개인적으로 애정이 더 많은 대통령입니다. 정말 위대한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냥 매력이 있어요...

    김대중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김영삼 대통령 초기에 더 환호했었죠... 정말 아쉬움이 많습니다.

  • 21.04.05 18:26

    공/과 가 뚜렷하신 엔쵸비 프린스
    인물중 인물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 21.04.05 18:32

    공과가 분명하며 동시에 평가가 가능한 인물이죠. 뭐가됐든, 성골 자유당 후신들과 비교할 인물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특유의 리더십과 배짱, 추진력은 김대중이 갖지 못한 그 만의 장점이었죠. 어찌보면 가장 불도저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하지만 그렇게 뚝심있고 자존심 센 양반이, 김대중 이겨보겠다고 야합한 것 만은 정말 용서가 안되는 비겁함이었죠.

  • 21.04.05 19:14

    YS 와 DJ는 버드와 매직같은 좋은 라이벌이라고 봅니다

  • 21.04.06 18:37

    공군에서 육군참모총장 시켰다는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김영삼 정부 육군참모총장 모두 육사출신인데

  • 21.04.09 19:34

    참모총장이.아니라 합참의장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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