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들어오고 또 생각해 오던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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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사진을 찍으려면 꼭 삼각대를 사용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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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아주 작은 삼각대 일명 미니 삼각대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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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중고로 카메라 구입하면서 덤으로 얻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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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맨프로토 190 구형을 썻었습니다. 그 전에는 550을 잠시 사용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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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을 찍으러 다닐때 무거운 것들을 들고 다니면 왠지 일하러 다니는것 같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의식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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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놓고 다녔습니다. 그리하다 보니 아쉬울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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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요님께서 마루님께 추천해 주신 볼해드를 보고 갑지가 관심이 가기 시작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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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에 마킨스 볼해드 작은것이 있던데 이뻐서 한참을 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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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선 볼 해드는 소요님 한테 문의 드려놓은 상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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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어떤걸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볼해드 만든 곳이 어떤곳인지 문득 궁금해 져서 검색좀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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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상사 라는 곳에서 들여와 파는것 같던데 여기에 보니 삼각대가 몇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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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눈에 띄는것이 17만원대 카본 제질의 4단 삼각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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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1.4킬로그램이고 안전 하중이 5킬로그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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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본제질이라 좀 가볍긴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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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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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민 삼각대 190으로 하느냐. 아니면 쪼금 가벼운 카본제질로 하느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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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 해도 삼각대는 가벼워도 튼튼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라....(사실 앞뒤가 좀 안맞지요.. 가벼우면서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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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190이야 이미 검증이 된 삼각대이지만 에이스상사의 제품은 너무 생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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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17만원이라는 돈이 큰돈은 아닐지라도 쓰다 버리긴 아까운 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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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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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고 장터에서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잠복하셔서 기다리시면 괜찮은게 걸릴 듯 싶습니다. 낙시를 드리우고 기다리듯이 한 번 기다려 보시지요.
앗.. 그렇군요... 중고 장터.. ^^;; 감사합니당
^^'''저도 중고 장터 이용하는 데 빨라야 합니다,,운도 좋아야하고...ㅎㅎ 좋은 매물은-slr클럽실시간 장터를 켜놓고 띵~~~소리 들으셔야 해요...볼헤드 오늘 보내드릴게요^^
솔직히 중국제라고 하면 좀 꺼림칙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짓죠도 중국에서 만든다고 하니 중국제가 아닌 것은 드믈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