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적당하다싶은 나무를 잘라놓고 새총으로 쓸것인지 고무줄 활을 만들것인지
고민하다 활의성능과 새총을 한번에 할수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각종 필요한 연장을 챙겼다
하여 위에 가지벌어진 부분은 잘라버리고 통나무를 깍아내고 다듬어서 만든것이 이런모양이 나온다..
일단 도치램프로 구워서 멋을내고!`~~~
새총으로 쓸려면 구부러진 중간부분을잡고 쓰면되고 활로쓸려면 아래부분을잡고 쓰기로 생각했다..
화살의 명중율을 높이기위하여 중간에 홈을팠다
이렇게쓰면 활이된다..
요로케쓰면 새총이된다.
완성해놓고보니 그럴듯하다...
사용해보니 전번것과는 도저히 장력이나 파괴력에서 비교가 안된다.....
이제 화살만 만들면 된다..
한스라 쓰여진 끝부분의 가죽은 아들넘 떨어져서버린 안전화의 뒤축부분에있는 가죽을 오려서 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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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화살 만들기...
먼저 화살로 적당한 시누대를잘라서,,
휨새를 방지하기위해 전기태이프로 고정하고 일주일정도 그늘에서 말린다..
다음은 화살촉을 만들기위해 각종 연장과 못을 챙긴후
못을 도치램프로 달구어 망치로 두드리니 이런 모습이 나온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음..
화살을 발사했을때 뒤쪽으로 밀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디부분에 순간접착제를 바른다음 끼우니 이런모습이 된다..
화살깃을 만들기위해 문방구에서 베트민턴 쿡을하나 5백원에 쌋다..
만들어 놓고보니 그럴듯하다..
완전히 굳을때까지 전기테이프로 고정한후 한달가량 그늘에서 말리면 그럴듯 한것처럼 보인다...
맥주 펫트병을 잘라서 화살깃으로 써도 된듯하다..
일단 스치로폴 박스안에 집과 각종 헌옷등을 넣어서 고정한후 약 15미터 거리에서 시험발사...
검은색 화살은 한발에 사천원을주고 인터넷에서 구입한것이고 대나무 화살은 손수 제작한 것인데..
구입한 화살은 합판에는 튕겨져 나온다,
그러나 손수만든 대나무 화살은 합판이고뭐고 사정없이 꽃인다...
명중율또한 대충 조종해서 쏘았으나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그러나 뽑아보니 화살촉이 밀려들어 가는가하면 합판에 꼽힌 화살촉이 빠지는등 보통의 파워는 아닌듯하여
산쪽으로보고 한발을 쏘았드니 흐미~~~
넉넉잡아 이백미터는 거뜬히 넘어가는듯하다...
생각생각끝에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에 쪼깨 아깝기는 하지만 폐기하기로 결정..
워쪄! 나 잘했남유?
첫댓글 어릴적 추억이 생각이 나는 사진입니다
퍼가겟습니다
필승
잘 하셨네요 좀 섬칮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놈의 영화 한편땜시 마차 형님 조금난 머리 또 다빠져 버리겠네... 아직 영화를 못보았는데 이번 주말에 부러진 머시기나 한프로 땡길까나.. 필 승
햄요 새총하고 화살 맹글아가 입산 할라꼬요 ㅍㅎㅎㅎ 그나마 쪼매 남아있는 그시기 하나도 안남 겠습니다 행님 촣은취미닙니다 ㅎㅎ
와우~~
고래님까지 납시었네요....
고마웠읍니다...
그카고 영일만님 오늘 염색하니 그래도 아직은 몇개남았구먼유 ㅠㅠ
제수님께 미안하다고 전해줘유...
필승
아주버님 죄송그만해도데유..저는 손도 안됐어요. 다 장만해주고 설겇이까지 깨끗이 해주던데요..
멋지게 만드셔서 폐기해유...새라도 몇마리 잡으시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