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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게시판 양자론과 양태론에 대하여
데이 추천 1 조회 36 22.05.05 01: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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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5.05 01:32

    첫댓글 삼위일체(三位一體)

    기독교 신론의 핵심적 개념으로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세 인격, 3 Persons, 세 분)로서
    본질상 한 하나님(one God)이시라는 교리이다(고후13:13).
    성부 성자 성령께서 모두 한 하나님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세 분은 동등하나 인격과 사역과 특성에 있어서 구별된다.
    교부 '터툴리안'은 ‘한 실체-세 인격이신 하나님’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이 말에서 ‘3위일체’란 말이 나오게 되었다.

    여기서 세 위격의 관계를 보면,
    성부는 성자를 낳으시고, 성자는 성부께서 낳음을 받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 두 위격에서 드러냄을 받았다.
    절대 완전하신 성부는 영원으로부터 계시고, 이 성부의 이념이 하나의 성자가 되신 것이다.
    해서 성자를 ‘말씀’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머리로 생각한 것이 말로 표현되듯이 성부의 이념이 표현된 것이 성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성부와 성자는 서로 무한히 사랑하시어 또 하나의 위격을 피어나게 하셨다. 이분이 곧 성령이시다.

  • 작성자 22.05.05 01:35

    삼위일체론의 성경적 근거

    1) 구약성경
    하나님은 자신을 ‘우리’라는 복수 인칭 대명사로 나타내기도 하셨으며(창1:26,11:7),
    여호와의 사자(창16:7-13), 여호와의 신(사48:16)도 신적 인격으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도 수없이 많이 언급되어 있다(출28:3;왕하19:7;시104:30;사4:4).

    2) 신약성경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요3:16), 아들과 함께 성령을 세상에 보내셨고(요14:26,15:26),
    예수님(성자)의 세례 때
    하나님(성부)은 하늘에서 말씀하셨고, 성령(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리셨다(마3:16,17;눅3:21,22).

    제자들이 세상으로 나가서 가르칠 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가르치라는 분부(마28:19)와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교인들에게 축복기도를 할 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한 것(고후13:13),
    베드로전서 1장 2절 등은 분명히 삼위일체 하나님을 전제로 한 말씀이다.

  • 작성자 22.05.05 01:39

    양자론(養子論, adoptionism)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부어서 아들을 삼았다는 견해이다(역동적 단일신론).
    양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은 비록 동정녀에게서 태어났지만, 처음에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비로소 성령을 통해서 신적 요소가 부여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역동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아니고 하나님은 성부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 사상은 예수님의 신성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 작성자 22.05.05 01:41

    양태론(樣態論, modalism)
    - 양태론적 단일신론(modalistic monarchianism). 일위삼태론(one person in three modes).

    하나님이 한 분 계시는데
    창조 때에는 성부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고,
    구원을 이루실 때는 성자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고,
    그리고 구원 사역을 성취해 가실 때에는 성령 하나님으로 나타나신다는 주장이다.

    한 분 하나님이 세 가지 양태(성부, 성자, 성령)로 나타난 것이라고 사벨리우스(Sabellius)는 주장한다.
    그들은 성자를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부로 본다.
    그러므로 그들은 십자가에 달려 고통 받으신 분이 성부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성부와 성자가 본질 상 하나라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예수님의 인성을 외면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261년에 교회 회의를 통해서 이단으로 정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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