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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올리려 했으나 남친과 연락이 안되서 후기부터 올려 드리께요.
이용하고 느낀점을 먼저 말씀 드린다면 신경을 부분적으로 많이 쓰셨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9일날 00시에 예약사이트 오픈을 하신다고 하셔서 3일 밤샘과 함께 기다렸는데
전화로 예약 받으신다고 하셔서 첨에 번호가 하나 올라와서 통화중일듯 싶어
다른 번호로 전화드렸더니 다행이도 제가 가려던 I동 번호로 전화를 한거였습니다.
지금도 홈페이지 보니까 2~5번까지 전화를 하라고 되어있지만 정작 번호는 L~E까지
2~5번까지 하나씩이더라구여~먼저 오늘 당장 갈 I동 예약하면서 제가 봐뒀던 하얀방을
물어봤더니 그곳은 디럭스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럼 프리미엄은 어디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그때부터 객실 설명을 제대러 못해주시더군영~그러시믄서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역시나
전달 못받은 사항이라며~제대러 대답해 드리는게 없네요 하시믄서 죄송합니다만 몇번을
하셨던지...예약 단계에서 한숨만 좀 나왔어요~오히려 제가 교육을 시키고 끈은듯한 기분이
야경 잘 보이는곳이 회색정원이라 하셔서 회색정원 프리미엄 예약해놓고 25일것도
받으시냐고 물어봤더니 E동꺼는 5번으로 하라 하시길래 그럴려고 했더니 일단 받고
그쪽으로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전달이 제대러 되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일 아침에 미리 또 예약 확인해주는 센스~그때는 예약팀이 따로 운영되고 있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9시에서 30분 사이에 예약을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먹을거리 찾으로 영등포 역 주변을
3바퀴는 돌은듯 해요~호텔 주변에 먹을거리 살만한것이 없다는것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듯 싶네욤...
9시 되서 1층에 주차를 시키고 저희 갔을때 I동에 차 3대 주차 되어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프론트갔는데 인사하시면서 예약하고 왔다고 말씀 드리고 쿠폰에
이름 연락처 이멜주소 적어드리고 키랑 비품 들어있는 주머니 받아서 올라갔어요~
여기서 한가지 지적~프론트 앞에 의자가 마련 되어있었는데 그곳에 정체 모를 남자분께서
앉아 계셨는데 계속 첨부터 끝까지 쭈~욱 쳐다 보시드라구염..상당히 거슬렸습니다ㅡㅡ;;
엘리베이터는 2대 운영중이고 8층으로 올라갔지염...엘리베이터 안에 LCD창 개관식때는
운영됐었는데 컴퓨터 화면인지 폴더들만 보였어욤..
시설 설명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두번째 방이였어요..802호~ 홈페이지 객실 사진에서 I동 회색정원.
복도가 상당히 어두웠습니다. 카드키였는데 너무 어두워서 보이지 않아 옆에 있던 객실쪽에
그나마 조명이 비쳐 그쪽꺼 살짝 컨닝하고 열었습니다.
방문열고 들어갔는데 이곳은 현관문 말고는 중간에 문이 없습니다..이것도 방이 넓어 보여서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욕실이 현관쪽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점으로 볼때는 단점이 될수도
있어 보입니다.
현관쪽에 구두솔과 구두 주걱이 걸려있고 회색 정원인 이유가 무엇이였을까요??
나무들이 있고 초록색 조명과 바닥에는 하얀 돌들이 있었습니다..
[시설]
PDP42인치, 산소발생기, 공기청정기, 2인용월풀, 스팀사우나(냉욕(?)도 할수있습니다.)
홈시어터(DVD겸용), 냉장고(2단으로 나눠져 있는데 1단에는 무료로 마실수 있는 음료들이
코카콜라,미에로화이바(복숭아맛),알로에캔,비타500, 맥심 오리지날 2개, 현미녹차 티백 2개,
2단에는 유료로 운영되는 맥주3캔(4천원), 믹스넛(4천원), 생수한병이 들어있습니다.
살균소독기(물컵 2개 들어가니 커피잔이 들어가지 못합니다.)화장품 냉장고, 정수기, 창문쪽 커튼,
컴퓨터(LCD모니터), 비데, 세면대, 테이블, 침대, 큰타올 2장 작은타올 3장, 비누 2개(샤워부스,세면대)
가운 2개, 커피잔set2개,티스픈2개, 여성남성 화장품, 젤, 쉐이빙폼, 머리빗, 헤어드라이기,
손 말리는 용도인지 머리를 말리는 용도인지 모를 시설이 하나 있는데 저희는 머리 말렸어요~
냉풍 온풍 다되서 좋데요~
[비품]카운터에서 주시는 비품 주머니에는 샤워스폰지, 머리끈, 화장솜, 면도기, 버블바스,
라네즈 클렌징크림, 칫솔2개, 치약2개, CD상자, 샤워캡이 들어있었습니다.
[DVD]라이프 스탈일은 DVD가 카운터쪽에서 틀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테이블에 리모컨 이용방법과 DVD리스트 동별로 리스트를 만들어서 두셨는데 볼만한 신프로는 대부분
F동에 있어 아쉬웠어요~
그리고 객실에서 틀어보는 경우 보고싶은 장면이나 놓친 부분은 다시 돌려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설명서 읽어보니 첨부터 보는건 가능하나 끝까지 다 보기 전에는
돌려 보기는 안된다고 적혀있더군영~이건 좀 불편한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것~사용 설명서를 책자처럼 만들어 주시는건 어떨까요??
저희가 이용한곳 보니까 이면지도 사용하셨던데요^^;; 낱장으로 돌아다니는거 보다는 깔끔하게
티비 볼륨조절때문에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이용할때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적어서 하나의 메뉴판처럼
책자로 만들어서 배치해 주시는것이 더 보기 좋을듯 싶어욤~^^
처음 들어갔을때 객실 분위기는 어둡긴하나 창으로 비치는 야경때문에 답답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아랫분들과 마찮가지로 모기가 좀 있는듯 했어요~
청소를 하시면서 환기를 하시려고 열어 놓은듯 한데 모기망이 한쪽만 있는듯 보였는데
양쪽을 다 열어놓으셔서 들어온건지~사진찍으고 돌아 다니는 내내 윙윙~
킬라가 보이지 않아 전화를 드렸는데 세면대쪽 찍으러 갔더니 바닥 구석에 놓여있어서
다시 전화드려 취소했습니다. 환기 시키실때 주의를 하셔야 할듯해욤~
저희 커플이 젤 맘에 들어했던 부분은 욕실과 무드등, 그리고 월풀 조명이였어요~
무드등이 침대쪽 천장과 욕실쪽 월풀이 있는 천장쪽에 있는데 한색깔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두세가지 색들이 움직여 색이 넘 이뻣어요~그리고 젤 맘에 들어했던건 월풀 조명인데
색도 6가지 정도 되는듯하고 기능도 10가지 정도는 되는듯 싶었습니다.
초록, 빨강, 보라, 연두, 파랑,노랑,등등 초록계열을 위주로 초록, 빨강, 노랑 세가지
색들이 조금씩 변하면서 색을 내고 깜빡이는 속도도 설정마다 다르고 남자친구가 젤 맘에
들어했던건 나이트처럼 순식간에 바뀌던 조명~욕실서 제대러 분위기 잡으시려면 모든 조명
끄시고 무드등과 월풀 조명만 이용해보세요~그리고 월풀쪽에 티라이드초 5개 있는데
키시면 정말 분위기 최고^^
[월풀] 이용시 물은 반보다 조금 위로만 받으시는걸 권해 드려요~거품이 많이 생겨서
바닥으로 넘치는데 샤워부스에 설치되어있는 샤워기 줄이 짧아서 청소하기 어렵습니다.
잘못하면 침실쪽으로 물이 넘어가요ㅡㅡ;;
월풀의 장점은 지금까지 갔던곳과 다른 공기압을 이용한게 아닌듯 싶었어요.
버튼이 4개가 있고 돌리는게 있는데 두개의 버튼은 월풀 온오프고 나머지 두개의 버튼은
하나는 조명 온오프 나머지 하나는 조명선택 버튼입니다. 돌리는건 산소조절하는것이구염..
월풀이 보기는 작아보이는데 둘이 들어가도 충분했습니다.수압도 상당히 좋은듯..
[샤워부스] 안에는 날개 모양에 두곳에서 물줄기가 나오고 샤워기에서는 3가지 기능이 있는데
샤워하려고 틀었더니 바로 날개쪽에서 물이 나와서 버튼 빼려고 했더니 안빠져서
남자친구가 와서 해보더니 압을 이용해서 하는거 같다면서 물 틀어놓고 뽑으니까
잘 뽑히드라구염...한순간 물벼락 맞은 기분~^^;;
문 사이사이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마감처리 하신점 보면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신
느낌을 받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젤 아랫부분은 환기를 위해서 그러신건지 바람이
들어와서 발이 시렵다고 남자칭구가 그러던데요~^^;;
스팀사우나는 이용해 보지 못하고 천장쪽에 건물들 보면 천장에 화재시 분수처럼 품어내능
기능이 있어서 자체 환기 시설인가하고 설명서를 봤더니 찬물이 나오는 기능이 있었어욤..
사우나 하다가 틀면 좋을듯...그냥 장난으로 틀었는데도 잼있었어요~
대체적으로 샤워부스나 월풀은 수압이 좋은듯했는데 화장실쪽 비데가 수압이 낮은듯..
처음 이용하고나서 뭐가 잘못됐는지 계속 물이 흘러서 남자친구가 중간에 고쳤구염..
그뒤로 물 내려가는게 시원찮았어요~한번 점검해 주시길~
[티비]는 소리조절이 안되서 조금 불편했어요~어느분 보니까 티비 볼륨 0으로 해놓고 홈시어터
스피커로 보셨다는데 이게 설정이 잘 되어있으면 상관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홈시어터에서
소리 조절을 하니까 써라운드로 돌림처럼 들려서 왔다갔다하며 조절했고 DVD가 켜있어야
한다는 글을 보고가서 켰는데 중간에 보니 자동으로 꺼진다는...
영화채널이 다른곳에 비해 작은거 같다고 남친이 아쉬워 했어요~
컴퓨터는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구염...처음에 화장품 냉장고랑 살균소독기 정수기가
안보여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정작 남자친구 커피 타주려니까 정수기가 없는데 어찌
타묵냐는 말과 동시에 공간이란 공간을 열어보기 시작했죠~원래 잘 뒤지고 다니는 커플~^^;;
월풀 청소할때도 혹시나해서 세면대 밑에공간 열어보고 공기청정기쪽 밑에 열어보니
없던것들이 다 보이더군영~
[침대]쪽은 메트리스보다 아랫부분이 많이 남아서 남자칭구가 계속 부딪치고 다녀서 멍이
좀 많이 들었어요ㅠ.ㅠ 왼쪽 부분에만 테이블이 있고 아랫쪽에 티슈가 있고 위에는
전화기,메모지, 나라별 시간 설정할수 있는기능과 알람, 조명버튼 라디오 기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욤.. 그리고 머리쪽 옆 벽면에 산소방이라해서 산소 발생기 인듯해 보이는것이 달려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호흡기관이 좋지 않아 대부분 장시간 이용하면 목이 아프고 하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런 증상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컴퓨터]사용을 안해봐서 용량이나 속도등은 설명드리기 어렵구염...대부분 전원만 사용할수
있는곳이 많은데 영화 구워오시거나 음악 씨디 구워오셔서 컴터랑 티비랑 연결이 되니까
가져와서 보셔도 편할듯 싶어요~
[세면대]수도관이 세면대에 비해 너무 바깥쪽에 설치되어 있는듯 했어욤...
이런 경우는 물을 받아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희가 이용한 방은 아무리 구멍을 막으려해도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어요..아마도 망가진듯...함 확인해 주세요~손 한번 닦는데도 사방에 물이
튀어서 좀 쓰기 불편했어요..정면에 거울과 화장품 빗이 있었는데 첨 후기 봤을때 빗이 없다고
본듯한데 아마도 추가가 된듯해요~추가하신김에 면봉두좀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당..^^
제가 이용하기 좋아하는 동선으로 되어있어 좋았고 아침에는 기차랑
공원이 보여서 좋드라구염..가끔 들리는 기적소리도..^^
긍데 시간이 좀만 더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시설 좀 이용하고 보니 7시에 잠들고
씻고 나오기는 좀 벅찬듯해요~ 나올때 키 뒷부분 보면 엘리베이터 키 보관 바구니에
넣어주시거나 프론트에 주세요라고 써있지만 아직도 바구니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어요.
머..덕분에 카운터에 계시는 분께서 편하게 쉬셨냐고 물어봐주시고 저희도 편하게 잘 쉬다 갑니다
라는 인사 한마디씩 주고 받으니까 좋드라구염..^^
끝으로 바라는점 한가지~
아직 처음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객실에 동별 객실에 대한 정보는
전화 문의를 했을때 대답해 주실수 있는 정도가 됐음해요~제가 객실 물어봤을때 대답
못하시기에 그럼 일찍가면 객실 사진같은거 볼수있냐고 했더니 아직 칼라로 나온건 없고
그나마 알아두려고 찍어놓은 흑백 사진은 몇개 있다고 하시던데요...
홈페이지 객실 이미지도 아직 미흡한듯하고 객실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곳이 없는듯
보이구염...전에도 한 회원분이 말씀하셔서 답변을 달아주신듯한데 디럭스에서 프리미엄
이용할때 처음에는 1만원을 추가지불하고 프리미엄을 쓸수있게 했지만 지금은 회원들이
프리미엄이 되면 그 객실을 쓸수있게 해주신다고 말씀을 해주신듯한데 아직도 전화로 문의
하면 1만원 추가 요금 지불해야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여..그래서 제가 홈페이지 가보시면
적혀있다고 그랬더니 추가요금 안받으시던데요...돈이 관련된만큼 오해의 소지가 많아
보였습니다. 이런 사항들은 회원들보다 직원분들께 먼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커플 900일날 라이프스탈 또 가기로 했어욤~^^블랙룸 예약해놨는데 되었는지 모르겠네욤..
아침에 저나해서 함 확인해 둬야 되겠네요..
첫댓글 라이프 좋죠? ㅋㅋ 근데 디럭스랑 프리미어 디럭스랑 무료숙박권으로 다 이용가능한 걸로 아는데요? 요금얘기도 없었구요. 9월말로 예약하니 프리미어도 있다고 예약해주시더라구요.
우왕~~ 이렇게 평가해 주신분이 누군가 했더니, 아이샤님이셨습니다..감사요 ^^ 호텔 개관과 함께 너무도 많은 컨셉을 직원들에게 교육시키려다 보니, 미숙한 점과 전달이 잘 안된점이 많았습니다. 잘 해보려던것이 이렇게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적해주신거 확실히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대단한 후기입니다.. ^^;; 저도 언넝 예약하러 가야겠네요..^^
제가알고 있는 상식에서 몇가지 공유해 볼께요!!! 1. 세면대의 마개가 막히지 않는것은 이 세면대로 물을 받지 말라는 차원에서 일부로 만든것!!!(흐르는 상태로 사용해 달라는 뜻) 2.TV볼륨은 항상 0에 맞춰져 있고 DVD볼륨으로만 들으면 울림현상이 전혀 없고 소리가 좋음 그런데 TV사운드를 올리면 울림현상이 생김^^
사랑해님 말씀대로 물을 받아 사용하지 않기에는 손 한번 씻으면 주변이 물바다가 되요~세면대에 비해 물 트는곳이 너무 밖깥쪽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보지 않으셔서 평가를 못하신듯 한데 현재는 컴퓨터와 음향이 연결되지 않아 컴퓨터로 음악이나 영화를 티비와 연결시키면 음향은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에서 영상은 티비로 봐야 하는 엽기적인 풍경이 연출됩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핫.. 컴터랑 티비랑 연결이 되어있었나요? 무슨 드라이버가 없어서 안된다고 뜨던데.. 글구 씨디 드라이브 없는 건 대략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