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볼라 의심자 공항서 색출"... 오마바, 새절차 마련 중
버락 오마바 대통령은 6일 여객기 승객 중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를 공항에서 검색해 가려내는 새로운 절차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오마바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팀과 연방 질병통제센타(CDC) 관계자 등이 참석한 대책 회의에서 "미국 내는 물론 여객기 출발지에서 도 승객 중 에볼라 감염 의심자를 검색해내는 규약을 마련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토머스 에릭 덩컨이 아무런 검색없이 미국에 입국해 병원에 격리수용되기 전까지 100명에 가까운 사람을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내에서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2014.10.7. [LA 중앙일보] 발행 미주판 1면 Korea Daily 뉴스 기사입력 2014.10.6.22:30 |
미국내 첫 에볼라 환자, 확진 판정 9일 만에 사망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 환자인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토머스 에릭 던컨(42)이 격리 치료 중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사망했다. 병원 측은 8일 "에볼라와 용감하게 싸우던 던컨이 이날 오전 7시51분 숨졌다"고 밝혔다. 던컨은 지난달 30일 美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로부터 에볼라 판정을 받은지 9일만에 눈을 감았다. 에볼라 창궐 지역인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이송을 돕다가 감염된 던컨은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를 출발해 벨기에, 워싱턴DC 등 3개 대륙 4개 도시를 거쳐 지난 달 20일 가족과 친지가 있는 댈러스 포트워스 고항에 도착 했다. 엿새간 특이 증상 없이 주위 사람과 접촉해 온 던컨은 지난 달 26일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찾아 서아프리카에서 왔다며 에볼라 증상을 호소했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항생제만 처방 받고 귀가했다. 던컨은 이틀 후 증세가 악화돼 응급차를 타고 이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초기 위독하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던 던컨은 4일부터 미국 키메릭스 제약사가 만든 브린시도포비르 라는 경구용 실험 약물을 투여 받았다. 의료 당국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를 치료할 때 사용한 지맵이 동이나면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일종인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에볼라 바이러스에도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 약물을 투여했다. 던컨은7일 신장 투석 후 간 기능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결국 에볼라 바이러스 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던컨과 접촉한 이들 중 추가 감염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2014.10.9. 00:52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 의심환자 또 발생.. 에볼라 공포 확산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이 사망한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두 번째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 방송인 WFAA 등 텍사스주 지역 언론은 "8일 오후 댈러스 카운티 보건 당국이 댈러스 북쪽 외곽 도시인 프리스코시의 동네 병원인 케어 나우(Care Now)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증세를 보인 한 환자를 곧바로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2014.10.9.11:45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
한편 아프리카로부터 유럽 대륙까지 에볼라가 퍼지면서 아시아 특히 한국도 에볼라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에 발병된 환자가
유입된 경우는 없지만 지난 7월 홍콩에 감염자가 있어 결코 안심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
의 중론이다.특히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나 원인이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
접촉으로 전염 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는 한번 발병이 이뤄질 경우 걷잡을 수 없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 가족은 물론 지인까지도 여전히 찌게 등 음식을 함께 먹는 문화가 남아 있기
때문 이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후 자주 손씻기, 야생동물
접촉 금하기, 음식 끊여먹기, 개인 접시 사용해 덜어먹기 등의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 들은 조언 한다.
2014. 10.7. 17:55 그린경제 안재민 기자.
스페인도 뚫렸다... 지맵도 동났다... 끝모를 에볼라 공포
미국에 이어 유럽도 뚫렸다. 외국에서 감염돼 본국으로 이송된 것이 아닌 스페인 내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에볼라 공포가 이제 아프리카를 넘어 지구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선진국에서, 그것도 의료 장비를 모두 갖춘 의료진이 위험에 노출 되자 감염 관리대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치료제로 꼽히는 지맵 마저 모두 동났다. 아무리 "공포와 스트레스가 에볼라보다 더 무섭다"(NBC)고 해도, 세계는 지금 떨고 있다............. 이하 생략 2014.10.8. 오전 2:47 서울신문[세계] 백민경 기자 |
노르웨이 여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시에라리온에서 의료활동에 종사해 오던 노르웨이 여성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7일(현지시간) 엄중 격리 조치된 상태에서 귀국 후 오슬로대학 병원에서 격리 시설에 들어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노르웨이인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르웨이 당국은 일본 후지 필름 홀딩스 산하 후지화학공업이 개발한 인플루엔자 치료제 등을 포함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에 도움이 되는 미승인 약품 확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2014.10.8. 16:37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
첫댓글 이제 돈 되는 환자들이 생겼네요.. 곧 신약 나올듯..
에볼라 약만드는 회사 주식 많이 올랐죠.. 캐나다 회사로는 텍미라가 있네요
약을 어떻게 바로바로 만드는지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걸리면 ㄷ ㄷ ㄷ ::
알고 있기론 에볼라가 최근 나타난 바이러스가 아니레요. 분명 제약 회사들 데이터 베이스에 들어있었지만, 타산이 맞지 않으니 여태 디벨롭을 미룬것이겠죠.. 데이터는 분명 갖고 있었을듯.. 근데 아직 치료제가 나왔다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