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백수시대
운선 추천 5 조회 531 19.06.19 13:3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6.19 13:46

    첫댓글 ㅎㅎ무더위에 백수들 거두워 매기려면 꾀나 ㅎㅎ

  • 작성자 19.06.19 13:52

    방장님 왜 신나 하셔유? 넘 힘들다는디?

  • 19.06.19 14:35

    @운선 아녀라 운선님의 그맴을 아니께 나가 요즘 점점 여자로 변하는거 같소 이런일들이 남의일 같지 않으니 ㅎㅎ

  • 19.06.19 16:05

    더운날 식사준비가 만만치 않겠어요
    그나마 안사돈님께서 차로 시장도 봐주니
    고마운일이지요
    아드님이 다쳐서 많이 놀라고 힘들었겠어요
    빠른 쾌유 빕니다

    백수시대~~
    가족들과
    밥정이 더 돈독하게드는 날들이 될 것 같아요

  • 19.06.19 14:16

    잘 해먹이니 더 무사태평으로 지내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입니다 ~^^

  • 19.06.19 14:29

    저는 일 마치고도 집에 들어와서 반찬 만드는것
    이외에 집안 일은 제 담당...
    빨래, 설거지, 집안 청소, 개 목욕...ㅋ ~

    일을 해도 이 정도인데 백수가 되면 얼마나
    고난의 날들이 될지...
    그게 무서워 백수 되기가 두렵네요. 흑흑 ~

    남자들은 굶더라도 밖에서 굶으라고 했던가 ?
    에고...재미있는 세상입니다.

  • 19.06.19 14:48

    유튜브에서 고전평론가 고미숙님의 백수타령에 푹 젖어지냈는데
    운선님의 백수아리랑을 듣게 되었군요.
    올 여름 무더위에
    백수를 위한 주방장이 되실 운선님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속히 다들 백수탈출을
    바래봅니다.

  • 19.06.19 15:46

    짚신장수 우산장수 자식둔 사람도 사는데요 뭐...^^

  • 19.06.19 16:57

    백수의 삶이 무의미한 것만은 아니거든요.
    요모조모 골라서 살아가면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어차피 인생은 백수로 마감하는데....

  • 19.06.19 17:14

    저도 일년 해본 결론은 힘들더이다. 갈곳도 없고, 찾는 이도 별로 없어 되게 무료했던 기억이 나네요.

  • 19.06.19 17:17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만...
    모처럼의 휴식이라 생각 하시고
    만난 음식 잡수시고 여름나기
    잘 하시길요~^^

  • 19.06.19 17:17

    음식 솜씨가 아무리 좋아도
    더운 여름엔 요리하기가..
    에휴 힘드시겠어요ㅜㅜ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두 사람이니
    모쪼록 힘내세요~~^^

  • 19.06.19 17:51

    에긍
    운선님
    다시 없는 또 새로운 기회다
    사랑을 마음껏 담아보자 생각하며.... 건강에 유의하시며 하세요

  • 19.06.19 17:54

    가장이 다 백수...본의는 아니겠으나 글을 읽는 내내 어째 마음이 짠합니다.ㅎ
    모쪼록 거둬 먹이는 분들 모두 건강. 또 건강하세요^^*

  • 19.06.19 19:54

    아들과 사위 두 백수님들의 다쳐서 쉬는 모습을 재미난 글로 잘 표현해 주셨네요.
    백수인 임시 기간동안에 충전을 잘 하면 전화위복이 되어 미래에 더 값진 일꾼이 될 수도 있겠죠.

  • 19.06.19 20:16

    그래도 해줄수 있다는것이 행복일거에요
    해줄수 없는것 보단 얼마나 다행이겠어요

  • 19.06.19 22:55

    괜찮아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그것이 인생이자나
    저마다 삶의 자리에서
    제 몫의 세상살이
    살아내느라 그랬는걸...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김연수

    운선님의 아픈 발도
    가족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운선님 음식 백점 만점에
    삼백점 이시죠...
    또 먹고싶습니다.
    사랑이 담긴 운선님표
    맛난 음식이...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좋은 사람으로
    좋은 만남을 이루며
    살고싶습니다.ㅎ

    이해인 수녀님이 그러셨어요.ㅎ

  • 19.06.20 06:05

    늦뷱 백수 수발 행복한 비명
    우야던둥 건강조심.하면서~ 고마워 운선아~_()_

  • 19.06.20 08:54


    자의반
    타의반의 백수대열 가족들
    다시 젊었을 때처럼
    삼세끼 먹거리 대령에
    힘들지만 때론 흐뭇한 날이기도
    하겠어요
    운선님도 아드님도
    아픈 몸이니
    그저 아껴가며 사부작 하세요
    이젠 젊은날의 그 체력은 아니자나요

  • 19.06.21 12:34

    안사돈 두분의 노고가 참 많으시네요
    두분이 잘 버티고 계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삼시세끼 차려내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 19.06.21 23:25

    헉 !
    글 제목이 딱 저를 지칭 하는 줄 ! !
    저도 이제 6개월 째..
    생존경쟁 에서 한 발 비켜서서~~
    왜 그리 뛰어 댕겼나 싶습니다. ㅠ

    경위야 우찌됫든,
    안사돈 두분이 번갈아 가며 요리를 ^^
    보기에도 상상만도 정겹습니다.

    울릉도 가는 여객선 이후 못가본 동해시,
    올 여름엔 ? 누구랑 ??
    그때까지 건필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