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심겨 있었던 사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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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름이 아니라 31일 신촌에서의 모임에서 어떤 테마로 나갈지 여론을 수렴하고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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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글을 띄움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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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관식은 어려울 것 같아서 몇가지 테마를 잡아서 객관식으로 낼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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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택해주세요...(휴일이라 예약 안하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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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고기집(비싼집 1인분 8,000원 -_-;;; 근데 진짜 좋음)->적당히 싼 맥주집(시중에 많은 걍 호프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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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고기집(싸고 괜찮아요...단골집임. 1인분 5,000원)->비싼 맥주집(부가세 별도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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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민토에서 저녁식사(굉장히 조용한 룸에서 우리끼리 식사하는 장점)->소주or맥주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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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중국집(복성각 이나 완차이-각각 탕슉과 매운홍합이 유명 + 소주)->호프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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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처음부터 안주빨 세우는 모드로 동래파전에서 쏘주->미친듯 더 달리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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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기타 초밥이나 롤을 전문으로 하는 집에서 식사하고 갈 수도 있을 것 같고...</P>
<P>돈까스 유명한 집도 있고...굴요리 잘하는데도 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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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범위가 넓어지게되면 골치 아프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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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이 정도에서 한번 선택해 보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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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불어 곱창이나 막창은 옵션입니다. 달릴 사람은 끝까지 가는거에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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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휴~ 저는 금요일날 수업 다 듣고 봉사활동 갔다가,,,거기 회의하고...회식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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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벽 5시까지 달리다가 잠시 휴식...9시에 세미나 수업과 전공 수업 보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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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오후에 뻗어서 밤9시경 기상...밥먹고..잠시 쉬다가 12시에 다시 다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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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아침 10시에 일어 났어요....-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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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졸업논문...이제 5일안에 써야 하는데..표지 밖에 못만들었어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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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거 졸업 못해서 취업 못하는건 아닌지...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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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박2일...어찌보면 짧은 기간이었지만...정말 훈련소 동기들 처럼 그 땀냄새와 함께 너무나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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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깝게만 느껴지는 여러분들 입니다. 어서 만나 못다한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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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분들 모두 이제 새로운 한주 멋지게 시작하시고... 31일날 6시에 봅시다~!! 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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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금요일날 수업 마치고 나오는 길에 정장에 캐리어 끌고 법대 앞을 지나가다가 교수님께 인사를 하는데....예전엔 분명 목례정도만 했던 것 같은데...그날..."안녕하십니까~!!!" 하고 허리를 굽히며 FM인사를 했는데...교수님이 더 당황하신듯...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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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녁에 회식할 때 다른 친구가 "위하여~"라고 했는데...나도 모르게 "위하여~위하여~"가 저도 모르게 나와서 (위하여~ 위.하.여.)마저 다 해버렸어요..-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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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쯤 되면 후유증 상당한 거 맞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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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날 뒷풀이 마니 하네요... 전 9조인데 우리도 그날 신촌에서 모이거든요 ㅋㅋ ^^;;;;
아~~ 너무 부럽다...나도 가고싶은데...
앗...그 문제의 9조...둘째날 시간의 압박과 맥주의 부족으로 쪼인트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는데...뭐 혹시라도..쪼인트 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은 술집에서 한잔하시면서 위하여~한번 함께 하실라면 연락주세요...ㅋㅋ
상민아~!! kb잘하고 와~!! 어찌됐든 뱅커의 길로 가는 길이 잖아~!! 화이팅~!!
오 하소저 여기서 보넹~ 방가~ ^^; 잼나게 뒷풀이 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