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국민을 '장기적 울분' 상태로 몰아가는가
문재인·이재명·조국의 끝없는 위선(僞善)과 탐욕.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국민 102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국민 절반(49.2%)이 '장기적 울분 상태'에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 관계자는 "울분은 부당함과 모욕 등 스트레스 경험에 대해 분노뿐만이 아니라 깊은 좌절과 무력감이 동반되는 감정적 반응"이라며 "자신을 하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장기적 울분 비율이 60%로 높아졌고 세상이 공정하다는 믿음이 클수록 울분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群像이 국민을 '장기적 울분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여론이 분분하다. 한국의 정치현장에서 놀아나는 주인공들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지적하는 여론이 다수다. 그 중심에 전직 대통령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며 사법리스크의 대명사인 이재명, 가족범죄 백화점 혐의를 받고 있는 개혁당 대표 조국 등 3인이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방궁(阿房宮) 같은 양산 平山私邸에서 전직 대통령 가운데 유일하게 上王 대접을 받고 있다. 최근 문재인은 부인 김정숙이 영부인 시절 저지른 호화의상, 보석류 구입비 의혹과 印度 관광성 대통령 전용기 사용 등에 이어 전 사위 徐모 씨의 이스타항공 취업 특혜 문제를 비롯해 문다혜에 대한 정체불명의 수억대 현금전달 의혹 등이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은 사법리스크의 위험을 안고 법정을 드나들고 있다. 이재명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대장동 수사 기간중 사망한 김문기씨에 대해 "하급 실무자가 시장과 무슨 관계가 있나"라며 반문했다. '시장은 하위직원이랑 놀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남겼다. 바로 이재명의 하위직 홀대 발언이 국민들이 느끼는 '장기적 울분' 유발과 궤(軌)를 같이 하는 것이다. 그가 하층 국민을 무시하고 업신여겨도 된다는 교만하고 오만한 생각에 도취돼 있는 것이 부지불식(不知不識)간에 튀어나온 것이다.
문재인과 이재명, 조국 등 문제적 정치인들의 언행과 범죄 혐의가 국민을 '장기적 울분'으로 몰아가는 원인행위임에 여론은 동의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딸 문다혜 사이에 얽히ㄱ고 설킨 금전거래 의혹은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수상하기 짝이 없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禮遇는 다 챙겨 받으면서 현직 시절 저지른 각종 지저분한 의혹이 터져나온 것에 대해 구차한 변명이나 정치보복 운운 하며 얼버무릴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국민에게 고백하고 사과해야 올바른 처신이 아닌가? 너무 뻔뻔스러운 것 아닌가?
특히 가관인 것은 문재인과 그 수하(手下)들이다. 문재인 정권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 조국 민정수석, 윤건영 국회의원 등은 문씨 일가가 숨겨 온 의혹에 대해 헛소리 같은 구차한 변명이나 더듬수를 놓지 말고 사실대로 以實直告하여 光明 찾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한국정치의 고질병인 위선(僞善)과 탐욕(貪慾)이 국민을 '장기적 울분' 상태로 몰아가는 원인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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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인간을 감방에 쳐 넣지도 못하고...
무능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