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가 흡수하는 영양분의 분자 구조가 6각형인데, 이 영양소를 나르는 물 또한 육각형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마시는 것이 최고로 좋습니다. 물이 육각형을 띄는 경우는 얼음으로 된 상태입니다. 얼음의 분자 구조는 녹아서 물이 섭씨 30도가 되어도 깨어지지 않다가 40 도 이상 올라가면 그 구조가 떨어져 나갑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얼음분자 구조의 물을 건강에 좋은 육각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물은 하늘에서 얼음의 상태로 있다가 비가되어 땅에 내려서 지하에 스며들어 자연 정화 과정을 거치면서 광물질(미네랄) 성분까지 함유한 천연 지하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연 지하수를 먹지 못할 경우에는 일반 수도물을 볶은 보리나 옥수수를 넣고 끓인 다음 냉동고에 넣어 얼린 후 자연 상태에서 녹여 마시면 아주 구수하고 시원한 육각수를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볶은곡식이야기 건강책 p98>을 인용한 글입니다.
" 피가 생명의 흐름이라면 그것은 곧 물의 흐름을 놓고 한 말이다. 물은 얼었을 때 생명력을 보존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얼음물은 살아 있는 물이다. 상하기 쉬운 생선이나 야채도 얼음이 들어있는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장기간 그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 냉장고 또는 냉동고이다. 그리고 같은 부피일 경우 얼음은 물보다 가볍다. 얼음은 분자 구조가 결정 형태의 공극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공간만큼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몹시 추운 겨울날 상수도 파이프 속의 물이 얼어서 파이프가 터지기도 한다. 얼음의 분자 구조는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섭씨 30도가 되어도 깨지지 않는다. 섭씨 40도가 될 때 그 구조가 떨어져 나간다.
일반적으로 얼음 분자 구조의 물을 건강에 좋은 육각수라고 한다. 물의 흐름에 자석의 자장을 걸어 육각수를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원리로 만들어 마시는 물을 ‘자화수’ 또는 ‘이온화수’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는 남극과 북극이 있는 하나의 거대한 자석이다.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생수를 마시는 것은 곧 얼음 분자 구조가 살아있는 ‘육각수’를 마시는 것과 같다.
그리고 끓였던 물은 얼음 분자 구조가 깨져서 생명의 요소들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된다. 실제 끓였던 물을 화초에 주거나 물고기를 키우면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이나 바다에서도 수온이 높아질 경우 물의 생명력이 떨어지면서 산소는 부족하고 질소 함량이 높아져 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많은 뉴스 매체를 통해 접했을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끓인 물은 영하 7도가 되어야 언다.
얼음 분자 구조의 생수를 마실 때 이 물은 곧바로 핏속에 들어가서 피의 생명력을 증진시킨다. 그리고 이 얼음 분자 구조의 물이 인체의 조직 안에서 모든 세포의 내외 조직액으로 존재할 때 신체 조직의 생명력은 살아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체의 모든 조직은 물 속에 잠겨 있는데 그 물이 어떤 물로 구성되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얼음이 녹은 지대에는 미생물이 무성하게 자란다. 또 온대에 사는 많은 곤충의 알과 번데기는 저온이 아니면 성장하지 못한다. “동물이나 새의 새끼에게 얼었다가 녹은 물을 주면 성장이 빨라지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 살아 있는 얼음 분자 구조의 물은 중요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분자는 대부분 그 분자 구조가 얼음 분자의 구조와 상당히 비슷해서 얼음 결정의 빈 공간 속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물이 얼어도 거기에 녹아있는 단백질 분자는 파괴되지 않는다.
구분 동맥혈 정맥혈 차
산소 20.0% 14.6% 5.4%
탄소 46.6% 51.0% 4.4%
그러나 얼음의 구조와 닮지 않은 분자들은 전혀 다른 대우를 받는다. 물은 얼면서 자신의 구조와 모양이 닮지 않은 분자들 가운데 큰 것은 부셔버리고 작은 분자는 쫓아내버린다.
북극의 얼음 속에 염분이 없는 것도 물이 얼면서 염분을 분리해내기 때문이다. 생물 노화의 원인은 생체 내에 훼손된 물의 분자들이 대량으로 축적된 탓이라는 말도 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생물의 몸에 얼음 분자를 충분히 공급하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얼었다가 녹은 물의 효과는 바로 여기에서 나타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끓인 물보다는 끓이지 않은 생수가 좋다는 것이다.
사람이 운동이나 노동으로 체열이 올라 갈 때에는 고온으로 인해 얼음 분자의 물 구조가 깨지므로 인체 조직의 생명력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고 신선한 얼음 분자 구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덥거나 몸에 열이 오를 때에는 차고 신선한 물을 갈망하는 갈증을 느끼게 되고 또 인체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열이 오를 때 얼음 분자 구조가 살아있는 찬물이 마시고 싶은 것은 인간 생존의 본성이다. 이러한 이유로도 우리가 음식을 요리할 때에 얼음 분자가 깨져버린 국이나 찌개 등의 물기 있는 음식보다는 습기 없는 볶은 곡식에 얼음 분자 구조가 살아 있는 과일이나 생수가 인체에 훨씬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특히 체내에 얼음 분자 구조가 상실된 물이 많을수록 인체는 신체 조직의 부패를 막아주고 생명력이 약화된 신체의 조직을 자극할 수 있는 소금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리고 고추, 마늘 등의 자극성 양념류와 커피, 콜라 등의 자극성 음료를 더욱 갈망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거의 무미에 가까운 젖을 먹지만 자라면서 점점 소금의 양도 증가되고 나이가 들수록 짜게 먹게 되는 것은 체내의 생수인 얼음분자 구조의 물이 부족하여 신체 조직의 생명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습기를 가장 최소화한 음식과 얼음 분자 구조가 살아 있는 차고 신선한 생수를 인체에 공급함으로 생명이 되는 피와 신체의 조직을 가장 활력 있게 보존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남극과 북극은 얼음으로 덮여 있다. 높은 산꼭대기에는 만년설로 항상 얼어 있다. 그리고 겨울이라는 계절을 통해 땅과 물이 언다. 다시 말하면 얼음 분자 구조가 깨진 죽은 물들은 추운 겨울을 통하여 다시 회복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의 모든 생물들의 생명력이 보존된다. 특히 초목이 무성한 아열대 지방에서는 하루에 한두 번씩 비가 내린다. 이것은 해수면이나 지표로부터 증발되어 얼음 분자 구조가 된 구름이 비가 되어 매일 공급될 때 식물이나 동물들이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추운 지방보다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수명이 짧고 질병도 많다는 것은 뜨거운 열기로 인해 핏속에 산소를 공급하고 탄산가스를 배출시키는 폐포의 기능이 약화되고 신선한 얼음 분자 구조의 물 부족으로 피와 조직의 생명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가운데 끓인 물 즉, 보리차나 옥수수차 그 외 다른 차 종류를 얼마나 마시고 있는가? 아니면 생수만을 마시고 있는가? 만일 계속해서 물을 끓여 차를 만들어 마신다면 우리 몸의 조직과 피는 어떤 상태가 될 것인가? 몸이 속히 회복되기를 원한다면 마시는 물부터 새롭게 바꿔야 한다.
지금까지 먹어온 식사와는 달리 볶은 곡식으로 주식을 바꿀 때 인체의 내장에서 열이 많이 나므로 어떤 사람에게는 냉장한 시원한 물을 마실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첫댓글 육각수 더라도 넘 차게 보다는 따듯한 정도가 좋다고도 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물에 대한 이론 중 육각수에 대한 이론이 많은 것 같고, 금오 홍명희 선생은 음양수를 추천합니다. 전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찬물을 마시고 책장에 페트병에 물 받아놓고 하루에 두병 가까이 마십니다. 체중이 백킬로가 넘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지방간 하나도 없습니다. 인체에 가장 필요한 것은 아무 불순물도 없는 순수한 물인것 같습니다. "물"이라는 책을 보시면 그간 연구물과 잡지/언론에 소개된 물 관련 내용들을 모아놨고, 현존하는 가장 발전된 정수 기법은 RO(Reverse Osmosis) 즉 역삼투압 방식입니다. 일반 18.8리터 생수는 그 품질을 믿을 수 없습니다.
역삼투압 앞에 물병 들고 섰습니다~~ㅎ
물,... 좋은 물은 어느 보약이나 건강식품보다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