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부터 3월29일까지 접수
시·시조, 수필, 소설, 동화 부문
일반인 청소년 대상 공모 진행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의 원만 성취를 기원하기 위한 문학작품 전국 공모전이 펼쳐진다. 조계종은 “종단 핵심과제인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에 대한 범국적 관심 고취를 위해 전국 단위의 문학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월16일 밝혔다.
총무원 문화부와 미래본부는 공동 주관하는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 문학작품 전국 공모전’은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와 관련한 다양한 장르의 글을 공모한다. ‘시·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화’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성 작가는 물론 일반인과 청소년(중고생) 등이 참여가능하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일반·청소년 분야별 최우수상 작품 중 1작품에게는 대상인 조계종 종정상과 상금 500만원을 전하며 격려한다. 이어 최우수상(총무원장상), 우수상(문화재청장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로 제출 규격이 정해져 있으며 구체적 내용은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응모 희망자는 1월22일부터 3월29일까지 작품을 담은 한글 문서 파일을 이메일(jokmedia@wehago.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