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입니다.
6월에 갔는데,
초가을 날씨로
백야였어요.
덴마크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갈 때는, 크루즈를 이용 했어요.
7시쯤이었구요.
한국에서는 어스름이 질 때,
여기는 배 한 척이 지나고 있었죠.
비켈란 조각공원에 왔구요.
이 분이 바로 세게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켈란이예요.
이 공원에는 193점의 작품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은 초입이고,
구스타프 비켈란의 작품이 탄생과 죽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걸 생각하면,
지금 이 작품은 탄생의 기쁨을 표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 저도 한 작품이 돼 보려고 팔을 뒤로 하고 섰습니다만 ᆢ
여기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왔던 시청사인데요,
벽 사면에는 이렇게 노르웨이 작가들의 거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나라로써,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하당에비다라는 풍광도로인데요,
아직 눈이 남아있고, 광활한 고원지대에서 느끼는 툰드라 감성이 있다고 해서, 차에서 내려 사진 한컷 찍습니다.
여기는 뵈링폭포인데요,
무서워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 죄송합니다.
아래서 위로 올려다 보는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이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폭포인데요.
그 위력이 얼마나 센지 오금이 저려,
철조망 위로 손을 뻗을 수가 없었어요 ㅠ
미안해요.
넘 무서웠어요ㅠㅠ
이건 뵈링폭포 근처에 있는 집인데요 ㅋㅋㅋ 지붕에 초록 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넘 예뻐 찍어 왔어요.
굴 속에 이런 로타리 있는 나라가 없대서 찍어 올립니다.
보스라는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를 보기 위해서 이렇게 곤돌라를 타고 올라 갑니다.
도시는 제 얼굴 뒤에 있는데,
무서우니까 나중에 한번 더 가서 찍어 올게요.
첫댓글 선생님, 참 입술 되게 잘 그리셨네요.금방 핀 장미 잎을 떼어다 붙인 거 같아요
뭔 시비냐구요? ㅎ ㅎ. 전 그 곳 구경을 못했거든요. 아마도 구경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