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내내 매달렸던
하우스정비와 블루베리 묘목 식재를 마쳤습니다
동마다 일부 천정개폐 작업을 하고
하우스 사방 측면 모두 방조망을 넣어 치마를 높이 올렸어요
그랬더니 바람이 슝~~~
연동으로 이루어진 하우스규모에 비해
천정개폐면적이 너무 작어서
과원이 뜨거울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올여름 지나보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팬 장치도 하고
남은 한쪽면도 개폐장치 만들어 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용토는
1차로 피트모스 펄라이트 코코비트 혼합해 넣고
2차로
10년전 만들어두었던 용토를 가두리화단에 넣고 뒤섞었어요
이날은 아무래도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5톤트럭 여덟대분량 흙을
그 더운 날에
남자들 다섯명과 같이 하루종일 삽질을 ! ㅋ
묘목은 작년에 구입하기도 했고
제가 삽목으로 키운 아이들로 식재했어요
작년에 고추농사 지었던 제초매트를 일부 재활용했더니
흙투성이입니다
그래도 풀은 잡아주겠지요
이제 화단안에 멀칭재만 덮어주면 풀 잡는데 드는 노동력도 절감될
겁니다
애초에 기대하고 계획했던 것보다는
70프로정도? 만족한 상황이지만
작년에 처음 접했던 하우스의 모습과 비교하면 환골탈태
200프로 만족입니다
내년에는
이렇게 이쁜 열매를 달아주기를~~~♡
첫댓글 우와 !
완벽해 보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사일이 보통일이 아닌것같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꼭 알찬열매 주렁주렁 달리길 바래요
수고하셨습니다
한번 만들기 힘지만 만들어 두면 내년부터는 조금쉽겠지요
하우스 안이 깔끔하게 바뀌었네요ㆍ
장부가 따로없습니다ㆍ
수고하셨어요ㆍ
대단하십니다
멋지고 부럽습니다 ㆍ
대박나시길 바랍니다ㆍ
멋지십니다. 대단하구요
일을 쉬엄쉬엄 하시던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잠시라도 휴식하는게 더 능률적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