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에 삽니다
나는 한국을 침략했던 일본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근데 (일본)뉴스를 보니 위안부는 자발적으로
온 여자들도 많더군요.
일본이 한국을 몇십년 지배해서 이렇게
발전한 건 사실이잖아요
한일 무역전쟁도 문재인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했어요.
자 이렇게 말하면 나는 친일파입니까? 아닙니까?
전통적으로 말하는 이완용 같은 친일파는 아니더라도
요즘 쓰는 친한파, 친미파 같은 정도의
친일파라고는 부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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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베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만 싸구려 백신 맞고
방역도 엉망이고
우리나라 최고 기업 삼성은 죽이려 하고
중국과 너무 친해서 한미동맹은 위태위태하고
일본에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우리나라
경제는 폭망이 된 것 같습니다.
자 나는 일베입니까 아닙니까?
일베 싸이트에 안들어 가니 일베가 아닙니까?
(물론 무분별하게 일베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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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형국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뉴스가 다 일베랑 결이 같은 뉴스거든요..
지금 우리는 일본에 사는 한국인과 같습니다.
그 정도로 편향된 뉴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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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몇 번 말했지만
언론이 이지경이라 겨우 180석 얻은 겁니다.
자꾸 똑같은 언론환경에서 180석 줬다고
언론탓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언론에서 조국만큼 권선동 후드려 까고
국회 법안 처리 방해하는 국힘당 까고
나경원 아들 무슨 차 타는지 까고
검사가 조국 가족을 무리한 기소했다고 깠다면?
겨우 180석이었을까요?
아마 손혜원 때부터 였던 거 같네요
손혜원 이후로 조국,정의연,추미애 까지
얼마나 언론에서 깠습니까?
위 사건들 대부분 결말이 안났지만
최소 팩트가 아닌 것이 반 이상인데
일반인들은 그 아닌 사실 조차도 진실로 받아드리고
나쁜 놈들이라고 하고 있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민주당에서 멀어지게 만든겁니다.
언론은 늘 똑같았죠.
근데 처음엔 언론 다 안 믿더라도
그렇게 연속으로 때려대면
그냥 잘못한 것 처럼 느끼게 되는 겁니다.
울 카페에도 언론은 안 믿는다면서
가짜뉴스에 정부 비판하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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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당신이 아내를 폭행했어요
뉴스에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욕합니다. 어떻게 여자를 때리냐고
당신은 천하의 나쁜 놈입니다..
근데 그 뉴스에 아내가 딴 남자와 두 집 살림하고 있었고
애도 당신의 애가 아니고 딴 남자의 자식이란 건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남편이라면 어떨거 같으세요?
언론은 현재 이정도입니다.
여기 정치 관심 많은 분들은 나름 팩트체크를 하시지만
흔히 중도라고 하는 일반인들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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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잘못한 거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탈에 보수 언론으로 도배가 되어
야당 잘못이 언론에 안나오는 것
여당의 잘한 것이 언론에 안나오는 것...
그래서 모든 잘못의 화살이 여당으로 가게 만든 그 언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언론이 이러니 아래 긱스님 글 처럼 일반인들의 생각이 형성되는 거라 봅니다)
물론 여기 계신분들은 국힘당 잘못한 거 알죠...
근데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란 겁니다..
저는 여당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언론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정치하고 있는 것이요.
저 같으면 더러워서 안합니다..
저는요...
언론탓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뭐 제가 정치인도 아니고 제 자세를 문제 삼을 건 없죠.
제 주장이 여당의 직접적 주장도 아니구요.
국민인 제가 국민을 비판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다시 말하지만 민주당 잘못은 인정하고 고치면 돼요.
근데 왜 저쪽당은 안다뤄 주냐 이겁니다.
저는 결혼도 안 할 예정인지라 애도 안 낳을 것 같은데
요새 분위기보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거 같으니
그냥 정권 넘겨주고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고 싶네요.
그리고 언론 자체에 대해 의견을 내보자면..
대한민국 사람 그 누구도 언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만 언론이 문제야!! 하는게 아니라 일베들도 우리나라 언론들 문제야 라고 해요.
즉 내가 생각하는 바는 이미 확고합니다. 살아가며 체득한 여러 이유로요. 거기서 언론에 내 의견과 똑같은 기사가 있으면
그치 바로 이거야 딱 이 정도 밖에 영향을 안끼칩니다.
모두가 언론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론이 민주당에 긍정적 기사 100개 1000개를 쓴다고 해도
부동산 문제로 직격탄을 맞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뽑을까요?
부동산 문제, 인사 문제로 민주당을 지지하다 등 돌린 사람들이 언론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큰일입니다.
부동산, 인사 문제 있었어요..
등을 돌릴 수 있어요
그러나 국힘의 비리가 언론에 안나와서 결국 저쪽에 표를 준 건 언론 때문인겁니다.
언론이 정상이었으면
차라리 무효표나 기권이 많았어야 되는 겁니다.
민주당에게 표를 안 준 것 까지는 인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박형준에게 표를 준 그 자체가 언론이 문제란 겁니다.
@카이론 박형준은 패스하고, 오세훈은 서울시민이 이미 한번 팽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인물을 다시 자리 앉힌 것도 서울 시민인데, 단순히 언론 문제로 치부해선 안되죠.
서울 시민이 10년가까이 본 오세훈이를 모를까요? 문제 있다는 거 모를까요?
그 오세훈이 보다 민주당을 더 뽑기 싫다는 거예요. 왜냐? 4년 가까지 실정과 불통에 심판론을 든거예요.
그래요 언론도 영향은 당연히 끼쳤겠지만 미미하다는 겁니다.
@FlyToTheSky11 전 모른다고 봅니다. 생태탕 조국만큼 뉴스에 나왔어도 오세훈이 당선됐을까요?
@카이론 네 충분히요. 당선된 포인트가 아예 다릅니다. 생태탕 할애비가 나와도 당선됩니다.
@FlyToTheSky11 아뇨 조국만큼 털었으면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농구인12 원래 그쪽 지지자들은 상관없죠
중도층을 얘기하는 겁니다
저도 어제 언론에 대해서 글을 썻는데...
이렇게 우리가 언론에 대해서 잘했나 잘못했나 토론 하고 여당의 정책실패와 등돌린 2030 등등에 대해 토론 하면 언론인들과 언론사주 언론카르텔 족벌언론 뭐 암튼 그 언론이라는 그늘안에서 밥먹고 호의호식 하는 자들... 그들은 얼마나 이런 일반대중들을 무시하고 비웃을까요. 속된말로 “그래 니들 그렇게 계속 싸워 우리는 지금 우리 계획대로 잘 되가고 있어! “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그냥 다 꼴보기 싫고 제 이익이나 최대한 챙기며 살려고요.
문빠들 때문에 꼭지 돌아서 국힘 찍는다는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제가 꼭지 돌아서 그냥 내 이익에 부합하는 국힘 찍을 지경입니다.
그들에게는 성공인가....? ㅋ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답답하네요..
최근 며칠 여기는 어디인가 싶네요 참... 현실 같지 않고 꿈 꾸는 것 같은 이 기시감. 몇 년 전과 비슷해요.
쓰신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쓰신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중도층이 아닌 야당 지지층 분들에게 얘기하고 싶은건, 다른건 인정할수 있으나 틀린것을 이건 다른거라고 말하는것은 인정할수가 없네요.
보통 여당을 진보 야당을 보수라고 나누는데, 전통적인 기준으로는 여당이 보수에 가깝죠. 야당은 거의 매국수준으로 자격미달이라 선거에 뽑아줘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만 예를 든다면 가장 최근이슈가 있었던 부산-일본 해저터널을 우리가 먼저 나서서 뚫자는게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할 얘기인가요?
야당주장이 뚫으면 부산경제가 좋아진다라는 주장.. 이걸하면 과연 부산경제가 좋아질까요?
야당은 국민을 무식하다고 생각해서 다른나라의 사례를 조금만 찾아봐도 답이 나와있는 얘기를 말도안되는 경제프레임으로 포장하고 거짓말 한다고 생각됩니다.
스포츠 경기 보면 양팀 팬이 서로 심판이 저쪽 편이라 하는 법이죠. 언론이 치우쳤지만 그렇다고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치우치진 않았습니다. 님의 시선이 치우친만큼 더 치우쳐 보이는 거죠.
정치에 관심없고 현혹 선동되서 그런다고 믿으시는 것 같은데 우리 국민 그런 수준이 다수가 아닙니다. 태극기 부대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언론은 치우쳤고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없고 무식해서 선동당했고 법원은 좌파에게 정복당해 각하께서 죄없이 감옥에 갔다고 하죠.
본인이 기울어져서 세상이 기울어 보이는거는 아닐까 싶네요.
지금 다음 네이버 70프로 이상이 보수 언론입니다.
경향, 한겨레도 여당 쪽 신문이 아닌지 오래 됐습니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언론이 생각보다 치우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오세훈 박형중 기사가 조국의 10분이 1 아니 100분이 1이라도 나왔습니까? 이게 편향이 아니라구요?
조국가 같은 사안인 나경원에 대해서 언론이 얼마나 기사 내줬나요.
님이야 말로 정말 기울어져 있네요..
이번 만 봐도 박형준의 성추행 조작기사는 국제신문만 나오고 아무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베껴쓰기 잘하던 언론이요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포털은 야당의 비리는 숨겨왔죠. 첫화면에 나오지가 않아요.
정말 언론환경을 잘 모르시는 거 같네요
한겨레 경항에서는 박형준 오세훈 관련 비리 취재해오면 데스크에서 잘라 버립니다. 이게 바른 언론인가요?
@카이론 일선 기자 취재내용 데스크가 잘라 문제된 사례 인터넷 제가 찾아봐선 정부 편향되서 문제된 기사만 찾아지네요.
http://m.inews24.com/v/1338901#_DYAD
http://m.hani.co.kr/arti/society/media/912681.html#cb
@카이론 저도 개인적으로 다수의 언론이 보수 편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정도의 수준에 대한 인식이 님하고 차이가 큰 듯하네요. 전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정돈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매우 주관적인 내용이라 단정적으로 말하긴 힘들겠지만요.
@정대만 님이 가져 오신건 특정기자의 의견을 기사화 한건데 이게 근거가 되나요?
실제로 조국 정의연 추미애 사태까지 한겨레 경향이 어떤 스탠스였는지 보면 뻔히 아는걸 이런걸로 편향 되지 않았다고 하시는지..
님이 가져와야할 근거는 정권이 공격 받을 때 방어기사 또는 이번 오세훈 박형준을 파는 기사 입니다
첨부 된 사진은 님이 첨부하신 기사의 반박입니다.
@카이론 반대 아닌가요? 님의 첨부는 한겨레 사회부 기자 개인이 작성한 내용이고 제가 첨부한 두 건은 모두 기자들이 단체로 반발한 건입니다.
@정대만 그니까요 그 단체로 반발하는 기자가 많다는 거에요...그래서 한겨레는 친여성향이 아니란 겁니다.
저 기자들이 조국 사태 때 조국 감싸는 기사가 많다고 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한겨레 기사 다시 찾아보세요
비판 기사가 많은지 옹호기사가 많은지요..
그 기자들이 박형준 성추행 조작 기사 썼는지도 찾아보시구요. 박형준 딸 입시 비리기사 개수와 조국 딸 입시 비리 기사 수도 비교 해보면
님도 수긍할겁니다.
@정대만 그리고 어제 님이 말씀하시 김어준이 메신셔 공격했다는 부분은 김어준이 공격한 게 아니라
다른 기사들이나 네티즌들이 먼저 공격한 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그럴겁니다.
김어준이 먼저 공격한 건 아닐겁니다.
뉴스 공장 전부 다시 듣기하면서 팩트체크 할 시간은 없지만....
뉴스 공장 매일 듣는 제 경험치로 봤을 때 김어준은 그런 식으로 공격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