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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F54A5A9F2D80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cfile265.uf.daum.net/image/996BF54A5A9F2D802FB722" data-origin-width="450" data-origin-height="203"></div><p> </p><p>간만에 역대급 진상 카니발 가족들 소개좀 할까합니다</p><p> </p><p> </p><p>( 보배는 마우스질 만으로도 행복한데 키보드질이 왠말인지..  제가 또 키보드를 다루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p><p> !! ( 다 써놓고 보니 맞춤법과 두서가 없어 수정을 거듭함 ) </p><p> </p><p> </p><p> </p><p>자자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p> </p><p>강원고성 시골 자취방에서 알바를 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딸래미가 급하게 전화가 왔네요</p><p> </p><p>          ---   통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p> </p><p> 딸램 : 알바끝나고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까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서 난장판을 쳐놓고 갔어요 아빠..</p><p>           (바로옆에서 지 삼촌과 이모들 같이근무 삼촌은 속초로 이미 퇴근함)</p><p> </p><p> 나 :  뭔 소리야 집 화장실을 누가 들어와???</p><p> </p><p> 딸램 : 모래가 한가득 있고 누군가 씻고 나갔어요 제 목욕 용품도 쓴거 같아요 빨리좀 와주세요...</p><p> </p><p>나 : ...  왠 헛소리 ... 니자취방에 누가 뭘?? 잘못본거 아니야??  </p><p> </p><p>딸램 : 아니에요 빨리좀  와주세요 ㅠㅠ  (급하게 시동걸고 딸램에게 갔습니다)  </p><p> </p><p>*공무원 시험준비 (8월시험) 중인지라 혼자 공부해야해서 거의 혼자씀</p><p> 제가 사는 안집과는 거리가 차로 20분정도 떨어져 있음 가끔 지엄마가 거기서 같이 잠 *</p><p> </p><p>와서보니 누군가 딸램 자취방 화장실에 들어와서 씻고 나갔네요....  모래는 온 바닦에 칠갑을 했구요.. </p><p>(동네에 해변이 자그마하게 있어 많지는 않지만 물놀이객들이 몇명정도 있긴합니다)</p><p> </p><p>( 현관문 바로앞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작은 시골집)</p><p> </p><p>어쩔줄 몰라하는 딸래미 달래놓고 cctv가 있어서 확인하고는 완전 어이 상실되서 몇시간 고민하다가 </p><p> </p><p>잠이 도저히 안와서 경찰 후배한테 연락해놓고 고발하기로 하고 백년묶은 키보드를 닦아봅니다</p><p> </p><p> </p><p> </p><p> </p><p>내용은 대략 시간순서대로 이렇습니다</p><p> </p><p>1 . 신형 흰색 카니발 한대가 주차를 하고 물놀이를 감</p><p> </p><p>2. 물놀이가 끝날때쯤 사건이 시작됨 </p><p> </p><p>3.모자남이 현관문 무단 침입해서 화장실 확인후 사용</p><p> </p><p>4.모자남이 화장실에서 나와 차를 뒤적거리며 쓰레기를 모아 봉투에 담아서 딸램 집앞에 고이 투척</p><p> </p><p>5.잠시후 안경남 물놀이 끝난 애들하고 등장</p><p> </p><p>6.모자남이 안경남과 애들에게 현관문 안쪽을 가르키며 우리 딸래미 욕실을 손가락으로  위치를 가르켜줌</p><p> </p><p>7.위치를 파악한 안경남과 애들이 현관 안으로 들어가서 욕실에 들어가서 한참을 씻고 나옴</p><p> </p><p>8.씻고 나온애들 뽀송뽀송함</p><p> </p><p>9.시동걸고 가려던 찰나 지차는 소중하니까 운전석 문을 열고 뒤적뒤적 쓰레기들을 찾음</p><p> </p><p>10. 절반 마시다만 아메리카노 세잔을 우리 마시라고 고이고이 땅에 내려두고 지 갈길감 !!</p><p> </p><p>11. 욕실 온통 모래로 칠갑 팔갑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ecd0a6861b9c62b5e18ae2a94858092131caaf3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ecd0a6861b9c62b5e18ae2a94858092131caaf32"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734"></div><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f6d14482224f06cec42fe21b745216a9d6f41cf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f6d14482224f06cec42fe21b745216a9d6f41cfb"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734"></div><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9c15d3048e8854a9cf463373afb7101e56893de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9c15d3048e8854a9cf463373afb7101e56893de7"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734"></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c230f909065af2602a560dfab919965c46357bd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c230f909065af2602a560dfab919965c46357bda"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600"></div><p> </p><p> </p><p> </p><p> </p><p>  저도 장사를 하지만 지나가시다가 가게 화장실좀 쓰신다는분들 한번도 거절해본적이 없이 화장실 쓰게합니다</p><p> 그분들이 가게를 방문해 주시기도 하구요...</p><p> </p><p> 그러나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반 주택 현관문 안까지 들어와서 빤히 여성 목욕 비품이 널부러져 있는 남의집 욕실을</p><p> </p><p> 급똥도 아니고 온가족이 씻고 갔다????  급똥이면 예예~ 이해 천번만번 봐드립니다 근데 이건 아니지요..</p><p> </p><p> 거기다가 욕실 잘썻으면 뒷정리라도 하고 몰래가면 될터인데...  모래 칠갑을 해두고 가기전에 어른이라는 작자둘다</p><p> </p><p> 쓰레기를 딱 집앞에 버리고 가버리네요...   내가 도저히 이건 못참겠습니다</p><p> </p><p> 내일 날이 밝는대로 경찰서부터 뉴스타파 제보까지 달립니다</p><p> </p><p> </p><p> </p><p> </p><p>컴맹이라서 얼굴에 점찍는데 오래걸렸습니다 </p><p> </p><p>다행이 cctv 화질이 좋아서 차남바 똑똑히 잘 보입니다</p><p> </p><p>보배동지들 사진과 영상은 추후 뉴스에서 보십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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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배드림]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
몬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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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36
22.06.27 01:36
댓글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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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하고 우리나라 사람 아닌거같아서 그냥 입이 안다물어져....................................................... 화도안나 너무 얼빠져서;;;;;;;;;;;;;;;;;;;
한국사람 맞아??????? 미친거아닌가 이건 개심각한데;;;;;;
커피사먹을 돈은 있고... 씻을 돈은 없어? 중국인도 안 이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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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이랑 동시대를 살고있다는게 신기하네 ㅎㅎㅎ
와 진짜 개소름 끼쳐 짱깨아냐?? 어떤 시민의식으로 저런 도둑같은 짓을 해? 말도없이 지집도 아니면서 문 맘대로 열고 화장실 쓰고 아… 도둑새끼들 아냐?? ㅅㅂ 존나 소름끼쳐… 사람있었으면 어쩔라고?
발상자체가 참 특이하다ㅋㅋㅋㅋ남의 집 무단침입해서 씻고 안 잡힐꺼라고 생각했던 것도 신기하고 이야...
후기 궁금 ㅜ
와 미친거 아니야?
생각보다 저런사람들있어ㅎ나예전에 가족들끼리 민박집놀러갔는데 왠모르는사람들이(가족)우리 민박집에서 씻고 있더라 문도 잠궈놓은거 문따고 들어와서ㅎㅎ미안하단 소리도 안하고 씻고 나감
진짜 무슨 생각으로 사는 인간들이야??
중국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