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간의 지나친 욕설과 비방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
12월 5일 대한문 촛불집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가슴 속 울분을 터트리기도 하시며 수개표 요구를 했습니다. 미권스에서도 몇몇분이 다녀가셨다고 하더군요. 한영수 전선거관리 위원장님도 오셨었고 변호사님도 오셨었고 기자분도 오셔서 수개표와 국정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중국에서, 부산에서, 강원도에서 그 먼 거리를 터지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오신분들은 연단에 올라서서 외치고 울먹이며 자신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놓곤 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들 생업에 약속에 자신이 가진것 지키기 위해서 잊고 사는것 있는 듯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문후보님 지지 했고, 현재 모두들 멘붕상태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대한문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합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야만 우리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허탈감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할 때 라고 여겨집니다.
아고라에 다녀온 소감은 부정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지만 그 것들의 논점을 흐리기 위해서 다른 글들이 버젓이 베스트로 올라가는것들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직 시기가 이르기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촛불집회의 글은 하나도 찾을 수 가 없다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이 모이는 것을 정말 두려워했던것 같습니다. 휴..
이번주에도 5시에 촛불집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미권스님들도 많이 참석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__)
첫댓글 큰 도움 안되겠지만 머릿 수만 하나 이번주에 보태겠습니다.
지난 주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어느 정도 모일까 관망했습니다.
지난 주 모인것을 본 소감은...........적당~~히 모였다는 겁니다.
많이 모였다는건 당연히 아니겠죠?...하지만 그렇다고 적었다고도 말 못할 정도 였습니다.
소고기 촛불도 첨부터 많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예측컨데 이번주에는 분명히 지난번 보다는 훨~~많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여러 정황들이 있지만...사실....정말 대단한 정확을 지금 잡고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들로 미루어 볼 때 그리고...이런말은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느낌으로 볼 때....분명히......부정이
있었던걸 확신합니다......단지 지금 우리가 그것을 명확히 밝히질 못하고 있다는 것일뿐......
우리의 목표는 수개표를 일단 하는겁니다. 만약 수개표를 해서 그 결과가 똑같다해서 실망할거 없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수개표를 다시 했을때.............그 자료를 확실히 남겨두는 겁니다.
진정한 시작은......오히려 수개표 이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이즉, 이미 어느정도 맞춰 놨을거라는 겁니다. 그러니 수개표를 하더라도 뒤집는건 불가능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들이 그 과정에서 분명히 실수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지금의 수개표 목표는 오히려 수개표 이후를 노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많이모인건 당연히 아니었다구요?? 관망하셨다는분이 말을 참 쉽게하시네요? 그추운날씨에 또 첫집회였는데도 불구 엄청 많이 모인거죠~~~;;;;
그날 발이 너무 시려워서 혼났어요; 하지만 또 나가려구요.. 자판만 두드리면서 멀리서 지켜보기만하면 나중에 진짜 후회할거 같아서요.. 어르신들이랑 아이들까지 데려오신분도 꽤 많았어요...
2030세대들... 쫄지마 ㅅㅂ;;;
정의를 향한 열망을 촛불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많은분들이 함께하셔서 힘이 나더군요!!
꼭 참여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