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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비가 내렸다, 근디 오늘은 맑은날씨, 이거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수없다"
요근래는 어디를 나서려면은 전날은 비가내려 망서렸는데 정작 떠나려는 날은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 날씨가 펼치지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수가 없지 않은가"
오늘의행선지는 충주목계나루 카페에서 준비한 번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번개는 카페나 동호회 에서 갑자기 모이는것을 그리 말한다,
그런디 날짜를 공표헌것이 거의 한달가량이 된다 이말이어유---ㅎㅎ
이라도 번개 맞는감요?
우짜튼 우주에서 빛의 속도로 목계나루까정 내리칠려도 상당헌 시간이 걸리기는
헐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헌다 ----ㅎㅎ
이것 저것 씨알때기음는 말은 말자 벼락맞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생각혀야징~~ㅋㅋ
목계는 예로부터 수운과 육로의 요충으로 동과 서, 남과 북의 문물이 집산되던곳이다"
목계나루는 1930년대 서울과 충주 사이에 충북선 철도가 놓이기 이전까지 남한강 수운
물류교역의 중심지였으며 나라의 세금을 거둬들이는 수곡선20여척이 서로 교차할수 있을 정도의
내륙항 가운데서 가장큰 규모를 자라하였다 한다"
주말이다보니 많은 캠핑카들로 붐비고 또 계속들 들어오고있는 상태
지는 캠핑두 싫어 허구유, 사람많은것이 질색이다 이말이랑께요~~ㅋㅋ
봐유,보랑께유 월매나 많은가 ---ㅎㅎ
요로크름 많타보니 지가 기절 않허게스리 생겼냐구유~~ㅋㅋ
이렇에 빡빡헌디 벼락이라두 내리 치기라두 헌다믄 어느누구든
궁딩이 볼붙기 좋타 이말이어유~~~ㅋㅋㅋ
그라고 오기싫은것을 외왔냐 물어볼라 그라셨쥬' ㅎ
아~글씨 요번에 지랑같이 모일려고 혔던 몇명이 빠져 뿌렸잔혀,
긍께 김새 뿌렸다 이말이징
주말이라 집안에 결혼식 문제로,, 갑자기 모기가 발바닥을 물어서 가려운곳 극다보니
못오게 되였다는둥,ㅎㅎ
그러니 워쩌것시유 지가 넥쿠타이 메고 발바닥 긁어 가면서리 대신 혀줄수도 없공~~ㅋㅋ
그런디 거제에서 칭구(옥포루신사)는 온다혀구
그러니 지가 목계나루터루 귀양떠나는 심정으로 왔다 이말이어유~~ㅋㅋ
자! 봐유~ 봐유~ 지가 시무룩허게서리 칭구 기둘리고 있잔혀---ㅎ
우짜튼 왔으니 뱅기띠워서리 사진몇늠 박어보았시유"
므처름만에 칭구랑 쐬주일잔두 걸치공---ㅎ
캠프에서 무료 허게서리 있기도 그러허공 해서 밖으로 산책삼아 나가봅니다"
목계교를 건너 시내를향해 하염없이 걸어 가다보니 믄 체험관이 보여서리 가봅니다"
이런곳에 이런곳이 있어봐야 과연 사람들이 올까 생각 혔는디 역시나 꽝이지라우"
이곳에 관계된 국개의원인가 뭐식인가 가 워찌 저찌 거시기 해서리 개관을 혔는디
이제와서는 우찌되였는지 지자체 에서두 어느누구두 신경쓰지를 않는 예물단지가
되였다 합띠다, 이거 이래두 되는기야요, 관계된 사람들은 모가지들 바치라요---ㅎㅎ
별 구경거리도 없고 조명만 겨우 켜놓은 상태
관리허는 아주머니가 민물고기 매운탕을 잘허는집이 있다혀서 찾아간다"
가는길에 계속 이어지는 수석집들
보아하니 수입돌이 아닌 이지역에서 채취헌 돌들인것 같은디
꽤 쓸만헌 물건들이 많이 보인다"
하여 하나 뚱쳐올려고 죽을힘을 다하여 들어보았는디 꿈쩍두 허지를 않는다"
아무려두 민물매운탕을 먹고서리 다시 들어봐야것다~~~ㅋㅋㅋ
주인장이 들어만 지면은 아낌없이 준다고는 혔는디,,,ㅎㅎ
들어볼려고 용쓰다가서리 얼굴만 뻘개 졌쓰라우~~ㅎㅎ
관리 아주머니가 30m만 가면은 있다고 헌 매운탕집이 300m를 가도 보이지를 않고
500m쯤 가니 나타난다"
허기야 시골 사람들은 10리나 되는 길도 쪼끔걸으면 나온다고는 허지만 이거 느므헌거아녀~~ㅋㅋ
ㅋㅋ~~참으로 개구쟁이처럼 맛있게도 묵네,,
주최측에서 같이 모이기로한 오후6시 떨어져 있던회원들이 같이 모이기 시작하고
서로간에 즐거운 담소
아우토반이두 밝은 미소로,,,
이어지는 노래자랑
그려~ 풍악은 흥겨운 것이여~~~ㅋㅋㅋ
ㅋㅋㅋ~~히히히~~킥킥킥~~워쩌튼 오늘 하하님두 한목 했구먼유~~ㅎㅎ
그려 ~ 세상 좋을시구 울리블리 랑께
인생사는것이 뭐 있간디유 어두운 세상 몸짖 으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야 허것다 이말이아유"
즐거움 가운데 밤은 무르 익어가고
흐른 날씨에 보기드믄 달
무슨달인지 알켜 맞춰봐유,모르시것지유, 맟추는 사람은 오백원 줄려고 혔는디 땡이어유 ~~~ㅋㅋㅋ
고개들어 잘이래 쳐다보면은 달이 절반만 보이잔혀 긍께 반쪽달이징~~~ㅋㅋㅋ
지두 쪼께 취했습니다요, 표정보시면 아시것지유~~ㅎㅎ
점점 어둠이 짙어 갈수록 흥에 도취가 되는듯,,
이렇에 흥겨운 가락과 함께 오늘의 밤도 저물어 가므니다"
다음날 아침 간단한 아침 식사후 캠프를 빠져 나옵니다"
지는 성격이 급해서리 한곳에 오래 머물지를 못헌다 이말이어유"
긍께 방랑자 이지유~~ㅋㅋㅋ
충주는 별 그리 구경거리는 없으므니다"
그런디 거제에서 올라온 칭구를 위해서리 수주팔봉으로 향하여 보것는디
지는 이곳을 왔던곳 이라서인지 아무런 감흥이 없구먼유,
흔들다리 정자앞에서,
정자는 보원정으로 이명수라는 사람이 부모의 은덕을 기리고자 세운 정자라 한다"
이곳역시 캠핑온 많은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흔들다리 건너 전망대까정 올라가볼려 혔는디 딱 이 지점에서 공사로인해 차단
다음의 행선지는 직동이라는 곳인디유,
그곳에는 열린 불교문화가있는 석종사가 있다 이말이어유---ㅎ
선림원 (템플스테이)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금봉산가락에 위치해있는 석종사는 1983년에 승려해국에 의해 세워졌다,
석종사에 대항 연륜이 짧은 까닭에 알려진 내용은 별로없는 사찰이다,
석종사는 옛 죽장사터에 건립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죽장사라는 사찰명은 조선시대의 지리지및 역사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한다,
억불정책이후 5층석탑만이 이터를 지켜오다가 일제시대에 완전히 폐사 되였던것을
약35년전 석종사 선원장이신 혜국선사께서 과수원800평을 사기시작하여
현재 약10만평의 터를 마련하게 되였다 하므니이다"
무엇들이 담겨있는지 장독들이 산자락을 따라 많이도있다,
공양간
오화각 (삼성각)
대웅전
절이 의외로 규모두 크고 깨끗하다 조경두 잘되여있공
어느누가 묻더라, 불자두 아니면서 우짜 매번 절간은 찾아가냐고
별다른 의미는 없으므니다,
대부분의 사찰들이 공기맑은 산중에 역사를 품고서리 있다보니 별다른 종교적인 이념을
떠나서 자연스레 찾아보게 된다 이말이어유"
감로각
오층석탑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과 신선한공기
이러한 날들이 계속이어졌으면 좋으련만,,,
범종각
범종각에는 범종,큰북,묵어,운판이 있다,
제일위쪽 높은곳에 자리한 대웅전과 금붕어가 한가로이 노니는 잘 관리된 연못
다음의장소로는 충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탄금대로 떠나 보겠습니다유"
이곳역시 지야 댕겨 갖던곳인디 칭구를 구경이래 시켜 주다본께 다시금 방문혔다 이말이지유, ㅎㅎ
신라 진흥왕때에 가야국의 악성 우륵이 이곳으로 오게 되였는데
산상 대석에 앉어서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해서 지금까지 탄금대라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에는 신립장군이 왜적과 맞서 싸우다가 장렬히 최후를 마친곳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당시 탄금대에서 배수진을치고 왜군을맞아 싸우다가 전사하신 신립장군및
그예하 김여물 장군을 비롯하여 8000여명의 선조들의 넋을 달래고자 세운 위령탑
열두대 앞에서,,
임진왜란때 문경새재에 진을치고 있던 신립장군은 아군의 나약함을보고 이곳 탄금대에
배수진을치고 죽을각오로 싸움에 임하였으나 왜적의 신식무기와 전술착오로 패배를 하게 되였다,
전투중 장군은 활을 빠르게 그리고 많이쐈기때문에 그활의 열기를 식히고자
이암벽을 열두번이나 오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열두대라 한다,
전해내려오는 다른이야기로는 12번의 싸움끝에 승산이 없자 이곳 열두대에서 투신자결
했다고 해서 열두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허니 좋아 보이는군요,
2년전인가 그때 이곳에서 만났던 아가씨 그런디 아적까정 지를 못잊어서리
요로크름 허공을 바라보며 기도하듯 하염없이 기둘리고 있고마요---ㅎㅎ
그려 내가 다음번에 올띠에는 꼭 델꼬 가꾸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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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대에서 우측으로 공원길을 내려가다보면 충주세계무술공원이자
충주 라이트월드공원이 나온다 이말이지유,
이곳은 밤에 와야지 불빛조명 구경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장소인 중앙탑공원으로 가면서리 들른 막국수집
일요일 이라서인가 사람들이 음청 많다,
중앙탑공원 ( 탑평리에있는 사적공원 )
국보6호인 7층석탑은 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당시 우리나라 중아부에 위치한다고해서 중앙탑이라 한다"
주변으로는 조각공원이 만들어져 있으며 넓은 잔디밭과 문화재와 호반예술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26점을 전시한 충북최초의 야외 조각공원이다"
벌거벗은 남여, 남자가 무릅을 꿇고서리 여자에게 무언가 하소연하고있다,
알켜 맞춰봐유---
여러분들 상상에 맞길게유----ㅎㅎㅎ
잔디밭에서 벌거벗은채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는 아낙네들
그려 여체는 한폭의그림이구 또한 아름다움의 극치로구나 ----ㅎㅎ
요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혔다고 한다, 칭구가 똑같이 해보고 싶다고 혀서
기념으로,,, 그런디 드라마 장면모냥 자전가 2대가 세워져있어야 허는디
고것이 빠졌다, 워디서 흡쳐올수도 없공~~~ㅋㅋ
여러곳의 주차장이 있는데 제일 끝부분의 주차장
이곳이 제일 조용하고 좋다
주차장 바로옆으로 고기나 꾸버서리 쐬주나 일잔헐까해서 자라를 잡었다,
공원 내에있는 술박물관
공짜 아니어유, 입장료 5천원인디 그닥 볼거리는 거시기 합니다요"
저녁으로 지가좋아허는 짱께집에서 해물짬뽐에 한잔걸치고서리 노숙장소로 되돌아 오는길,
날씨는 잔뜩 찌푸렸다, 빗방울두 한방울씩 떨어지공
그러나 조명에 비친 석탑은 아름답다, 주변풍경도 그러하고,,,
2틀째의 밤도 요로큼 저물어간다"
아침 주차장 떵그러니 우리 둘뿐이다,
이제 이곳에서 작별을 혀야 될것 같은디 아쉬운 마음이야 있지만서도 우짜것는가
인생사 모든것이 만나면은 헤어짐이 있는것
다음에 또 보시게나 잘이래 가시게
나는 2시간반정도만 달리면 되는디 거제까정 갈려면은 시간이 꽤 걸리것징
다음 볼때를 기약하며, 아듀~~
지는 출발허기전 한군데를 더둘러 보아야 허것 습니다,
언제 다시 충주를 오게 될른가 모르기 때문에,,,
관아공원
조선시대 충주읍성 내에있던 충주목 관아터에 조성한 공원으로
청녕헌 과 제금당 등 옛 관아 건물이 남아있다"
바깥쪽현판에는 충청감영문 이라 적혀있고 안쪽현판에는 중원루라 씌여있다"
공원보호수
1983년 1월 충주시 보호수로 지정되였으며 수령은 약510년 정도이며 지정보호는 충주91호이다,
청녕헌
제금당
공원 앞쪽으로 있는 문화의 거리라고 되여있던것 같은데
오전8시이다보니 영업을 하는 집은 없더군요"
이른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골목길을 더듬어 본다,
세상상회 블로그에 많이 알려져있다"
특이하게 구옥을 개조해서리 간결하게 꾸며놓은것에 발길을 멈추었다,
온통 화이트 분위기 예쁘다,
카페인줄만 알엇는데 두자매가 운영하는 패브릭 작업실로 청년가게 1호란다,
예쁘게 보여서리 앞뒤로 돌아보았습니다"
라따뚜이, 외부가 끌려서리 ,, 이른시간이라 들어가볼수는없고
겉모습만 담아 보았습니다요,
문화재로 등록 되여있는 건물인데 외이리 방치되있는가 모르겠다,
지는 이제 충주 문화의거리에서 인사를 드려야 헐것 같습니다"
2~3회에 걸쳐서 작성해야될 물량의 후기를 1회에 정리하디보니
내용이 음청스리 길어진것 같은디 이래서 미련헌늠이 고생만 헌다 하지않는가 ---ㅎㅎ
긴내용 보시느라 힘드셨쥬, ----감사합니다 -----
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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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길 달려오셔서 들거운 자리 동참해주시고
이렇게 상세히 충주를 알려주시니 못 가본 곳을 샅샅이 구경합니다
역시 드론 촬영이 한 몫을 단단히 해주네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어디선가 또 반갑게 만나요~~
워찌 잘이래 내려가셨는감요"ㅎ
먼길 오며 가며 대단히 고생허셨습니다, 뭉뭉이 식솔을 데리고 서리,,
도망치듯이 빠져 나와서 인사도 지디루 못드렸구먼유, 죄송~~ㅎ
지가 궁딩이가 가벼워서리 워디 오랜시간을 붙어 있지를 못허는 구먼유,
워쩌튼 요번에 번개 진행허시느라 제일많이 수고허셨는디 힘드셨쥬---ㅎ
지가 야옹이 안마사 하나 붙여 드릴테니 피로를 풀어 보셔유^^
좋은곳 구경찰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 언제나
새롭고 벅찬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ㅎ
@아우토반(김종완) 넵
@노바(정용호)
아우토만님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제가 다녀온 느낌 좋아요
복잡헌곳은 힘들게 무리혀서 댕길필요 없쓰라우"
요르크름 지가 대표로 가서리 구경허구 온것을 보고 즐기는것이
월등 좋타 이말이지유~~~ㅋㅋ
아우토반님 덕에 그냥 한바쿠돌고온 기분이랑게라~~
작문도 좋으시고 ᆢ욕받~소 ᆢ^^~
참말로 현실적으로 생동감있게 두루~두루
구경잘하고 ~충주 목계나루ᆢ 찍고
순천~찍어불라요 ^^~
출발혀~뿌요~잉
감사 ~~~^^
좋아부러~~~~써라 ~~~^
충주구경은 잘이래 혀 뿌리고 좋아 부러 쓰라우~~ㅎㅎ
힘들게 서리 돌아댕기는것 보다는 요로큼 사진박은것을 본께
요것 디비다 보는것이 헐 재미있는것은 같트요---ㅎㅎ
오늘은 좋은일만 가득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해유---
너무 자세한 설명과 사진 구경 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느므 많은 양을 한번에 정리허다 본께 쪼께 힘들었구먼유---ㅎㅎ
즐거웁고 행복한날 되셔유^^
아주 재미있고 읽을수록 고소한 여행기 자알 읽었어요.
친구분과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도 나누시고
약주도 한잔하시며 회포를 푸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가득하시와요~~~
거제에서 올라온 반가운 칭구 만났습니다"
물론 곁드려서리 한잔두 허구 여러곳 구경두 했구먼유,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행복한일들을
많이 만들어가시기 비랍니다^^
저희동내 구석구석 다니셨내요, ㅎㅎ
동네라 고라우~~ 좋은곳 사시는 구만유~~ㅎ
아니 근디 산야님을 찾으러 고날 동네 구석 구석을
싸그리 뒤빗는디 영 보이지를 않턴디 워디 댕겨오셨 쓰라우~~~ㅋㅋㅋ
목계나루 번개에 기절했다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기절은 커녕 충주로 순간이동해
친구분과 즐거운시간 가지셨네요
역시 친구는 반갑고 좋지요
사진에 그분이 옥포 로신시이신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요~~
지가 말혔잔혀유 사람들이 음청많어서리 기절했다공"ㅎㅎ
번개불 맞어가지고 통구이 되뿌린줄 알었는감유~~ㅋㅋ
사람 많은곳은 별로인디,,
우짜튼 그바람에 여러사람들 만나서리 즐거웠구먼유"
열두대에서 같이 사진박은 사람이 옥포로신사 맞습니다요"
거제에서 왔는디 직장때문에 월욜 아침에 내려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셔유---ㅎ
깨알같이 좋은 하루 였읍니다
멋진 주행기 잘 읽었습니다
ㅋㅋ~깨알 같지는 않었구유, 바둑돌 만허기는 헌것 같었구먼요~~ㅋㅋ
그바람에 여러사람들 만나보고서리 잘이래 댕겨 왔습니다"
이자는 날도 점점 뜨거워져서리 차박은 어려워 질것 같구먼유"
지가 더위를 많이 싫어 허잔혀
그러하다고 홍천강물에 몸을 왼종일 담글수두 없공---ㅋㅋ
이번 번개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만났을 때 처럼 늘 건강하시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행운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박 3일 동안 저를 위해 동행해서 귀한 시간을 함께 나눈 아우토반님 넘 감사합니다
워찌 월욜 아침일찍 내려가는라 피곤치는 앉으셨쑤~~ㅎ
번캠이 주말만 아니였으면 구름산책,솔캠맨등 같이 혔을터인디
쬐끔 아쉽게 되었뿌렸습니다요"
다음에 좋은 기회를 맹글어 봅시다요
오랫만에 카페에 들렀습니다.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구만요~ ^^
아공~~워찌 소식이 없는가 했시유"
지금같이 거시기헌 때에 특파원 보도를 자주 접혀야 되는디
다른 사람보다 한발 뒤늦으면은 도퇴 되여뿌린다 이말이어유---ㅎㅎ
자유게시판 에도 올라 간것이 있는디 보셨슈, 보셨냐 이말이어유~~ㅋㅋ
알찍이 경험해보지 못헌 세상이다보니 늘 깨어서 긴장혀야 된다 이말아니것쓰라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