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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 살롱] [1499] 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만화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5/06/29/K53CYKYVHJC3PDUBGNMG73DOCI/
만화 한편이 한·중·일 여행객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의 작품인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가 그렇다. 그 내용 가운데 올해 7월 5일에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예언이 담겨 있다. 기껏 만화에서 하는 이야기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될 일이지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떠느냐고? 다쓰키 료가 이전 만화에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했었고, 이것이 그대로 적중했던 것이다. 이게 적중한 탓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기에다 지진 전문가들도 지진 발생 확률을 높게 보고 있으니까 더욱 긴장하는 것이다.
예언이라는 이판(理判)과 과학이라는 사판(事判)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서 질문이 하나 생긴다. 다쓰키 료는 어떤 방법으로 미래를 봤단 말인가? 방법은 꿈이다. 꿈에서 지진으로 인한 해일 피해를 겪는 처참한 모습을 봤다는 것이다. 인간은 소위 개꿈을 꿀 수도 있고, 낮에 스트레스받았던 요인이 밤에 꿈으로 나타나는 수가 있다. 전자를 사대불화몽(四大不和夢·잠을 잘 때 혼백이 화합하지 못하고 따로 노는 꿈)이라고 하고, 후자는 주사야몽(晝思夜夢)이라고 한다.
꿈이라고 다 맞는 게 아니다. 개꿈 믿고 복권 샀다가 낭패 본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 체질 중에는 미래를 정확하게 예언하는 예지몽 전문 체질도 있는 법이다. 구약 성경에 보면 얍복강 나루터에서 돌베개를 베고 자다 꾼 야곱의 꿈이 있다. 이집트에 노예로 잡혀 갔다가 예지몽을 꿔서 총리까지 출세한 요셉의 꿈이 있다. 신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몽해 준 다니엘의 해몽이 그것이다. 다니엘의 꿈 해몽은 도선국사의 풍수도참적 예언을 능가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꿈 해몽이었다.
꿈으로 현실을 지배하는 능력을 지닌 여인 다쓰키 료. 올해 71세의 말띠 여인이다. 지진 날짜까지 7월 5일로 못 박은 걸 보면 대단한 확신이자 자신감의 표현이다. 그동안 자신의 예지몽이 거의 들어맞았다는 확신이 묻어 있는 대목이다. 꿈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는 날짜가 선명하게 화면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번 지진이 2011년 동일본 지진보다 3배나 강한 대지진이라고 하는 예언도 꿈속에서 본 메시지였다.
인생 전체가 하나의 꿈이다. 대몽(大夢)에 해당한다. 그날 하루 산 것은 중몽(中夢)이고 어젯밤에 꾼 꿈은 소몽(小夢)이다. 난카이 대지진 예언을 보면서 탄허 스님이 생각났다. ‘앞으로 일본 가라앉는다’고 했던 예언 말이다.
조용헌 동양학자
빛명상
세상의 종말과 수녀님의 천서
흔히 예언의 끝에는 지구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곤 한다. 한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등에 업은 1999년 세계 종말론, 휴거 등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본인의 저서에서 일찌감치 종말도 영생도 없고 본인이 죽는 날이 세상의 종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제 그 시점이 2012년으로 옮겨졌다. 그 배경에는 고대 마야인들의 달력, 진위가 의심되는 격암유록(실제 남사고가 쓴 것이 아닌 후세인들의 위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등 여러 비서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신서神書, 영서靈書, 비서秘書)위에는 ‘우주의 힘’이 왔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요즘 와서 느껴진다.
필자 역시 오래전 한 수녀님에게 미래의 어두운 모습을 담은 천서天書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책이 쓰인 과정이 참으로 독특했다. 그 수녀님은 무언가가 잔뜩 적인 도톰한 노트 한 권을 내밀며 선뜻 믿기 힘든 이야기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저는 정확히 한 달 후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저는 다만 이 책의 주인을 찾아 빛VIIT선생님께 온 것이니, 부디 이 책을 요긴하게 사용해 주십시오.”
그 수녀님은 절대자에게 오직 침묵과 기도만을 바치는 무척 정갈하고 엄격한 폐쇄 수녀원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소등 시간이 지나 사방이 깜깜하고 불빛 한 점 없는데, 어디선가 선명한 음성이 들려온 것이다.
“받아 적으라.”
“무엇을 적으라는 말씀이십니까?”
“지금 내가 말하는 것을 적으라.”
“이 칡흑 같은 어둠 속에 어떻게 적는다는 말씀이십니까?”
“걱정 할 것 없다. 시키는 대로 받아 적기만 하라.”
이후 수녀님은 매일 밤 자신도 모르는 어떤 힘에 이끌려 살그머니 일어나 책상 앞으로 가 앉았다. 그리고 무언가를 받아 적고 그리기 시작했다. 수녀님은 그저 팬이 움직이는 대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대로 손을 놀릴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면 간밤에 있었던 일들이며 기록한 내용들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 것은 그 내용을 기록한 언어를 도무지 해독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아주 능숙한 필치로 휘갈기듯 써내려간 길고 긴 그 글에는 세상의 운명과 다가올 혼란, 어려움이 담겨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기억날 뿐이었다.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된 후 수녀님은 곧장 이 사실을 원장 수녀님에게 알렸다. 그리고 곧 그 책은 추기경님을 거쳐 로마 교황청으로 올라갔고, 이후 고대 히브리어를 통달한 구약 해독의 전문가에게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책은 다시금 수녀님의 손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누구도 그 내용을 해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분명 그 기록이 하늘의 뜻을 담은 천서天書이고, 따라서 본래의 목적에 맞는 주인이 찾아가리라 확신하고 있었던 수녀님은 책이 되돌아오자 크게 낙담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수녀님은 한 신자가 선물한 책을 읽다가 살포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결에 다시금 예전의 그 목소리가 들려 눈을 떴다. 머리맡에 놓아둔 책에 빛줄기가 따라 내려오고 있었다.
“혹시 이 책이?”
수녀님은 정신없이 그 책을 읽어 내려갔고, 비로소 자신이 적어놓고도 알아볼 수 없었던 천서天書의 주인이 다름 아닌 이 책의 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밝기를 기다려 수녀님은 길을 나섰다. 품안에는 자신이 적어 내린 천서와 간밤에 빛줄기가 내린 책, 이렇게 두 권이 있었다.
“이 책을 쓰신 분이 맞습니까?”
수녀님은 내 앞에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수녀님이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간밤에 이 책에 빛줄기가 내리는 것을 보았고, 그 광경을 보며 이 책을 쓰신 분을 만나면 하늘이 내린 기록을 올바르게 써줄 주인을 만날 수 있음을 직감했다고 했다.
“이 천서의 주인은 빛VIIT선생님이십니다.”
“제가요?”
의아했다. 주인이라면 이 기록의 내용 또한 알아야 할 텐데 그 책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아무 뜻도 의미도 알 수 없었다.
“저는 제가 할 일을 다 하였습니다. 저는 곧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기억이 차츰 희미해질 즈음 수녀님은 자신의 말처럼 꼭 한 달 후 세상을 떠났다. 원인은 급성으로 진행된 암이었다.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온몸에 암이 퍼진 상태여서 제대로 손 쓸 겨를도 없었다.
그렇게 수녀님의 천서는 내손에 남게 되었다. 참 이상하기도 하고 난감한 일이었지만 로마 교황청에서도 해독하지 못한 이 책을 나라고 달리 읽어 낼 재간이 있을까? 그저 책장에 고이 보관해둔 채 그렇게 수 십 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2010년 1월 30일, 빛VIIT과 함께 살포시 졸음에 빠져 있는데 문득 오묘한 우주마음의 느낌이 스며들어왔다.
“수녀님의 책을 찾으라!”
얼른 수녀님의 천서를 꺼내 옆에 펴놓고 빛명상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일었다. 밖으로 나가 하늘을 바라보니 달 주위로 오색의 빛깔이 아련히 배어든 원형 테두리가 나타나 있어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이었다. 그것은 빛VIIT과 함께할 때면 간혹 나타나는, 여러 차례 목격한 바 있는 빛VIIT의 자연현상이기도 했다.
빛VIIT과 함께 깊은 고요에 잠겼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난 날 아무리 애써도 알 수 없었던 천서의 의미가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얼른 메모지를 찾아 기록하였다.
종말은 없다. 하지만…
여러 세기의 예연서 들이 지구와 인류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주마음의 느낌으로는 지구의 종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갑작스레 지구 축이 움직이지도, 하늘과 땅이 뒤틀리듯 천지개벽이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지구가 하루가 다르게 병들어 가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삶 또한 걷잡을 수 없이 병들어 가게 된다. 눈앞에 닥친 일에 급급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깊은 불안과 고통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인류 전체의 의식이 깨어나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끝은 수녀님의 천서에 그려진 혼란한 미래와 다름없을 것이다.
그런데 수녀님은 왜 굳이 나에게 그 책을 전하고자 했을까? 그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다 비록 어려움이 다가오더라도 그 혼란한 미래를 빛VIIT과 함께 대비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천서가 말하고 있는 말 그대로 아직 도래하지 않은 앞날에 펼쳐질 하나의 가능성일 뿐, 미래는 아직 다가오지 않았기에 충분히 바꾸어갈 여지가 남아있다. 그러나 빛VIIT과 함께 희망을 잃지 말고 다가올 어려움과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미래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그 미래를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임진왜란을 예견했던 남사고의 예지력이 남달리 뛰어났고 이율곡의 십만양병설이 제 아무리 의미 있는 충언이었다 한들 당쟁과 권력 다툼에 눈과 귀가 먼 이들에겐 오히려 그 모든 것들이 귀찮은 일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정확한 예지력이 발현된다 한들 실제적으로 전란을 방비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따라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빛VIIT의사결정의 도구인 한역팔목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한 흥밋거리나 결정론에 빠진 염세주의자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다가올 미래를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함께 지혜롭게 준비하고 대처하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하며 지혜로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개인은 물론 사회, 국가 전체가 지녀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곧 다가올 미래의 풍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하며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나갈 것인가? 또한 우리는 이 지구에서 주어진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나갈 것이며, 또한 어떤 세상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한역팔목은 이러한 질문 앞에 그 생명 본능이 이끄는 방향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마음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는 내면의 빛VIIT마음이 알려주는 소리, 우주의 숨소리, 진정한 내면의 목소리를 일깨워 들려준다. 우리는 그것을 따르면 된다. 당신의 내면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한역 팔목은 그 내면의 보이지 않는 정답을 수면위로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著 2015/03/12 초판 1쇄 P. 80 ~ 86
물음표 Epilogue
인류의 희망, ‘우주의 빛VIIT’
2005년 4월 3일, 인류와 지구 정화를 위한 백일 간의 빛VIIT명상을 마치던 날, 가톨릭 교회 최고 지도자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善終) 소식을 듣게 되었다. 가톨릭교도들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비교도인들도 또한 이 분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슬퍼하였는데 이는 분명 그 분에게 있어 종교의 틀을 넘어 무언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 진솔하게 와 닿는 바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분이 1984년 5월 한국을 방문하였을 당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머리를 굽혀 땅에 친구(親口)하던 그 겸허한 모습을 기억한다. 또한 고정관념과 틀을 깨고 여러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사고와 관념을 넘어선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도하였던 생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0년 간, 특히 중세기에 들어 종교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많은 부정과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함으로써 자신이 몸담고 있는 종교를 관조하고 그것을 통해 진정한 진리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시던 모습에서 순수한 ‘빛VIIT’의 마음을 보았다.
빛VIIT을 통해 온 인류와 지구 전체의 정화를 위한 작은 시작을 다짐했던 그날, 지구를 거쳐 간 또 하나의 아름다운 마음을 되새기면서, 결국 종교라는 것도 참된 진리의 바다로 향하는 한 지류임을 느낀다. 즉 종교라는 것도 절대 진리라는 부모에게서 비롯된 작은 갈래이자, 다만 본래의 부모 마음이 무엇일지 추측한 것일 뿐이지 진짜 부모는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진리를 총괄하는 힘, 초월적인 에너지 이 ‘빛VIIT’은 삼라만상의 모든 에너지의 부모와 같기 때문에 마치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 듯 결국에는 순수한 빛VIIT의 마음으로 모여들게 되어있다.
따라서 우리는 어느 종교가 진짜이고 가짜임을 구분하기 전에 그 모든 구분과 분별을 초월하는 거대한 흐름에 한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사랑과 희생, 나눔과 자비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의 빛VIIT 그 자체이다. 우주의 ‘빛VIIT’은 모든 에너지의 차원을 뛰어넘는 무차원의 존재이다. 우주 대폭발 빅뱅 이전, 인간의 언어가 존재하기 이전에 스스로 존재하는,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는, 본래의 순수함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지구는 물론 우주 전체에 흐르고 있는 모든 에너지의 중심에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 에너지로부터 부여 받아 나온 생명이다. 나는 그 빛VIIT 알갱이의 존재를 사람들의 눈에서 때로는 양 가슴 사이에서 본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기에 아직 물질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과학이 이 마음의 존재를 파악하거나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이것도 밝혀질 것이다. 마치 과거 틀림없는 ‘사실’ 이라고 믿어졌던 천동설이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결국 하나의 ‘오류’로 판명 되었듯이 언젠가는 과학을 통해서도 그 실체가 분명히 밝혀질 실재적 대상이 바로 ‘빛VIIT’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손들이 살아가게 될 세상은 돈도 권력도 명에도 아닌, 바로 우리의 마음의 에너지, ‘빛VIIT’ 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정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정화’가 세상을 흔드는 싸움도, 엄청난 수의 희생이 뒤따르는 대재앙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류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여 한 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바뀌어 지고 나아가 온 사회와 나라,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 이러한 정화의 과정, 거대한 우주의 흐름을 회피하면 할수록 인류의 생존권은 더욱더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생존이 급박하게 느껴지면 질수록 우리 모두는 원래의 마음, 우주의 빛VIIT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구가 병들고 일그러지고, 화산, 지진, 폭발, 해일 원인모를 신종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이 갑자기 당신을 찾아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으로 부터의 피난처는 다른 별나라도 수천 미터의 해저도시도 아니다. 우리 모두 본연의 순수한 마음 ‘빛VIIT’ 이라는 하나의 큰 원안에 마음을 모을 때만이 지구 또한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아 갈 것이며 더불어 우리와 우리들의 후손들 또한 정화된 지구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제 진정 내가 누구이며 인간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 그리고 삶이 주는 보람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보자.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쳐다보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다시 한 번 바라보자.
세상의 어둠이 자꾸만 커져가는 이때 이제는 사람들 속에 빛VIIT의 순수한 본성을 밝혀 다음 세상을 준비하라는 우주마음의 명이 나로 하여금 첫 빛VIIT 만남의 그 눈부신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이 소중한 우주의 ‘빛VIIT’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게 된다.
이 모든 일이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기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더 많은 빛VIIT의 일꾼들을 키워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와 검증을 마친 ‘빛VIIT 대안(代案)강좌’가 이제 세상 가운데 환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대안 강좌들은 단순히 배워서 얻는 지식이 아닌 순수한 마음의 감각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빛VIIT 에너지의 충전을 통해 이 지구를 아름다운 빛VIIT의 세상으로 열어갈 새로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우리주변의 각종 유해파장(수맥 및 전자파)등으로부터 사람들을 차단, 보호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유해파(전자파, 수맥)차단, 보호 관리사’, 우리나라 토종의 동식물을 보호하여 후세에 전하는 ‘토종보전 관리사’ 과정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익힘은 물론 온 나라와 세계 전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꾼을 배출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단순한 개인의 능력의 신장이나 발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우주의 에너지 ‘빛VIIT’을 생활에서 직접 활용함으로써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빛의 세상을 평쳐나가는 방법이기에 새로운 빛VIIT의 세상에서 각광받는 전문 직업으로도 손색이 없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심신의 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빛VIIT명상센터’는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빛VIIT명상을 행함으로써 빛VIIT을 채울 수 있는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함과 동시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더해져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개발하여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대 의·과학의 조화로운 접목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빛VIIT치유센터’는 전 생명을 살리는 근본의 에너지 우주의 빛VIIT을 통해 피폐된 육체와 정신을 보듬어 본래의 순수하고 맑은 상태로 되돌리는 정화센터의 역할을 하게끔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처럼 지구상 어느 다른 곳도 아닌 바로 이 땅에 존재하는 무한의 에너지 ‘빛VIIT’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는 것은 물론 우리 민족과 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자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 역시 빛VIIT에서 비롯된 생명의 빛VIIT 알갱이이기에 무언가 숙명적으로 해야 할 임무를 갖고 지구에 태어났다. 우물 안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우기는 개구리의 일상을 지켜보듯이 어쩌면 우주의 마음은 이 모든 당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겸허히 관조하고 되돌아보라. 마음에서 울리는 빛VIIT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왜 살고 있는지, 지금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진정 당신이 영원히 소유 할 수 있는 것들인지.
또한 우주마음의 큰 프로그램 속에 진정한 당신의 배역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배역에 지금 충실히 임하고 있는지…….
이제 새롭게 정화될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우주의 빛VIIT’을 통해 다시 한 번 힘과 열정을 모아 마음의 풍요와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게 될 그 날을 그려본다. 그리고 만상이 잠든 이 밤에 반짝이는 별빛 한 아름을 빛VIIT향기 가득 실어 온 세상에 띄워 보낸다.
출처 물음표 2005/07/10 초판 2쇄 P. 248~253
바다와 하늘의 마음
무녀의 예언을 담은 책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다고 한다. 영력으로 미래를 예언한 미모의 무녀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중점적으로 이 나라의 앞날을 예언했다고 한다.
많은 회원들이나 나의 능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한결같은 질문을 받는다. 금년(95년) 음력 10월에 대형 사고가 일어난다는데, 그것도 천재지변이 아니라 육지에서의 인명 참사라고 하는데, 그곳이 어디이며 어떻게 피하면 되느냐고 묻는다.
미상불 대형 사고가 줄줄이 잇고 있고, 정계에서도 바람 잘 날이 없으며, 각종 유언비어로 온 장안은 어수선한 감마저 드는데, 때맞추어 무슨 예언서다, 비결이다 하여 합세를 하니, 서민들의 마음은 더욱 우울하고, 입시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몇 중고로 힘겹기만 하다.
이러한 불안 심리는 갓바위에 몰려드는 인파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갈 땐 하루에 1만 명까지 올라가 무엇을 빌고 간다고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이러한 일들과는 별개의 일이고, 정치 문제나 어느 유명 종교가가 죽든지 살든지 나에겐 관심 밖의 일이라 언급하고 싶지도 않지만, 한두 달이 지나면 코앞에 있을 대형 참사는 바로 나와 나의 가까운 이웃에, 그리고 이 민족에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는 일이라 그냥 모른 체하고 있기가 극히 안쓰러워 외면할 수가 없는 일이다. 심지어 초등학교 4학년생 아이까지 내게 심각하게 그 일을 물어 오니….
신이 예언했든, 산신이 보여주었든, 인간의 실수든 간에 이제 더 이상 참사는 있어서는 아니 된다. 또 예정된 날짜에 또다시 그런 대형 사고가 터진다면, 가뜩이나 주체성이 약한 이 민족에게 또 어떤 혼돈이 초래될지 모르겠기에, 한 무속인에게는 대단히 미안하고 죄송스럽지만, 이것만은 막아야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오늘 정회원 시간에 나는 말했다. 신이 예지한 그 예언은 맞다. 그러나 그 불의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보내었다. 그러니 절대 안심하고 이웃이나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전하라. 그리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그 전제 조건으로 다가오는 수능 시험일에는 매년 단골 메뉴로 찾아왔던 입시 한파는 없을 것이다. 입시 한파가 예년과 같이 몰아친다면 오늘 내가 한 말은 믿지 않아도 좋다. 또한 우주의 힘에 대해서조차도 갸우뚱해도 좋다. 어떠한 신이나 영들도 우주의 힘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릴 것이며, 그 어떤 조화도 우주의 마음에서 작용할 수 있다. 100%에서 -1도, +1도 있을 수 없다. 두어 달 지나면 입시가 있고, 한 달 보름이 지나면 금년 연말이 된다. 그러면 내가 오늘 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회원들은 지난 6월 27일 백두산 산행과 10월 7일 한라산 정상에서 보고 느낀 일들을 상기했을 것이다. 세상 어떤 예언가도, 그 어떤 신들의 조화도, 지금 수천 명의 사람들 앞에서 나타내 보이는 반향들 앞에서는 항변할 수 없을 것이다. 모두 다 그곳에서 왔고 또한 그곳으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온 세상 물줄기, 온 세상 물방울들은 모여서 바다로 흘러든다. 그 바다는 어떤 물줄기든, 어떤 물방울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곳에 모여들면 모두 같은 물이 되어 함께 머물며 공존한다.
산새도 하늘을 바라본다. 나무들도 하늘을 향해 자란다. 온갖 짐승들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어떤 누구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하늘을 왜 보느냐고 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사람도, 가장 비천한 사람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모두가 하늘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초광력超光力의 마음은 바다의 마음이며, 하늘의 마음이다. 선도 사랑도 자비도 도덕도 구분 짓지 않는다.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오고 한 곳으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그곳은 ‘빛VIIT’이 있는 곳이며, 그 빛VIIT은 언제나 우리들 마음에 머물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탁한 기운이 걷혀져 본래의 마음이 드러나기를 기다리며 바라고 있다. 그 빛VIIT은 우리 안에 있는 원래의 밝은 마음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115~117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인류의 희망 우주의빛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마음으로 정화받고 미래를 준비하는 삶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안의 본래의 밝은 마음
진정한 빛마음을 밝히며
감사로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면을 밝혀주는 순수에너지 빛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재해, 정치적인 혼란.
힘든 일이 닥쳐도 빛과 함께 하면서 자기 할일을 해 내는 힘과 용기와 지혜를 길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사람들, 얼마나 불안할까요...
빛VIIT이 내린 나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살고 있음이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일본 대지진의 예언이 빗나가길
바래봅니다.
바다와 하늘의 마음을 품은
우주빛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구와 인류 이 세상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생명원천의 에너지 빛 뿐임을 마음에 새기고
한역팔목과 함께 순수한 마음 진심으로 빛을 알리고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하는 삶에 감사드립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나라 감사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의 순수한 본성을 밝혀......"
빛을 알게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마음에 담습니다~ 빛VIIT이 함께하는 우리나라~
빛VIIT 의 보호 안에서 무탈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확히 7월 5일은 아니고 7월의 어느 날이라더군요.
요즘 초등학교 6년생도 지구의 가을이 왔다고 야기하는걸 들었습니다.
수녀님의 천서.
과학을 통해서도 밝혀질 대상이 빛VIIT이다.
인류의 희망,우주의 빛.
바다와 하늘의 마음.
감사합니다.
빛안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빛마음을 키워가겠습니다.
근원의 빛마음님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수녀님의 천서와 지구의종말...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안에 있음이 감사합니다.
귀한 글 잘 새겨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탁한 마음이 걷혀져 본래의 마음이 드러나게 해주는 빛마음께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무한의 은혜로우신 현존하시는 빛터빛안의 감사마음 담아 빛명상 빛과 함께 해주심의 특은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