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고등학교에 무서운 선생(님)이 있었데...요...
이 선생은 무슨 말만하면 일단 날리고 보는 선생이었데...요...
그래서 반 아이들끼리
'한 번 이 선생에게 개겨보자' 라고 늘 생각하다가
내기를 했데. 누군가 이 선생에게 게기면 모두들 만원씩
걷어서 주기로...
한 용감男이 하기로 했지..요...
SOMEDAY~
그 날도 그 선생 수업시간이였는데.
그 게기기로 한 아이가
"생님~ 화장실 좀 다녀와도 돼겠습니까?"
"안됫!"
모두들 시작된걸 알구 긴장... (아직도 그때의 반분위기만 생각
하면 땀이...;;;)
잠시후
"생님~ 화장실 좀 다녀와도 될까요?"
"이 쉐이가 장난하나! 안됨 마!"
이제 사태가 걷잡을 수 없게 된걸 느꼈어.
다시 잠시...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생님!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
"(정말 화난 목소리로)안된다고 했지! 수업 끝나고 갓!"
다시...(초긴장...) 5분뒤
"생님.... 정말 화장실 좀 다녀오면 안돼겠습니..까~"
"(이자식이 정말 급한가?)... 알았어 마! 빨리갔다와.."
그 때 그 용감男 왈....
"싫어요!" --;;
그 용감男은 그 후 뒤지게 맞았고.... 끝내 60만원을 받았데..요
-나우누리 / 올린이:푸로작 (이우진 )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용감男 선생님께 ㄱㅔ.기.다!
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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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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