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취임 초 촛불집회를 통해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정권교체를 이뤘다는 사실에 대해 세계 각국이 아주 경탄을 했었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을 건너면서 이제는 한국의 방역 역량 또는 경제적인 역량에 대해 대단히 높게 평가하고, 한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원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방미와 유럽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G20·ASEM·APEC 등 많은 다자정상회의를 다녔는데, 그때하고는 또 다른 코로나를 건너면서(거치면서) 훨씬 더 우리나라의 위상, 역할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선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코로나 백신 등 방역, 반도체 배터리 등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협력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제 한미동맹은 군사 안보동맹을 넘어서서 더욱더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선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코로나 백신 등 방역, 반도체 배터리 등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협력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제 한미동맹은 군사 안보동맹을 넘어서서 더욱더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방문 당시 의회 간 협력에 대한 부탁을 받았고, 스페인 박물관에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조선왕국전도를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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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승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2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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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효순 - 광우병 - 세월호 - 촛불 .... 데모기획력 하난 대단하다. 지나고 나서보면 저기 갔던 사람들 다 후회하고 있을거다

dohu****댓글모음옵션 열기
그래서 임기동안 다른나라랑 무슨 협력을 했고 우리나라에 무슨 이득이 있었는지 단 한개라도 말해봐라
'낯짝은 광해'다 ~~~ㅋ
뻔뻔함도 정도가 있지 ㅠ
이건 뭐 정신ㅂ 수준
그 옆에 붙어서 장단 맞추고 대굴빡 조아리며
밥 벌어 먹는 인간들도 참 불쌍타.
달창 대깨문들을 자위시키는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