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신세계나 마녀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엄태구나 전여빈 차승원등의 연기도 좋았고 다른 분 이야기 하셨던 유머도 뭐 가뭄의 콩나듯 나오는데 분위기상 나쁘지 않고 잘 어울렸습니다.
신세계도 마녀도 재미있게 봤지만 멋부리려는 대사나 장면, 캐릭터등이 눈에 거슬렸다면, 이번 낙원의 밤은 감독이 힘을 빼려했던게 전작보다 눈에 띕니다. 백퍼센트라고는 못해도 더 자연스러워요.
개인의 취향이란게 워낙 다양해서 전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다른분들의 별로라는 평에 비해 전 꽤 재미있게 봤거든요.
이 영화보려고 오랜만에 넷플릭스 다시 결제했는데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저는 추천합니다.
첫댓글 저도 끝나기까지 몰입감 높게 시청했는데 뭔가 여러부분에서 2프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딱 보통수준의 타임킬링용..
222 차승원은 성인용 예능같았네요
저도 재미있게봤어요
신세계보다 잼있다고요?? 꼭봐야겠네요ㄷㄷ
저는 신세계보다는 아니었어요. 너무 기대하실까봐서요..
취향 비슷한듯요.. 전 마녀도 재밌게 봤었어요ㅎㅎ
간만에 몰입 되었던 영화였는데 여배우의 연기가 다소 좀 어정쩡했던 느낌
차승원의 케릭터는 독특해서 마지막이 어떻게 될까 궁금했었는데 약간 허무했고...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전 반대로 여배우 캐릭 애매한 걸 전여빈이라서 그나마 소화했다고 생각했네요
권총에서 대체 총알이 몇발이 나오는지 ㅋㅋ 한국 느와르 좋아하는데 간만에 재밌게 봤네요
오랜만에 영웅본색 생각나고 좋았어요 ㅎㅎㅎ
스물몇발짜리 탄창 아니었을까요? ㅎㅎ 그래도 탄창 가는 장면도 나오더라는...
전여빈❤️
차승원없었으면 끝까지 못봤을뻔 전 이감독 안맞네요 신세계가 인생작품이였는듯
저는 그냥 웃겨서 좋았습니다.
참 그리고 영화는 제주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된 영화입니다. 제주에 사는 외국인들이 그들 커뮤니티에서 이 영화를 이야기하던데 왜 그런가 했는데, 보고나니 딱 이해가 되더군요. 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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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었습니다.
전 노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