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야 잘들어갔다니....
이젠 니얼굴 기냥두 기억하쥐~~~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었것다...아그들두 아프지 않구 잘지내쥐???
난 그담일욜날두 손님치루느라구..컴두 이제야 들어오구...
오널하루두 거의 죽어서 지냈쥐~ㅋㅋㅋㅋ
이제 낼부터 나두 열시미열시미 운동해야쥐~~~
캐논이 경기보구오더니 아주 온몸을 불사르듯하더구나....
그렇게 경기가 좋았다니....
담에 맞날때까정 건강하구...아그들두 ...글구 짱님두...
다안부 전해줘~~~~~~
--------------------- [원본 메세지] ---------------------
아침에 눈떠 보니 9시!
허걱..이게 왠말인가? 지각 한번도 안 시킨 딸래미 지각하고...
어제 내려오면서 멀미한 탓에 아침까지 머리가 띵~~
학교 선생님 뭔일인가?전화 하시고...
이리저리 됐다고 말씀드리니 괜찮으니 이해한다고 은경이더러
조심해서 천천히 오라고 하시더만요~(스승의날 덕(?)을톡톡히...^^;)
이제 부터 얼렁 글 올리고...머리가 아직도 띵하지만 여지까지 있었던 일
들을 적어볼까요?^^
저녁 7시 20분차로 광주를 떠나 11시도착한 성남엔
놀랬슴돠..이렇게 많은 사람이 마중 나올지는 꿈에도 몰랐지요~
먼저 올라간 재야고수,보거스님을 비롯하여 돌쇠님,잔향님,둘리언니
내 띵구 푸우, 도야지님,세미,티는아이,젯뚜,묵향님,토리아드언니..
다 적은것 같은데..^^ (실수 안할까봐 또보고 보고..)
마중 나오셔서 방갑게 맞아주시고 호프집에서 후다닥 간단하게 한잔씩~
그리곤 뒤늦게 캐논언니 등장..
자러갈 사람 가고 집에 갈 사람 컴백홈하고 남은 인원이
토리언니 캐논언니 보거스.돌쇠오라버님.그리고 에버짱님이하 우리식구
노래방가서 먼저 한곡뽑고 집에 가야된다고 가버린 토리언니~
(언니야! 부총때 그리 옆에서 얘기해놓고 이제 얼굴보고 기억난다고 하다니..넘햐~^^; 그리고 이번에도 언니 술 만땅이었는데..나중에 또 기억못하는건 아니쥐?^^ 우린 언제나 맨정신에 얼굴보나?ㅋㅋ)
일부러 얼굴보러 왔다간 도야지님 잔향님 감솨~~^^
연속으로 들어오는 10분 써비스에 우리모두 기절하며 노래 다하고..
나중엔 지쳐서 10분남겨놓고 나왔지요~ ^^
그리고 간 찜질방 그때시간이 새벽 4시!
보거스님 돌쇠님은 선수이기 때문에 재우고 캐논언니랑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언니 한시간 자고 저는 막중한 임무(선수 두명 깨워야하는..)를
띠고 그날을 꼬박 새고 7시 조금넘어 깨워 보낸뒤 한시간만 자겠다고 잠
든 캐논언니 깨워서 체육관으로 갔죠~
울 광주팀 재야고수가 경기를 막 시작..1회전 통과.
연이어 광주팀 여자 경기...아쉽게도 탈락!
(팬더 우왕청심환 먹였으야 하는데...^^)
경기에 대한 건 많은 분들이 올려 생략하고...
정말로 좋았던 전남여수팀 경기!(결승전)
해바라기 언니랑 가짜 아줌마..언니들 진짜 짱으로 멋잇어요~^^
그리고 추첨시간.슬쩍 울 류샘이 건넨 번호표로 양말 2개~
그래도 이게 어디얌?^^
한스동 기념 촬영하고 모두 아쉽게 해산!
*바다아범,어머님 늘 함께 하시는 모습 빈말아니라 진짜 좋아요~
보고 느끼는게 많아요..저뿐만 아니라 모두 그럴겁니다.^^
*파코야 어머님께 김밥 진짜 잘 먹었다고 말씀드려죠~^^
*묵향오라버님 성남에 친히 마중도 왔다 가시고 그리고 어제주신 선물
고맙습니다.담에 이 원수를....^^
*둘리언니 밤에 잘 내려갔다고 친히 전화해줬는데 비몽사몽 잠결에 받아서 내가 뭐라뭐라했는데...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삐치지 마세요~ 내맘 알면서....앙~~~^^*
*돌쇠오빠야랑 캐논언니한텐 딴말 안해도 알죠? 고마워여~~~~~~^^
*심미코언니는 자기가 더 이쁨시롱 괜히 나이쁘다고..ㅋㅋ
빈말이라도 기분좋았고 언니 시원시원해서 참 좋아~~~~
*재야고수 보거스 오빠 오는길 운전하고 무사히 집에 데려다 줘서 감사
그리고 나머진 꼭 말로 표현안해도 알줄 알고....^^
*빛나리님 스피드돈 오라버님도 가면 늘 웃고 방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대구에서 달랑 둘이 올라온 티는 아이랑 젯뚜.
티는 아이 경기하는거 못봐서 아쉬웠구 잘 내려갔지?^^
*푸우야 오늘부터 서울 생활시작이네.건강하고 잘 지내~
언제 또 보겟지?그리고 거기가선 필히 문자 씹지마라~^^*
*돌아오는 차안에서 받은 전화한통..달래야 고맙다.^^
*세미야 잔다고 전화를 못 받앗다.
어딜가나 응원열심히고 잘 챙겨주고 공주들이랑 잘 놀고..
고맙고 수고했어~~~~^^*
*페르야 니 경기도 못봤네..그러고 보니..그래도 얼굴 봐서 좋았다.^^
*칼님..담엔 막달리나도 데불고 오세요~ 그럴때라도 얼굴 보잖아여~^^
늘 행복하셔요~~~~~!!
*레오님 응원도 열심히 하시고 우리 잘 왔어요 고마워여~~~^^
*한시리님 응원 인상적이었고 마라톤도 잘 하세여~~^^
대강 다 쓴것 같은데.....
이번 나들이 덕에 보고 온 것도 많고 특히나 울 한스동 식구들
많이 보고 와서 더 좋았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갔다와서 넘 좋았습니다.찐짜루~~~~^^
인사 친히 못 드린 분들께는 지송하구여~
게임 하신분들 그에 못지않게 응원하신 분들 엄청 고생하셨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여
한스동 화이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Re:잼있었던 성남 여행기!
토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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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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