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람은 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구먼. 원래는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말이야.
-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아윽, 부끄..
-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큰 실수한 거예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불렀지 뭡니까?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
-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이것아..."
- 며칠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 블 생각이냐?"ㅋㅋㅋ
-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습니다.
- 제 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 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것. ㅋㅋㅋ
- 제 친구가 남자 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 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
-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첫댓글 ㅎㅎ 쪼금은 피곤한 월욜아침인데 신나게 웃고 갑니다^^
중간중간 웃다 뒤집어졌습니다. 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신호위반...ㅋㅋㅋ 쌈빡한데 ㅋㅋㅋㅋ
너무 웃었더니 눈물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웃어도 좋네요..하하하하!!
이밤에 얼마나 웃었던지 울엄마 놀래서 ... 정말 고맙습니다. ^^
오랫만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감사
전설의 고향...왠지 수긍;;ㅋㅋㅋㅋ 전 새벽꼭두각시에서 기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오랜만에 실컷 웃다 갑니다..감사해요~^-^
이거 싸이로 좀 가져갈게요. 출처는 꼭 밝히겠습니당.ㅎㅎ혼자보기 너무 아깝네요.^-^ㅋ
푸하~~~~죽는줄 알았네
ㅋㅋ 삼실에서 뒤지어졌어요 눈총은 심하게 받았지만 시원하게 웃을수있어좋았습니다.. 퍼갈께용~
ㅠ.ㅠ 아 웃겨 ...ㅠㅠ 저도 싸이로 가져갈께요 ^^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 아 배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