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당시에는 아팠지만 선수로서, 팀으로서, 구단으로서 적절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우 감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감독과 구단이 내린 결정이 옳았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죠."
"버질이 주장이 되고 트렌트가 부주장이 된 것, 그리고 이번 시즌에 다시 한번 도약한 모습을 보면 그 결정이 팀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클럽과 팀에 가장 좋은 일이었고 저에게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퍼포먼스와 모습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축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잘 풀려서 정말 기쁘고 위르겐은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에 동화 같은 결말을 맞이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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