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아이가 감기를 오래 앓더니 소아과에서 천식 판정을 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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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비염이 원인이 되어서 오래 방치했다가 천식 증상이 약간 온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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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약이 필요할 만큼 천식 증상은 없었던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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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가 왜 기침을 하는지 이유를 어느정도 파악을 해서 대처해 주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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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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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이 약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것 같아서 필요하신분께 그냥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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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한달정도 분량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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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름은 부데코트(흡입액), 싱귤레어, 벤토린 이렇게 세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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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린은 병에 들어 있어서 양이 좀 많았는데 우리 둘째 녀석이 갖고 놀다가 쏟아서 3분의 1정도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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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신분 댓글 달아주세요...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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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벤토린 처방만 받구 한번두 안써서 필요하신분 줬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민기도 코쪽으로 치료하니깐 천식증상과 폐렴증상이 없어졌어요. 코가 원인이었나봐요. 지금은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코세척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
코세척은 방법은 알겠는데 막상 실행 하려니 제가 겁나서 못하겠어요..민기는 어린데도 잘 참고 하나 보네요..그리고 지난번 귀뜸해주신 비염셋트 먹이고 있는데 그 효과를 보는건지...요즘은 더 좋아졌어요..계속 유지를 해야 할텐데 말에요..
코세척기계를 사서 세척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잘 하려고 하지않았는데, 인내를 가지고 자꾸 들이미니(ㅋㅋ) 포기하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하기싫어하지만 이제는 코가막히고 불편하면 엄마, 코세척해줘라고 먼저 말하기도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