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경제신문에 나온기사인데 전문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고요,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1011161114406870807
간략히 중요 기사내용만 발쵀하면...
광주 수완지구의 경우 공동주택지 총 51개 가운데 1개를 제외한 전량이 매각된 상태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해약됐던 6개 필지 중 5개가 지난 10월까지 분양이 완료됐다. 남아있는 1개 필지에 대해서는 현재 7~8개의 건설사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 관계자는 "수도권 업체들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일부 건설사는 '수도권 택지와 수완지구 택지를 교환할 수 있느냐'고 문의했지만 택지교환은 불가능하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미분양 주택도 많이 소진되고, 입주도 속속 이뤄지면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 같은 훈풍이 미분양 택지가 많은 첨단2단계지구와 선운지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이런 기사를 보게될줄이야...훈훈하네요...공터로 남아있던 아파트 부지중 1개만 남았다네요. 그것도 곧 팔릴것 같고. "수도권 택지와 수완지구 택지를 교환할수 있냐"라는 문의까지...ㅋㅋ 수완지구가 광주에서는 대규모 주거지구로 인정받고 있다는거 아닐까요? 이런 부동산 불경기에... 돈 없는 광주에 이렇게 갑자기 몰려들다니요...
하여간 대부분은 30평대 아파트로 분양할것이고, 앞으로 영무, 이지더원에 이어서 또 다른 브랜드 아파트들이 눈치를 보면서 분양을 시작하겟네요.
하여간 2-3년 안에 많은 세대의 아파트가 수완지구에 생기게 될것 같네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수완지구가 완성되겠네요.
하지만 동시에 많은 아파트가 분양되면 미분양에 대한 압박도 심할것 같네요... 생활 편의시설이나 상가등은 알아서 들어오겠지만, 교통이나 학교등의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입주하기 전에 빨리 해결되어야 합니다.
어쩄든 수완지구 아파트값은 향후 2-3년간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르지 않는 이상 크게 오르지는 않을것 같네요..분양회사의 미분양 압박때문에 분양가 올리기도 힘들죠) 하지만 3년 정도 이후에 수완은 정말 최고의 거주지역이 될 것 같네요... 조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광주지역 2003년도 미분양주택수 1900여채였답니다. 미분양은 조금 있을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미분양이 조금씩 있어서 급하게 집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고 집값도 급하게 오르지않은것같습니다.
이제 입지나 환경에 따라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잇을것 같습니다. 최근 광주지역 미분양의 대부분은 대형평수고 소형평수는
입지가 멀리있는곳입니다. 어쩃든 지금은 공급이 텃없이 부족한 시기인것은 사실입니다.
지어지는 집만 보고있으니 집이 많다고 하는데 광주에서 없어지는 집이 얼마나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하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호반입주예정자이지만, 어차피 살집이기 때문에 집값이 오르면 좋겠지만, 집 값이 올라봤자 팔아야 내 돈인데., 집이 한채 밖에 없어서 어차피 팔수없는 재산이라서.. 오르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어차피 팔수없는집이기 때문에 무리한 대출은 안해야겟
지요..금리도 오른다는데...수익도 안나는 집에 대출받아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등골이 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