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사는 카렌(메릴 스트립 )은 막대한 재산을 가진 독신 여성.
그녀는 친구인 브릭센 남작과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아프리카 생활을 꿈꾸며 결혼을 약속한다.
캐냐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커피 재배를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고, 브롤은 영국과 독일간에 전쟁에 나간다.
혼자남은 카렌은 어느날 초원에 나갔다가 사자의 공격을 받게 되고 데니스(로버트 레드포드 분)란 남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카렌에게 있어서 데니스는 인생의 나침반 구실을 한 남자였다. 결국 남편과 이혼한 카렌은 사랑하는 데니스에게 결혼을 요구하지만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데니스는 그대로 지내기를 원한다.
결국 카렌은 그 곳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바래다 주겠다고 약속한 데니스를 기다리는데 돌아온 것은 비행기 추락으로 그가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카렌은 쓸쓸히 추억만 남긴 채 아프리카로 떠난다.
주제곡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해석
네온 불빛 사이로 새벽이 밝아오면서 밤은 곧 물러갈 거예요 당신이 떠날 때 따스한 이불만이 나의 공허함을 어루만져주죠 여기 누워 추억에 잠겨 모든 걸 알고 있다 해도
눈물은 흐르고 어리석은 죄의 보상을 난 포기할 수 없어요 당신은 모르시나요 비록 머물기 원했어도 당신은 날이 밝기 전 떠났어요 난 그런 말을 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전에 난 홀로 거리를 거닐었죠 지금은 문안에 무사히 갇혀 있어요 강한 신념 속에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느낄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이 눈을 감을 때 그때 난 깨달았어요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그러니까 나의 사랑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당신이 눈을 감을 때 그때 난 깨달았어요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그러니까 나의 사랑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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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웃 오브 아프리카 OST /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다나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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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with me till the morning(아웃 오브 아프리카 OST) / 다나 위너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
즐청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