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대전 중문교회에서 철야예배 말씀을 전했습니다. 제가 머뭇머뭇 거렸더니,, 부담감으로 인해 설교 방설였더니,,, 강하게 말씀하시더군여! 주의 성령으로 행하고 감당하지 목사가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사모님을 통해 성령께서 하신 말씀) 그래서 예하고 순종했습니다. 모둔 동역자들의 기도로 떨리던 마음 담대해졌습니다. 큰 삼춘이 대전역에 나와 주셧습니다. 사실 교회에서 부목사님이 픽업나오신다는 것 가 깟으로 말류하고 ,,, 수원에서 고성준목사님을 만나느라 시간이 늦어져 예약한 기차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다음 열차를 이용하여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초박하여 바로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 문앞에서 부목사님 중 한분과 전도사님이 나와계셨습니다. 정중한 안내를 받아 교회를 둘러보고 사무실에서 담소를 나우었습니다. 힌시간 전부터 찬양을 한시간 하더군여,,올라가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를 구했습니다. 찬양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데 성도들이 말씀 듣느 태도가 잘훈련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본당이 1천 800석이라고 하셨는데 다 차지는 않았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안계시니 그렇다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충만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도전의 말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역시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성도들이기도 많이 하더군여,,, 끝나고 blc청년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여,,, 갗이 인사하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목사님의 큰 딸이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던데 늦은 시간 저를 목적지(삼춘집) 까지 인도해 주었습니다. 사실 숙소 잡아주신다는 것 가깟으로 말류하고 삼춘집으로 가서 하루 보내고 올라왔습니다.
중문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성도들이 기도하러 밤에 모인 것이 지금 이시대에 쉽지 않았을텐데,,,, 하나님은 악하고 악한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느겼습니다.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갔습니다. 친구 가정과 함께 아이들 실컷 놀레 하고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대성이 은지 모처럼 신나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주일 아침 9시(2부예배) 11시(3부 예배) 수정교회
서둘러서 교회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8시 40분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교회 앞에서 기다리고 계셧습니다. 잠시 담소를 나누고 2부 예배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대감 사모함이 느껴졌습니다. 임재가 충만한 예배였습ㄴ다. 말씀도 술술 성령께서 기뻐하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는 사모함과 기대감이 느겨졌습니다.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3부예배 2부예배에 설교가 길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예배에 들어갔습니다. 예배당이 꽉찼습니다. 밑에 층에서 예베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부예배는 2부예배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많이 힘을 쏟아 내는 시간이었습ㄴ다. 3부 설교 후에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목이 아파왔습니다. 예배 마치자 마자 준비된 차(친구 차량 지원해주어서) 올라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수정교회는 주일학교 250명, 교육이 강점인 교회였습니다. 장년성도400,500명, 학생청년??? 작은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아름답게 예배당 지어져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목사님의 열정과 기도와 믿음의 역사로 교회가 11년 만에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어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사님의 열정과 기대감, 식지 않는 사모함이 저를 도전했습니다.
차 속에서 준비해 주신 김밥을 먹으며 서울로 달렸습니다.
친구 주성이이게 감사감사!!!
1시 30분 예배인데 도착하니 찬양이 시작되었더군요,,, 청년 60, 70여명 길음성결교회 장년성도 400, 500명,,,, 건물은 낡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참 쉽게 설교했습니다. 순진하고 순박하고 잘 닦은 밭이었습니다. 말씀을 그냥 다 받아들이는데 너무 신기하고 쉬웠는지,,, 충만한 예배, 그리고 3시 오후예배에 예배당을 꽉채우고 모여들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장로님들이 다 연세가 많으셨습니다.
길음교회, 좋은 교회구나! 마음 밭이 좋구나! 잘 훈련되진 성도들이구나! 느꼈습니다. 예배에 기름부으심이 넘쳤습니다. 설교를 끝나고 나니 설교 속기하여 복사해서 제 설교 주시더구여~ 한양대 교수 출신의 장로님,,,, 장로님들이 구수하고 얼마나 정감이 있던지,,,김장로님 자랑도 조금 했지요,,,,
첫댓글 아멘 늘 강하게 이끄시는 우리주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BLC 입니다^^
사랑함니다 목사님
정말 바쁜 가운데 이렇게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들을 위해서라도 건강 조심하시고 8월 따끈따끈한 목사님 설교 기대하며, '중보'하겠습니다..
목사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목사님 사랑해요... 시드니에서 현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기름 부으심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그렇게 기도 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목사님 싸랑합니다. 홧팅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