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병사 - 정선엽 병장
정선엽 병장은 79년 1212군사반란시 국방부방카를 지키다(끝까지 저항)가 사망한 병사로
전역을 3개월 앞둔 말년 병장이였고 반란세력이 들이닦친 12일자정을 넘긴 13일 02시경에
일병이 근무조인 것을 알고 이같은 위험한 상황에 일병만 둘을 근모조로 보낼 수있느냐..면서
본인이 근무복장을 챙겨서 나갔었다
♡ 아름다운 병사 - 박윤관 상병(사망직전 일병)
박일병은 수방사(당시 수경사) 33경비단 소속으로 우경윤대령 등에 영문없이 끌려서
육군참모총장 관사로 총장을 체포하러 갔던 병사로
총장본관 정문초소를 담당하여 총장의 체포이후에 위치를 사수하다가
본관탈환을 하려는 본관경비해병대와 총격전으로 사망하였음
박일병은 지역신문에 씨름장사 타이틀을 거머진 사진까지 실릴정도로 체격이 대단하였고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박일병만 대학까지 교육을 시킨 상황이고
결혼한지 불과 일주일빢에 되지 않았었죠
"누구를위한 전투인지도 알수없었던 私兵화된 우리 군의 환경에서 과거도 그랬고 이후에도 이같은
황망한 죽음이 항시 발생될 수밖에 없는 현실..
우리 모두를 대신 해서 죽은 대한의 일병이자 상병입니다"
출처: 김오랑중령 추모사업회 원문보기 글쓴이: 서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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