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TBC에서 "학력 증명서를 내야 하는데 내지 않았다" 라고 지적했는데
이는 좀 틀린 지적입니다.
일단 문캠에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단순하게 "최초에 요구하지 않았다" 라고만 이야기 한 것 같아서
굳이 문제가 된 것 같은데
이미 전에 이에 대해서 해명한 바에 따르면
(참고:https://youtu.be/pc4p5yUKqXw)
"학력증명서를 내야 하지만, 당시 졸업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당장에 낼 수 없었고
추후에 내라고 고용정보원 측에서 통보를 했다. 이는 통상적인 절차다.
그리하여 나중에 졸업예정증명서를 대신 냈다.
그리고 이는 이미 2007년 감사결과보고서에 정상적인 것이라고 명기까지 되어있다."
라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문캠측의 대응이 좀 아쉬운 대목입니다.
첫댓글 아니.. 근데.. 팩트체크팀이.. 나란 같은 감사결과보고서를 읽어본게 맞나?... 감사결과보고소 다 읽어보니...핵심은..."기관의 잘못으로 아무런 잘못 없는 문준용씨가 특혜를 받은것처럼 보임"인데.... 참...
지금으로 보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좀 기분나쁘긴 하죠 두루뭉술하게 문재인 탓도 꽤 있다 라는 식으로 전달된 감도 있으니.. 뭐 안철수나 다른 후보들 검증도 똑같이 하길 바랄뿐이네요
이해하려는 시각과 비판적으로 보려는 시각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언론은 기본적으로 후자쪽에서 접근해야되고, 당연히 다를 수 있는거같아요.
@악틱몽키즈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감사결과보고서 다 꼼꼼히 읽어보셨나요?... 의뢰인도 홍준표고... 내용이.. 말 그대로 잘못이 있으면 기관에 있지.. 문준용의 잘못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가 않아요.... 아걸 어떻게 비판적으로 볼 수가 있는지??....
@지느님 기관의 잘못만 나와 있지만, 거기에 의도성이 있냐없냐에 따라서.. 잘못의 주체가 기관에만 있냐, 다른 누군가에게도 있을 수 있냐로 달라질 수 있으니, 비판적으로 볼 수는 있어요.
@파슬락은 파슬리를 좋아해 네 저도 아까 봤어요. 그 부분은 제가 말하려던 포인트하고는 다른 부분이긴 한데,
아까 나온 문재인 캠프의 반박으로 제가 여기 단 댓글들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어진거같네요.
문캠측이 대응잘못한거같네요. 이제 각종 뉴스에서 엄청 까겟네요
근데 이건 취업 서류 내보면 어느정도 이렇게 해요.. 졸업예정자 즉 4학년들은 재학증명서를 받기도애매하죠..
왜냐하면 졸업예정자를 상대로한 취업이니까요...그렇다고 졸업증명서를 지금은 낼수 없으니 모집지원서나
기타 다른 서류들은 제출하고 나중에 따로 통과하면 서류를 다시 받기도 하고,
서류나 시험에서 떨어지면 그걸로 그만인거죠..
취업준비해보신 분이면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일인데..
JTBC도 중립적으로 보도한것 같진않네요.
오늘 팩트체크는 좀 허술한것 같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특혜가 아닌게 명확해서 디테일한거에 대해 안이하게 대응한듯 합니다 앞으로는 잘하시길
그래도 오늘 jtbc에서 팩트체크 한거는 잘한거같음 지지자로써도 뭔가 속이 뚫린것같음 계속 특혜 아니다 말해도
지긋지긋했는데 오늘 방송으로 특혜는 없었다는게 방송탔고 그리고 문준용 파슨스에서 장학금받고 다녔는데..외국에서도 계속 상받고 수상내역이나 뭘로봐도 지금 이논란이 어이없는..그리고 감사보고서에서도 문재인 특혜로 볼수없다고 보고 잘못도 기관에서 잘못한거라고 나오고
해명이 분명 문제가 있긴함...
어제도 귀걸이 논란에 대해서 대변인이 일반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이것을 특혜라고 볼만한 근거는 되지않는다 정도로만 해명했으면 되는데 무슨 요즘 젊은이들은 다 그렇게 한다는 말도 안되는 해명을...
뉴스파에서도 저렇게 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