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휘인water color들어.
러블리즈 진이 태연 <그대라는 시>라는 노래가 나왔을때 너무 힘들던 시기였는데 이 노래를 듣고 위로받고 차 안에서 울기도했다고 함.
그래서 감사한마음에 인스타 비계로(이때는 진이 개인 공계가 없었던걸로 앎) 태연한테 디엠을 보냈는데 태연이 보내 준 답장
"어머 러블리즈 메인보컬이죠! 안녕안녕 :)
예전에 만났을 때 팬이라고 말해줬던 거 기억나요 내 노래로 위로 받고 그런다니.. 내가 더 고맙네요♡ 러블리즈 활동할 때 마다 잘 보고 있어요 날씨 많이 더운데 화이팅해요!"
그리고 오늘 진 인스타스토리에 올라온 또 다른 태연 디엠
첫댓글 와... 태연 진짜 쏘스윗 다정...
우와 연예인들 그많은 디엠을 다 보는가보구나
비계로 보냈는데 어케 읽은거지
나도 보내면 읽어주려나ㅜ
진짜 디엠 하루에 몇천개를 받을거같은데 다 읽어줄꺄.? ㅠㅠ 너무 따뜻하다
언니 개따숩다ㅠㅠㅠ
잘 챙겨준다 나도 챙겨주라노 😗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스윗해........
ㅠㅠㅠㅠㅠㅠ
아프더라도 주변에 손을 뻗고 나눠야 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다 ㅠㅠ
따숩다 따수워😢
태연 정말 멋진 사람..
연차도 찰만큼 차서 발도 넓을텐데 사람 진짜 잘챙긴다 대단... 저건 진짜 연예인 이런거 떠나서 노력인데
ㅜㅜ.. 왠지 울컥한다 진심으로 얘기하는거같아서
따숩다..
탱구는 천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