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들이 맡아 강의한 부분을 그대로 게시합니다. (기본적인 맞춤법은 선생님이 수정했습니다)
꼼꼼한 최진서 <빵>
유대인들은 유월절 무렵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는 무교병을 만들어 먹는다. 로마에서는 서민들을 달래려고 빵을 공짜로 나눠주기도 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처음 프랑스에 왔을 때는 환영받았지만 흉년으로 빵값이 올라가자 사람들이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비로운 편이었지만 루이 14세 때부터 누적된 재정 부담과 불만이 터져서 희생되었다
바게트 빵은 프랑스 혁명기에 만들어졌다는데 빵의 형태를 법으로 정해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평등 빵’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다른 설은 군대용 빵이었다는 것이다.
크루아상은 초승달이라는 뜻인데 오스트리아가 오스만 튀르크의 침공을 막고 이슬람의 상징인 ‘초승달’을 만들어 먹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로 시집오면서 전해졌다고 한다. 초승달이 국기에 그려진 나라들이 많은데 이 나라들은 전부 이슬람교를 믿고 십자가가 그려진 나라는 기독교나 가톨릭이라고 한다.
성실한 장영찬 <소금>
옛날 시대의 소금
옛날에는 소금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다. 소금을 화폐 대신 사용할 정도로 귀했다. 고대 로마에서 소금이 하도 귀해서 군인이나 관리월급을 소금으로 주기도 했다. 월급을 뜻하는(salary)가 소금(salt)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다.
잘츠부르크 소금으로 부를 이뤘던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에 잘츠부르크라는 도시가 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촬영지이다. 잘츠부르크는 독일어로 소금에서 유래한 거다. 예전에 잘츠부르크는 소금 광산이었다. 예전에는 소금이 석유만큼 비싸서 캐서 많이 같아서 부유의 도시가 됐었다. 많은 사람들이 잘츠부르크가 음악의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도시기도 했다.
소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잘츠부르크, 잘츠캄머구트 같은 지역인데 옛날에는 바다였는데 지각변동으로 솟아올라 커다란 산지가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바닷물이 거둬지고 증발하면서 거대한 소금 광산이 생겨났다. 요즘 소금을 만드는 과정은 바닷물을 가두고 증발시키는 거다. 바닷가의 경사가 없는 평평한 곳에 바닷물을 알게 모아 두었다가 태양 볕에 물이 증발되면 바닥에 남는 소금을 거둬들이면 된다. 이런 방식을 천일 계염이라고 한다.
간디의 소금 행진 비폭력운동의 결정체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배할 때 영국이 소금에 소금 세를 붙였다. 인도 국민들은 영국이 만든 소금만 먹을 수 있고 사 먹을 때마다 소금에 세금을 붙인다는 내용이다. 간디는 이 소금법에 저항하기 위해 바다까지 행진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소금은 생명 유지를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만들지 못하고 영국 것만 먹어야 해서 간디는 소금 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간디는 무력으로 맞서지 말고 소금행진이라는 방법을 택했다. 1930년 3월 20일 아쉬람부터 시작해서 4월 6일 염전이 있는 곳까지 370km 26일 동안 쉬지 않고 걸었다. 간디는 힌두교 신자여서 고기도 먹지 않아서 빠짝 말라 있다. 나이도 60이 넘었다 땡볕에서 26일간 쉬지 않고 걸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70명에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어마 무시하게 많아졌다고 했다. 이 행진 이후 길거리에 소금을 파는 사람이 많아졌다. 영국인들은 그런 사람들을 다 교도소로 집어넣는다고 했다. 그 수가 6만 명이 넘었다.
담대한 고이든 <후추>
콜럼버스
아메리카 대륙을 유럽에 최초로 알린 사람 /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함 / 항해 중 식량이 부족하고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 특히 괴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 충분한 비타민 C섭취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항해를 하면서 물러지고 상하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부족했고, 생존에 필수적인 물조차 부족했다. 물을 나무통에 보관했으나 나무통이 썩어 물을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육류도 보관 힘듦, 보관 위해 소시지나 베이컨, 소금에 절여놓음. 그러나 고기가 너무 짜서 짠맛을 빼려고 한참 동안 물에 담가놓으면 고기 맛이 다 빠졌다.
콜럼버스와 같은 탐험가들은 원주민들을 약탈 및 핍박해 영광을 얻었다.
콜럼버스의 날 10월 12일
스페인(국기를 달고 항해), 이탈리아(고향),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발견됨) 콜럼버스의 날을 사용함, 그러나 요즘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발을 들이면서 그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콜럼버스의 날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 (유럽인과 싸우다가 죽고, 전염병에 죽는 등), 또한 스페인이 중남미의 지역을 대부분 점령했고, 오랫동안 식민 지배함,
콜럼버스가 항해를 한 이유 : 황금과 후추를 찾기 위해
자극적인 맛이 나는 먹거리가 없었던 유럽에 인도에서 수입된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에 돈 많은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향이라는 향신료는 요리에 넣으면 달콤한 맛을 낸다.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쌈,
탐험가들을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도움, 남는 장사였기 때문에, 탐험가들이 얻은 것의 일부를 지원자에게 주기 때문, 콜럼버스는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에게 지원을 받아 항해를 시작함. 이사벨 여왕은 포르투갈이 엔리케를 앞세워 바다에서 돈을 벌어들이는 것에 배가 아팠다. 그래서 콜럼버스를 통해 항해를 시작함.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찾아냄으로 인해 오늘날 유럽의 식탁에 있는 음식들을 먹게 되었다.
꿈꾸는 이예빈 <바나나>
도와주는 정예은 <감자>
실천하는 박한나 <돼지고기>
첫댓글 찬송하는님과 도전하는님도 칠판에 판서하며 맡은 부분 강의를 잘했는데 선생님이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