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5 (목) 봄소식이 전해지는 낙동강을 찾아 봄바람을 가르며 제1경 경천대 주변을 둘러보면서
나날이 변화되는 금수강산을 맴껏 즐기며 라이딩을 했습니다
낙동강은 상류부에서는 안동을 중심으로 반변천(半邊川)을 비롯한 여러 지류를 합치면서 서쪽으로 곡류하다가 함창(咸昌) 부근에서 다시 내성천(乃城川)·영강(嶺江) 등 여러 지류를 구심상(求心狀)으로 받아들이고, 유로(流路)를 남쪽으로 돌려 상주(尙州) 남쪽에서 위천(渭川)을, 선산(善山) 부근에서 감천(甘川), 대구(大邱)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남지(南旨) 부근에서 남강(南江)을 합친 뒤 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삼랑진(三浪津)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을 합치고 다시 남쪽으로 흘러 남해로 들어간다.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서원.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노수신, 류성룡, 정경세, 이준 등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낙동강에는 안동댐의 우러영교 주변, 이곳 경천대와 경천섬 공원 상주보 주변 풍경, 대구의 강정고령보와 사문진 유원지 주변 풍경
3곳이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내가 4대 강 종주 시 경치가 좋은 곳을 개발해서 요즘은 주로 풍경이 있는 곳만 주로 라이딩하지요
코로나 감염을 피해서 낙동강 제1경의 봄 풍경에 매료되어 즐거운 라이딩을 마치고 상주 고속터미널에서
오후 18:50분 고속버스를 타고 무사히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