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뉴스 진주~서울 간 KTX 요금 국내서 가장 비싸다
한림정역 추천 0 조회 1,285 12.11.11 16: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1.11 17:56

    첫댓글 경주우회 요금처럼 임률 할인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12.11.11 19:01

    도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싼것 같습니다. 게다가 소요시간도 거의 차이가 없고요. 김천, 밀양에서나 수요를 기대해야 할까요. 임율할인 있어도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서울에서 워낙에 돌아가는 코스니 말이죠.

  • 12.11.11 21:42

    어차피 할인해도 비싸겠죠. 아무리 싸져도 서울-마산 이하로 내리지 못할테니까요. 결국 진주행 KTX는 생색내기로 등장했다가 일년내에 폐지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12.11.11 23:05

    진주에도 KTX가 들어와야 한다며 시당국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는 승객들의 반응은 차갑죠. 고속버스와 KTX의 소요시간이 엇비슷한데 운임은 KTX가 훨씬 더 비싸니, 답은 뻔할 뻔자죠. 마산~진주 구간은 KTX에 공기를 실어서 나른다는 얘기죠. 고속버스는 대전에서 금산·무주·함양을 거쳐 바로 가지만, KTX는 대구·밀양·마산을 거쳐 뺑 돌아갑니다.

  • 12.11.12 06:08

    고속과 시외업체들이 서울방면 노선에 벌써부터 소요시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KTX와 버스 소요시간이 10분도 차이 안나는 실정입니다.
    거기다가 진주-신동분기점 까지는 우선순위 빼고는 일반열차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왜냐? 기존선 속도 제한이 일반열차와 같은 150km이기 때문입니다.

  • 12.11.12 03:10

    비싸기는 합니다만 진주와 수도권을 자주 오가지 않는 사람들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의 존재를 잘 모르고 하니 어느 정도 승객은 타리라고 봅니다. 평일은 승차가 매우 적지만 고속도로 정체가 심한 주말이나 명절은 꽤 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진주에서 창원이나 대구 이동 같은 구간 이용은 꽤 될 걸로 여겨집니다.

  • 12.11.12 06:14

    주말이나 명절에는 어쩔 수 없이 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서울 대전 방면은 신동분기점까지는 기존선을 타고 가야합니다. 이 구간은 KTX가 우선순위만 앞설 뿐 일반열차와 같은 꼴이 됩니다.

  • 12.11.12 03:29

    경부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한 주말 연휴 또는 명절을 제외하면 진주에서 대전 이북(대전포함)
    대전 이북(대전포함)~진주간 ktx를 타는 승객은 호기심으로 한번? 아니면 거의 없을듯 합니다.
    일단 버스와 동일 소요시간, 대비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우회노선도 한 몫 하구요.
    진주-밀양/동대구 구간은 승객 수요가 있을듯 합니다. 진주-마산/창원중앙역 도 KTX,일반 무궁화호,시외버스 모두 소요시간에 큰 차이가 없어서 기대하긴 힘들것같습니다.
    진주역 KTX는 먼 훗날 경전선 전구간(부전-광주송정)에 복선전철화가 완공된 뒤
    부산-목포 직통 KTX가 운행될때 쯤에나 빛을 볼듯 합니다. (과연 운행될지도 미지수네요)

  • 12.11.12 13:12

    아무래도 진주 KTX가 수도권 연결이 주 목적이였다면 순천~진주를 먼저 전철화+선형개량 했어야 하지 싶네요. 그럼 요금도 저렴할텐데...

  • 12.11.12 21:18

    주말같은 경우 서울에서 진주를 고속버스로 이동할때 경부고속도로는 신탄진까지 전용차선이 깔려있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는 원래가 정체가 적은지라 주말 특수 이용객도 없어 서울에서 진주를 이용하는 KTX이용객은 '0'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가격 측면에서만 봐도 KTX가격이 아무리 적게잡아도 고속버스에 비해 2배 이상 일테니까요 (서울-동대구간만 해도 37000원가량이니..) 따라서 굳이 진주발 KTX를 운행하려면 동대구까지만 운행시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아예 넣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 12.11.12 23:34

    진주행 칼텍은 전라선 타고 순천으로 가야 진리인데, 문제는 광양~진주가 비전철 구간이어서 낭패죠.

  • 12.11.13 09:37

    향토기업인 부팸도 긴장하지도 않고 라이벌인 동양이랑 중앙도 KTX들어온다고 긴장하지 않습니다..소요시간 자체가 부팸이 빨리 쏘면 3시간반이내로 들어오죠...정속으로 유명한 동양이 부팸한테 밀려 110으로 상향시켜 3시간반이내로 줄였는데 KTX들어오면 한마디로 공기수송일겁니다..차라리 순천-광양-진주로 한다면 어느정도 승객이 있고 광양수요도 잡을텐데 순천-광양-진주간 아직 복전화가 안된게 함정이죠..

  • 12.11.14 01:51

    신진주역부터...참 그렇죠..
    부팸동양은 시내까지 바로 질러주는데..

  • 12.11.15 18:55

    대전-거제 구간의 제2중부고속도로와 비슷한 경로의 철도를 개설 및 운영함으로써 요금인하 및 소요시간의 단축, 주변지역의 철도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