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무려 두 달 동안 8주 연속 빌보드 싱글 정상을 차지한 곡이 있었으니
바로 그 유명한 The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이다.
스팅이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불현듯 떠오른 멜로디 라인을 피아노에 앉아 30분만에 초안을 완성한 이곡은
1983년에 가장 높은 세일즈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역대 가장 많이 팔려나간 싱글 5위에 기록되어있는 초대박 히트곡이다.
본디 이 노래는 60년대 미국의 싱어 송 롸이터 Gene Pitney의 Every Breath I Take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가사 자체는 참으로 사악한 것이다.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사악한 존재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스팅과 폴리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이곡은 일반 대중들에겐 나긋나긋하고 편안한 러브 송으로 자리잡았다.
수많은 커플들이 웨딩송으로 이곡을 사용하며 그들에게 감사함을 표했고, 자신의 의도를 정반대로 받아들인 대중들에게
화가 난 스팅은 뮤비 속에서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첫댓글
잘 듣고 갑니다
러브송~
좋으네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