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Marx - Straight From My Heart
리처드 막스           - 내 마음에서 우러나온
 
리차드 막스(Richard Marx)는 다섯 살 때 CM송을 부른 것을 시작으로, 80년대 후반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 스타가 되기까지 주옥같은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팝 발라드의 황제이다. 프로페셔널로 데뷔하기 전까지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케니 로저스(Kenny Rogers), 마돈나(Madonna) 등의 백업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1987년 본인의 이름을 딴 데뷔앨범을 발표, 'Don't Mean Nothing'을 히트시키며 단숨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로 떠오른다. 89년 두 번째 앨범 [Repeat Offender]로는 연속해서 세 개의 싱글 'Hold On to the Nights', 'Satisfied', 'Right Here Waiting'을 차트 정상에 올려놓음으로써 전작에 못지 않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어 91년에는 그의 음악적 뿌리인 시카고 스타일의 블루지(bluesy)하면서 록적인 요소가 가미된 [Rush Street]를 발표한다. 비록 팝음악의 주류가 리차드 막스가 추구하는 부드럽고 잘 구성된 음악보다는 변화무쌍하고 강력하며 감각적인 사운드로 바뀜에 따라 상업적인 성과는 다소 전작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 앨범을 통해 그는 싱어송라이터로 더욱 성숙해졌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굳혀나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1994년 감상적인 발라드 'Now and Forever'가 수록되어 있는 [Paid Vacation]을 발표한 그는 잠시 음악 활동을 접고 아내와 3명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을 기했다. 3년 후 리차드 막스는 자신의 삶의 모든 면모를 음악으로 표현한 [Flesh & Bone]에 이어 편집앨범인 [Greatest Hits]를 발표해 활동을 재기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장학재단 설립, 자선단체 기금모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는, 1998년 고인이 된 아버지의 이름으로 딕 막스 재단(The Dick Marx Foundation)을 창설, 아버지의 모교인 시카고 드폴 대학(DePaul University)에 음악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아 AIDS 재단(Pediatric AIDS Foundation)을 돕기 위한 디즈니의 [For the Children, Too]라는 음반에 'Angel's Lullaby'로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성인의 금연을 위한 기부금 운동을 장려하는 한편, 공립학교의 예능교육을 위한 로비활동을 하는 NARAS 재단을 위해 그의 히트 싱글인 'Until I Find You Again'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뛰어난 아티스트로서 음악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가정과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들을 지켜나가는 휴머니스트 리차드 막스는 최근 영화 [병속에 든 편지(Message in A Bottle)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했고, 오페라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의 새 앨범 [Eden]에 수록된 'The Last Words You Said'를 듀엣으로 불렀다.
★Adult Contemporary (어덜트 컨템포러리)
성인 컨템포러리 차트는 빌보드 매거진에서 매주 발행되며 미국 성인 현대 라디오 방송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나열합니다. 이 차트는 Adult Contemporary 라디오 패널의 구성원인 방송국이 빌보드에 제출한 방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차트는 1961년 7월 17일 빌보드 매거진에 데뷔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차트는 Easy Listening(1961-1962; 1965-1979), Middle-Road Singles(1962-1964), Pop-Standard Singles(1964-1965), Hot Adult Contemporary(1984-1996) 및 Adult Contemporary(1979-1984, 1996-현재). 2025년 11월 1일자 빌보드 현재 차트 1위 곡은 알렉스 워렌의 'Ordinary'이다.
 
▣오늘의 덤은 최고의 영화음악가와 플룻연주자
Henry Mancini & James Galway - The Thorn Birds Theme
헨리 맨시니 & 제임스 갤웨이 - 가시나무 새 테마
 
https://www.youtube.com/watch?v=fcQXWxcjMGw
 
The Thorn Birds는 Celt 신화에 나오는 동물로 가시가 박힌나무를 찾아 다니다가 그 나무에 돌진하여 죽어 가면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는 전설
1983년 미국 ABC에서 방영된 TV미니 시리즈, 리차드 체임 벌린, 레이첼 워드, 바바라 스텐웍,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이 출연, Daryl Duke 감독, Colleen McCullough의 동명 소설을 원작,
1920년부터 1960대 까지 이모 메리카슨의 목장 운영을 돕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호주 아웃백으로 데려온 클라이니 가족의 삶과 메기 클리이리와 가족의 사제인 랄프 드 브리스카사르트 신부 사이의 금지된 사랑을 담고 있다.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 1924년 4월 16일 ~ 1994년 6월 14일)는 미국의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이다. 영화 음악과 텔레비전 드라마 음악으로 널리 기억된다. 그는 아카데미상 4회, 골든 글로브상 1회, 그래미상 20회 등 수상 경력이 있으며, 사후 1995년에는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과 오랜 기간 동안 공동 작업으로 영화의 테마를 작곡했다. 1997년도에 버클리 음악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영화 Hatari'하타리' 삽입곡 "아기코끼리의 걸음마(Baby Elephant Walk)" 1961년에 작곡, 1963년 그래미상 최고의 악기 편곡상.
대표작으로는 〈The Pink Panther Theme〉, 〈Moon River〉, 〈Peter Gunn〉 등이 있다.
 
◎James Galway는 아일랜드 태생의 비르투오소 플루트 연주자.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황금 플루트를 가진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베를린 필에서 15년간 플루트 주자로 활약하다가 독주 연주자로 매년 수십 회의 연주를 선보였다. 고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은 물론, 팝과 크로스오버 장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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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잡아 보개
댕댕이학교 구경 오시개
 
	 					
	
	 
첫댓글
오늘은 리처드막스의
음악세계를 떠나 봅니다
참 기발합니다
어떻게 저 저렇게 영상을 남겼을까요
그런데
영상의 나눔은 안되는
또 하늘재 님만의 독보적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