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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 야당이 120일 내에 국가 개방 계획에 반대, "국민의 목숨을 건 도박"
쁘라윧 총리가 6월 16일 텔레비전 회견에서 120일 이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국가를 개방하겠다고 밝힌 것에 태국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은 총리의 계획에 반대하고, "국민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도박(เดิมพัน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บนความเสี่ยง)”이라고 비판했다.
프어타이당 아루니(อรุณี กาสยานนท์) 대변인 말에 따르면, “정부는 (질병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어, 매일 신규 감염자는 2,000명~3,000명이나 확인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하루 20~30명이나 되고 있다. 그리고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인접 국가보다 낮은 수치이다(ที่รัฐบาลยังไม่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 ผู้ติดเชื้อรายวัน ยังอยู่ในหลัก 2,000-3,000 คน ขณะที่ผู้เสียชีวิตยังอยู่ที่ 20-30 คนต่อวัน คนไทยยังได้รับวัคซีนครบ 2 เข็มไม่ถึง 10% ซึ่งต่ำกว่าประเทศเพื่อนบ้าน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며 정부의 방역 대책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프어타이당은 총리가 발표했듯이 태국이 앞으로 120일 내에 국가를 개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2021년 내에 최대 1억550만 회분의 백신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푸켓에서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성공적일 경우, 방콕, 끄라비, 팡아, 쑤랏타니, 치앙마이, 촌부리, 부리람,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등의 다른 관광지도 빠른 시일 내에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누적 사망자는 68명
태국 보건부는 6월 17일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후 누적 사망자가 68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13명에 대해서는 백신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55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태국에서 지금까지 사용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의 2종류이다. 백신으로 이 2종류의 접종을 시작한 2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누계 접종 횟수는 7,00,3783회였으며, 이 중 시노백이 5,06,090회 접종에 993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943,693회 접종에서 472명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다.
치앙마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로 선정
태국 정부 관광청(TAT)는 6월 17일 치앙마이가 인스타그램 데이터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World's Best Cities for a Beautiful Bike Ride)'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자전거 보험 검색 엔진 ‘MoneyBeach’가 6월 2일 인스타그램 데이터에 의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라는 제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치앙마이를 자전거를 타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했다.
치앙마이를 자건거를 타기에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에서 6,400번 이상의 해시 태그를 붙여져 있고, 치앙마이 자전거 해시 태그로 공유된 이미지는 2위 마이애미 보다 훨씬 적지만 면적이 비교적 작기 때문에 선두에 오르게 되었고, 1평방킬로미터 당 161개의 자전거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태국 북부의 숨 막히는 산악 지역에 위치한 이곳의 사이클링 장면은 최근 몇 년간 폭발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태국의 다른 열대 기후보다 더 시원한 기온을 보이며 멋진 산악 도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꿈이다”고 푱가했다.
해시 태그 ‘#ChiangMaiCycling’는 매년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도이인타논(Doi Inthanon, 해발 2,595m) 정상까지 47킬로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이미지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2위는 2위는 마이애미가 차지했고, 다음으로 파리, 베이루트, 브리스톨, 캠브리지, 바르셀로나, 런던, 더블린, 아테네 순으로 이어졌다.
운전 중 시비로 고교생 사살, 태국인 남성에게 집행 유예 판결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 소년(당시 17)에게 권총 방아쇠를 당겨 살해한 혐의로 엔지니어 태국인 남성(56)이 살인,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태국 대법원은 6월 17일 피고에게 금고 3년 4개월에 집행 유예 3년, 벌금 2000바트 판결을 내렸다.
1심과 2심에서는 금고 10년 판결을 내렸지만 대법원은 ‘과잉 방어(ป้องกันตัวเกินกว่าเหตุ)’였다며 형량을 낮춰주었다.
피고는 2017년 2월 동부 촌부리에서 가족과 함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 피해자들이 탄 밴 차량과 운전 트러블이 발생했다. 이후 피고가 운전하는 승용차 앞에 밴이 끼어들어 정차하고 밴에 타고 있던 여러명의 남성과 소년이 차 밖으로 나왔고 피고와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후 피고는 무단으로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겨 소년을 죽게 했다.
백신 접종 70% 넘어 집단 면역이 가능해진 파타야 코란,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개를 목표
외국인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동부 휴양지 파타야 ‘코란(Ko Lan)’ 주민들이 태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백신 70%를 넘었섰다고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 ปลื้ม) 시장이 발표했다.
‘코란’은 4월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5월 5일부터 관광객 입장을 중지하고, 섬 내 주민들에게도 이동 자체를 요청하는 조치까지 내려졌었으나 이후 주민의 약 60%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6월 14일부터 파타야에서 관광객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백신 접종 70%를 달성하게 되었다.
‘코란’ 인구는 현재 약 2500명이며, 그중 18세 이상의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약 300명만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거주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한다.
한편, 파타야에서는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이고자 하고 있다.
푸켓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에 이어, 코싸무이도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Samui Sealed Route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것에 맞추어 파타야에서도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관광청과 협의 중이다. 그 계획 중에 코란에서 ‘샌드 박스 모델’도 검토되고 있다.
태국에서 가장 많은 콘도를 소유한 외국인 TOP 10
6월 17일 태국 ‘부동산 정보 센터(ศูนย์ข้อมูลอสังหาริมทรัพย์)’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콘도를 소유한 외국인(ต่างชาติที่ถือกรรมสิทธิ์ห้องชุด)’ 상위 10개국을 밝혔다,
먼저 ‘구매력이 높은 외국인 고객 4개 그룹(สำหรับลูกค้าต่างชาติกำลังซื้อสูง 4 กลุ่ม)’은 다음과 같다.
1. 부유 한 외국인 그룹(กลุ่มต่างชาติผู้มีความมั่งคั่งสูง)
2. 태국에서 일하고 싶은 그룹(กลุ่มที่ต้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จากประเทศไทย)
3. 특수 기술 전문가 그룹(กลุ่มผู้มีทักษะเชี่ยวชาญพิเศษ)
4. 해외 정년퇴직 그룹 (กลุ่มผู้เกษียณอายุ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
또한 부동산 정보 센터 자료에 따른 2018~2020년 콘도미니엄 보유 외국인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중국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51.8%인 729,972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2위 러시아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5.4%인 76624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3위 프랑스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4.1%인 57,541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4위 영국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4.0%인 56,337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5위 미국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3.0%인 41,767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6위 독일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0%인 38,794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7위 일본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5%인 35,037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8위 인도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3%인 32,560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9위 대만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2%인 31,071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10위 호주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2%인 30,863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이 자료는 3년 동안의 합계를 정리한 것으로 이들 10개국의 각 연도별 구입 내역은 2018년 564,224 평방미터, 2019년 502,925 평방미터, 2020년 341,160 평방미터로 코로나-19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에 급격하게 하락했다. 하지만 코로나를 종식되고 다시 경기가 살아난다면 이러한 외국인의 콘도 구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58명, 사망자는 22명, 교도소 감염 459명
6월 1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058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210,7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1,57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2,795명(병원 7,693명, 야전 병원 25,10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6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7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2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11명과 여성 11명을 포함한 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6명, 나콘파톰 1명, 아유타야 1명, 차창싸오 1명, 쏭크라 1명, 쁘레 1명, 펫차분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7명, 당뇨병 9명, 고지혈 8명, 심장 질환 2명. 신장 질환 2명, 뇌혈관 질환 2명, 폐 질환 2명, 암 1명, SLE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3명, 터키 1명, 말레이시아 2명, 캄보디아 13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3,03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3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04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9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67명, 교도소 459명, 싸뭍쁘라깐 239명, 싸뭍싸콘 193명, 쏭크라 152명, 촌부리 142명, 논타부리 138명, 빧따니 95명, 빠툼타니 93명, 나콘파톰 88명. 나콘씨타마랏 67명, 차창싸오 65명, 쁘라쭈업키리칸 50명, 야라 45명, 펫차부리 34명, 아유타야 30명, 라넝 22명, 나라티왓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10,782명이며, 그중 176,410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32,795명이 치료 중이고, 1,57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219,668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52,53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967,137명이다.
방콕 음식점 6월 21일부터 규제 완화, 23시까지 영업 가능, 음주는 불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눈 6월 18일 회견에서 코로나-19 지역별 감염 위험도 구분 변경을 발표했다. 또한 6월 21일(월)부터는 규제 완화도 발표했다.
자세한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4개도
-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최대 관리 지역(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11개도
-차창싸오, 촌부리, 뜨랑, 나콘파톰, 빧따니, 펫차부리, 쏭크라, 싸뭍싸콘, 싸라부리, 야라, 나라티왓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방콕 등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점내애서 식사가 허가된 것은 오후 9시까지였던 것을 6월 21일부터는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었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좌석도 지금까지의 25%에서 50%로 늘어났다. 하지만 알코올음류 제공이나 판매는 계속 불가능하다.
촌부리, 18일 신규 감염자 142명으로 증가
6월 18일 아침 촌부리 보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에서 오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142명 확인되었다고 한다.
거주 지역별 신규 감염자 수는 무엉군(도청소재지)가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한국과 일본 공장들이 많은 씨라차가 24명, 그리고 파타야사 속한 방라뭉이 21명이었다.
또한 신규 감염자의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엉군 시장에서 집단 감염와 접촉한 외국인 노동자 거주 지역 20명
2. 방라뭉군 라이브바에서 일하던 7명
3. 무엉군 시장에서의 양성자와 접촉자 32명
4. 방콕 고위험 지역을 방문한 1명
5. 다른 도를 방문한 1명
6. 다른 도를 방문한 양성자와 접촉자 1명
7. 다른 도에서 치료를 위해 이송된 1명
8. 감염자의 가족 37명
9. 감염자의 직장 동료 14명
7. 감염자와 접촉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2명
8. 그 밖에 17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
촌부리에서는 이 발표 전까지 24시간 동안 새로 감염자와 접촉자 24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또한 2001명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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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가를 개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며............ㅇㅇ
감사~